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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수학은 EBS수능교재특강 활용·국어는 속독력 키워야

    이과학생은 수학과 과학에서 탁월해야 수능에서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국어점수가 높은 경우, 다른 이과학생과 명확히 차별화되므로 정시 지원에 유리한 면이 크다. 이번 호는 이과 학생을 위한 수능 과목별 전략에 대해 적어본다. 1. 이과생의 수학전략 포인트 이과학생의 수학은 고득점 전략이다. 수학 점수는 정시 합격의 바로미터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100점을 목표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 공략하는 3단계 접근법을 소개한다. <1단계>개...

  • 테샛 공부합시다

    환율이란 나라마다 다른 화폐의 교환비율이죠…특정 국가가 환율에 개입하면 경제에 영향줘요

    지난달 5일 중국 외환시장에서는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섰다. 이를 ‘포치(破七)’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중국 당국이 포치를 허용하자 미국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미·중 간 무역전쟁에 이어 이제 환율전쟁까지 가세한 모양새다. 중국의 위안화 환율 변동에 미국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환율이 이해 당사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환율, 국가 ...

  • 테샛 공부합시다

    외부효과

    문제. 전염병에 걸린 사람은 주변 사람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일반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는 않는다. 다음 중 이와 경제학적 의미가 가까운 현상은? ①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대기를 오염시킨다. ②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였다. ③ 한여름 해수욕장의 파라솔 가격은 평소보다 비싸다. ④ 민간기업이 탁 트인 공원에서 불꽃놀이를 개최한다. ⑤ 국제 유가가 하락해도 국내 휘발유...

  • 진로 길잡이 기타

    파생금융상품은 실물 아닌 권리를 사고 팔죠…계약형태 따라 선물·옵션·스와프 등으로 나뉘죠

    파생금융상품이란? 파생금융상품은 주식과 같이 실물을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권리를 사고 파는 금융상품이다. 계약 형태에 따라 선도거래, 선물, 옵션, 스와프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거래 장소에 따라선 장내거래와 장외거래로 구분된다. 대표적인 출제 유형 (A) 선물거래와 선도거래의 차이점을 물어보는 유형: 선물거래와 선도거래에 대한 다음 설명 중 올바르지 않은 것은? ① 선도거래는 계약 대부분이 만기일에 실물 인수도로 정산된다. ② 선...

  • 진로 길잡이 기타

    은행 등 금융업체 취업, 한경금융NCS로 대비를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업이 채용시험에서 직무수행능력과 직업기초능력, 경제시사상식 시험을 잇따라 도입함에 따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한경금융NCS시험이 주목받고 있다.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한경테샛(TESAT)을 지난 10여 년간 주관해온 한경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마련한 NCS시험이 바로 한경금융NCS다. 한경금융NCS시험은 지난 8월 12회 시험을 치렀으며 11월 23일(토) 제13회 시험을 앞두고 출제위원회를 구...

  • 생글기자

    대규모 집회와 '프랙토피아'

    교통·통신 수단의 발전과 인구 과밀화 현상으로 인구가 도시에 집중되며, 동일한 의사를 가진 사람들이 집회를 열어 진행하는 결사 행위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공통된 주장을 표출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헌법에서는 집회·결사를 통해 그들의 공통된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인간 본래의 자연적인 행동 양식이기 때문에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의도가 왜곡된 일부 부정적 외부효과를 발생시키...

  • 생글기자

    50번째 생일을 맞은 비틀즈의 '애비 로드'

    1969년,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밴드’ 비틀스는 멤버들의 불화로 해체 위기에 놓인다. 비틀스 멤버들은 해체 전 마지막으로 앨범을 만들기로 한다. 그해 9월 26일, 비틀스는 해체 전 마지막 앨범 ‘Abbey Road’를 발매한다. 이후 애비 로드는 불후의 명반으로 불리며 50년간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왔다. 애비 로드의 앨범 커버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앨범 커버로 알려져 있다. 해체를 앞둔 ...

  • 생글기자

    알기 쉬운 법, 지키기 쉬운 법을 만들어야

    우리나라의 법령은 한자 문화와 일제강점기의 영향으로 어려운 한자어와 일본어식 표현이 많았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법령을 보다 보면 ‘개피(開披)하다’ ‘사위(詐僞)’와 같이 어려운 말들이 나왔다. 그렇다 보니 국민에게 ‘법은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이 심어졌다. 법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법령을 이해하기 어렵다 보니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