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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SAT 공부하기 기타

    윤 대통령의 감세 vs 바이든의 증세…세금으로 물가를 잡는다고 ?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인플레이션 해법으로 ‘증세’를 들고나왔다. 반면 윤석열 정부는 지난달 열린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감세’를 대책으로 제시했다. 한국과 미국 경제는 5%대와 8%대 높은 인플레이션에 빠져 있는 상태다. 증세와 감세, 고(高)물가를 잡는 데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 물가 대책으로 떠오른 조세 정책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트위터에서 “인플레이션을 진정...

  • TESAT 공부하기 기타

    탄력성

    [문제1] 정부가 기업이 생산한 상품에 조세(물품세)를 부과할 경우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탄력성이 작을수록 후생 손실이 크다. (2) 탄력성이 클수록 세금 부담이 작다. (3) 판매가격이 높아지고 거래량은 줄어든다. (4) 공급곡선이 세금 부과분만큼 위쪽으로 이동한다. (5) 생산자와 소비자 간 세금 부담의 크기는 탄력성에 따라 달라진다. [해설] 탄력성은 조세로부터 도망갈 수 있는 능력과 같다. 조세 부과로 ...

  • 브랜드의 세계

    제757호 생글생글은 브랜드(brand) 이야기를 커버스토리로 실었다. 스포츠 브랜드, 의류 브랜드, 가방 브랜드, 신발 브랜드처럼 브랜드라는 말을 자주 쓰지만 우리는 브랜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른다. 요즘 브랜드는 기업 차원을 넘어 국가와 개인 브랜드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20년 전 톱 브랜드 중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브랜드는 많지 않다. 브랜드도 삶처럼 변한다는 의미다. 브랜드의 의미와 변천사를 짚어본다.

  • 출발! 우주로 가는 길

    초등·중학생용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은 이번주 커버스토리 주제로 우주 개발을 다뤘다. 냉전 시대 우주를 향한 미국과 구소련의 대결부터 최근 민간으로 이어지는 뉴 스페이스 흐름까지 살펴봤다. 오는 15일 누리호 2차 발사를 앞두고 국내 우주 개발사도 돌아봤다.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들이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 옥효진 선생님을 인터뷰한 내용도 볼 수 있다. 주니어 생글생글은 홈페이지( jrsgsg.h...

  • 브랜드는 고객이 느끼는 '모든 것'

    A brand is the way a product, company, or individual is perceived by those who experience it. Much more than just a name or a logo, a brand is the recognizable feeling these assets evoke. Think of a brand. Any brand. We’re pretty big fans of Ap...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637)

  •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성리학 사상으로 이상사회 건설하려 했지만…관념적이고 원론적인 선언·정강이 새로운 문제 낳아

    1592년 음력 4월 13일 황혼이 깃들 무렵, 700척에 탄 일본 병력이 부산포에 상륙했다. 임진왜란의 시작이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정명가도(征明假道)’란 명분을 내걸고 20여만 명의 대군을 파견했다. 4일째 아침나절에야 상륙 소식을 접한 조선 조정은 병력을 파견했지만 신식 무기로 무장한 왜군은 불과 20여 일 만에 한양을 함락했다. 그사이 도망간 정부와 군대 대신 의병들이 전국에서 항전했고, 이순신 장군이 해전에서...

  • 경제 기타

    경제학에서 비용은 '회계적 비용'과 '암묵적 비용' 더한 것

    지난주에 경제학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선택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원리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더 정확히 정의한다면 합리적인 선택의 과정에서 나오는 원리만을 다룬다고 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합리적이지 않은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동전을 던져 앞이 나오면 학교에 가고 뒤가 나오면 가지 않기로 했다면 이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희소한 자원으로부터 자신의 욕망을 최대로 충족시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