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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문제 해결 위해 이용 가능한 '최적의 전략' 세워보자

    출제자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한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것이 수학 문제 풀이의 핵심이다. 특히 수리논술에서는 제시문이 주어지므로 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제시문에는 출제자가 해당 문제를 만든 배경에 대한 정보 및 출제자의 의도가 담겨 있으므로 수험생은 제시문에 주어진 내용을 종합해 출제자가 원하는 답안을 쓰기 위한 맞춤 전략을 세워야 한다. 포인트 A=B 라는 사실을 증명하려면 A-B=0 또는 A÷...

  • 영어 이야기

    접두어 uni는 1, deca는 10, hecto는 100을 의미해요

    Viva Republica Inc., the Seoul-based fintech company behind Toss, is in the process of a pre-IPO round worth 1 trillion won. While the fintech startup was aiming for a valuation of over 20 trillion won, its market capitalization has plunged to 12 tri...

  • 대학 생글이 통신

    다가오는 여름을 스마트하게 준비하는 방법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험생에게 여름은 썩 반가운 계절이 아닙니다. 1~5월과 비교할 때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고, 의지도 부족해지고, 6월 전후로 교내 기말고사와 6월 모의평가가 마무리되면서 긴장이 풀려 공부하기 어려운 환경이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더운 날씨가 수험생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여름방학 시즌인 6~8월은 수험생에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즌을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는 일별 공부...

  •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破釜沈舟 (파부침주)

    ▶한자풀이 破 : 깨뜨릴 파 釜: 솥 부 沈: 가라앉을 침 舟: 배 주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 죽을 각오로 싸우려는 의지를 비유 -《사기(史記)》 세우기는 어려워도 허망하게 무너지는 게 나라다.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 진(秦)이 그랬다. 급격히 추진된 통일정책과 대규모 토목공사로 동요하는 민심에 진시황의 탄압정책은 기름을 부었다. 폭정을 견디다 못한 백성들은 시황제가 죽자 여기저기서 들고일어났다. 진나라는 장군 장한(章邯...

  • 생글기자

    세계 곡물시장 흔드는 이상기후

    올해도 어김없이 이상기후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에선 지난겨울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들었다. 겨울 강수량이 1973년 이후 최저였고, 이 때문에 봄철 채소 가격이 급등했다. 영국과 북서부 유럽에는 지난 2월 하순 대형 태풍급의 겨울 폭풍이 들이닥쳐 큰 피해를 남겼다. 봄에는 남부 아시아가 기후 재난을 겪었다. 인도와 파키스탄 일부 지역에서는 5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됐다.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나타난 폭염은 라니냐로부터 비...

  • 테샛 공부합시다

    경제 변수는 많아지고 통화정책은 복잡해지고 …

    통화주의 학파로 유명한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1920년대 대공황이 발생한 원인으로 중앙은행의 인위적인 통화정책을 지적했습니다. 중앙은행이 인위적으로 통화량 공급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준칙에 따라 통화 증가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극심한 경기 변동을 완화하는 길이라고 했죠. 프리드먼이 주장하는 통화정책을 ‘k% rule(k% 준칙)’이라고 합니다. 중앙은행이 경제 상황에 맞춰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 사진으로 보는 세상

    2022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

    2022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과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강한승 쿠팡 사장, 이형희 SK수펙스협의회 사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 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업이 부스 205개를 설치해 취업 희망 학생들을 상담했다. 허문찬 한국경제신문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시대! 소비에 국경이 없다

    우리는 평소에 브랜드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신발 브랜드, 가방 브랜드, 스포츠 브랜드, 명품 브랜드, 국가 브랜드…. 브랜드라는 말은 이렇게 친근한데, 정작 “브랜드는 무엇인가?”라고 누가 물으면 선뜻 답을 못합니다. 브랜드는 제품 이름인가요?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럼 로고인가요? 그것만도 아닌 듯합니다. 그럼 디자인이나 광고입니까? 가격인가요? 포장인가요? 알쏭달쏭합니다. 브랜드 개념이 확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