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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1월 8일 (729)

    1. 내부고발 파문으로 궁지에 몰린 페이스북이 사명을 ‘이것’으로 바꾸기로 했다. 3차원 가상세계와의 연관성을 강조한 새 이름은? ①메타 ②MVRS ③아바타 ④VR 2. 여유 전력을 저장했다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만든 에너지저장장치로, 재생에너지 발전에 필수 장비인 이것은? ①ESS ②ELS ③ETF ④ELF 3. 누군가의 경제행위가 거래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타인에게 불리한 영향을 끼치는 현상으로 대기...

  • 대학 생글이 통신

    책상에서 잡생각이 자꾸 나면 공부와 연결시켜 보세요

    수학 문제를 풀다가 갑자기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저는 공부하다가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갑자기 공부 외에 다른 생각이 날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잡생각을 했다고 스스로 나무라지 않고 잠시 여유를 주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뜬금없는 생각 떠오를 땐 받아들이고 발전시키기 공부하다가 집중력이 무너질 때면 대부분 다른 생각을 하는 자신을 ...

  • 숫자로 읽는 세상

    "8년 뒤 나랏빚 2000조…이자로만 한해 36조 지출할 판"

    문재인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가 다음 정부로 이어질 경우 8년 뒤 국가채무가 2000조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빚 증가 속도를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복지정책 지출이 고스란히 미래 세대의 부담으로 쌓일 것이란 분석이다. 가파른 나랏빚 증가세를 멈추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출 감축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일 ‘2021~2030 중기재정전망’을 통해 2029년 국가채무가 2029조...

  •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백아절현 (伯牙絶絃)

    ▶ 한자풀이 伯 : 맏 백 牙 : 어금니 아 絶 : 끊을 절 絃 : 줄 현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뜻으로 절친한 친구의 죽음을 슬퍼함을 일컬음 -《여씨춘추(呂氏春秋)》 백아(伯牙)는 중국 춘추시대 초나라 사람이다. 성련(成連)에게 거문고를 배워 대가가 됐다. 처음 3년 동안 배움에 진전이 없자 성련이 그를 봉래산에 보내 바닷물이 출렁이는 소리와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듣게 했는데, 감정이 마음을 움직이는 이치를 깨달으면서 실력...

  • 경제 기타

    “수능 잘 치르게 해주세요”…두손 모은 학부모들 애타는 마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름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수험생 가족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뉴스1

  •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12세기 북독일 상인연합체로 출발…유럽으로 확산, 소금·옷감 등 동유럽 상품, 서유럽에 유통 역할 수행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 등에 그 흔적이 남아 있는 ‘한자동맹(Hanseatic League)’은 12세기 중엽 시작돼 17세기 중엽에 소멸했다. 시작은 1159년께 북독일 지역 도시인 뤼베크가 서유럽의 동방 진출 관문 역할을 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뤼베크는 이후 지정학적 입지를 최대한 활용해 한자동맹의 중심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니더작센과 베스트팔렌, 라인란트 상인들이 거래를 위해 뤼베크로 유입됐고, 스칸디나비아...

  • 커버스토리

    지구는 정말 '이산화탄소' 때문에 뜨거워진 것일까?

    지구촌 식구들은 지구 기후의 안정화(?)를 위해 공동 목표를 정했습니다. 지구의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9세기 이전)’보다 1.5도 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것이죠. 환경론자들은 지구의 기온을 올리는 원인을 ‘인간-이산화탄소-온실효과’로 봅니다. 인간이 산업 활동을 하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의 기후(혹서, 혹한, 폭풍, 해수면 상승)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지구 기후를 변...

  • 시사 이슈 찬반토론

    서울시 등 지자체 청년지원 '현금살포', 실효있는 대책인가

    서울시가 2022년 44조원에 달하는 지출예산 계획을 세웠다. 한 해 600조원을 넘어선 중앙정부의 비대해진 ‘초(超)슈퍼예산’이 논란거리지만, 지방자치단체의 팽창예산도 여러모로 논쟁거리다. 대개 두 가지 쟁점이 있다. 이렇게 큰 폭으로 증가하기만 하는 예산 편성이 언제까지 가능할 것인가와 거대예산이 적절하게 제대로 쓰이고 있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부터 ‘뒷감당은 나 몰라’다. 내 임기 중에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