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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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문제 이해력 키워주고 알찬 대입 정보도 가득…생글생글, 가족이 함께 읽어보세요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은 중·고교생에게 시사 문제 이해력과 논리력을 키워주고 경제원리를 바르게 이해시키는 ‘신문 선생님’입니다. 생글생글에 게재되는 다양한 주제의 커버스토리, 문학과 철학, 국제뉴스, 상세한 대입 가이드 등은 사고와 논리를 키워줄뿐더러 대입에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글생글은 대학생과 부모님이 읽으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습니다. 생글생글은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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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한국, AI 인재 확보 최하위권…터키보다 뒤져
국책 연구기관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지난달 내놓은 ‘인공지능 두뇌지수: 핵심인재 분석과 의미’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AI 상위 전문가 500명 중 한국은 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25개국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작년까지 나온 논문과 논문 인용 수 등을 분석해 세계 AI 핵심인재 500명을 선정한 결과다. 일본은 1명에 그쳤다. 미국이 73명(14.6%)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중국(65명), 스위스(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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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서울, 운전하기 좋은 도시 '세계 53위'…대기오염은 '낙제점'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 100곳 중 53번째로 운전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됐다. 서울은 도로 상태, 대중교통 등에서는 점수가 높았지만 대기오염에서 낙제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푸조·시트로엥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PSA그룹 산하 자동차부품 유통업체 미스터오토가 17일 발표한 ‘2019 드라이빙 도시 지수’에 따르면 서울은 총점 100점 만점 기준으로 85.5점을 받아 53위를 기록했다. 이 평가는 주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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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방탄소년단 군면제 없다"…이공계 박사 병역특례는 유지
정부는 지난달 21일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계획’을 심의 확정해 발표했다. 병역자원 부족 현상에 대비해 전문연구요원(석사)과 산업기능요원, 승선예비역 등의 대체복무요원 1300명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게 골자다. 정부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예술·체육요원 제도 전면폐지 여부까지 검토했지만 현행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예술·체육요원 제도가 연간 45명 내외로 요원 감축을 통한 병역자원 확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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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 미세먼지, 韓 "중국발 39%"에 中 "23% 뿐" 대립
“서울지역 초미세먼지(PM2.5)의 39%는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고, 자체적으로 발생한 것은 42%다.”(한국 국립환경과학원) “중국이 서울 초미세먼지에 미친 영향은 23%에 불과하고, 63%는 한국 내에서 생겨난 것이다.”(중국환경과학원) 한·중·일 3국 과학자들이 함께 진행한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국제공동연구(LTP)’ 요약보고서에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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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反중국 민주화 진영 86% 압승
홍콩 시민들이 ‘선거 혁명’을 일궈냈다.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처음으로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다. 이번 선거는 구의원을 뽑는 지방선거지만 홍콩 시민들의 민주화 열망은 향후 입법회(의회)와 행정장관(행정수반) 선거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홍콩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동력을 잃어가던 길거리 시위도 다시 거세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홍콩 정부와 의회에 민주 인사들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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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 찬반토론
왜곡하는 용어 쓰다 보면 인식도 왜곡돼요
[사설] '접대' 아닌 '거래 증진', '가업' 아닌 '기업' 승계…용어부터 바로잡자 기업활동 지원과 내수활성화 차원에서 ‘기업접대비’라는 명칭을 바꾸고 세법상 손금(損金)한도도 올리자는 제안이 여당에서 나왔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같은 당 이원욱 의원이 제기한 이 방안에 주목하는 것은 경기는 바닥인 데다 발전의 개념과 철학까지 뒤죽박죽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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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미세먼지는 대기오염물질이 대부분인 '1군 발암물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총서기에 오른 지 두 달 만인 2013년 1월. 미세먼지 농도 1000㎍/㎥가 넘는 최악의 스모그가 베이징을 덮쳤다. 지난해 한국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23.3㎍/㎥)의 50배 가까운 수치다. 이 사건을 계기로 중국 정부는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중국 정부는 이후 2000명의 학자를 동원해 미세먼지 원인을 추적 연구하고 석탄 보일러 교체, 오염기업 퇴출 등에 집중했다. 6년이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