Cover Story - 경제성장은 행복의 공약수
‘도시의 승리’도 읽어볼 만하다. 저자인 에드워드 글레이저는 ‘도시는 어떻게 인간을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하게 만들었나’라는 물음에 나름의 대답을 준다. 우리는 도시는 각박하고 더럽고 경쟁적이고 이기적이며 반환경적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도시야말로 문명 진화의 산 증거이며, 친환경적이고, 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왜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드는지, 마천루가 위대한 이유, 아스팔트보다 더 친환경적인 것이 있을까 등의 주제는 매우 도발적이다.
정희형 한국경제신문 인턴기자(경희대 생체의공학4년) horse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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