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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과 놀자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 탄소 중립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선생님들의 과학 이야기 (10) 탄소 중립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나요? 여기서 탄소는 이산화탄소를 뜻합니다. 우리가 숨을 ‘후~’ 하고 내쉴 때 나오는 기체입니다. 탄소 중립이란 이산화탄소의 총 배출량이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숲을 조성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에너지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산화탄소는 식물의 광합성을 비롯해 지구상에서 생...

  • 시진핑 3연임과 중국의 미래

    775호 생글생글 커버스토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의미와 정치·경제적 파장을 분석했다. 10년(5년+5년) 연임 제한을 깨고 3연임한 것은 중국 공산당 일당 독재에 시진핑 1인 독재를 더한 것이어서 ‘자유와 민주’라는 현대문명 조류에 역행한다는 점을 짚었다. 또 시진핑이 내건 국가 주도와 공동부유론이 중국 경제 발전에 독이 될지, 약이 될지도 생각해 봤다. 대학생이 쓰는 &l...

  • 죄수의 딜레마

    [문제1] 죄수의 딜레마와 관련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 우월전략이 존재한다. (2) 완전경쟁시장에서 기업 간 관계를 잘 설명할 수 있다. (3) 게임 참가자들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불가능함을 전제로 한다. (4) 죄수의 딜레마 상황이 무한 반복되는 경우 참가자들 간 협조가 쉬워진다. (5)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 게임 참가자들의 전체적인 이익은 극대화되지 않을 수 있다. [해설] 죄수의 딜레마는 공범자가 서로 협력...

  • 커버스토리

    '황제'가 된 시진핑 주석…중국에 독인가 약인가?

    중국에서 최근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을 통치한 시진핑 국가주석(69세)이 5년 더 최고 권력자 자리에 있게 된 겁니다. 이것이 무슨 큰 변화냐고요? 중국에는 3연임을 제한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전례대로라면 두 번의 임기를 지낸 시 주석은 내년 3월 물러나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끝난 제20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시 주석은 연임 제한을 깨버렸습니다. 또 반대파를 쫓아내고 중요한 자리에 모두 자기 사람들을 앉혔습니다...

  •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제1차 세계대전

    [문제] 지문에 나타난 ‘이 현상’을 알맞게 설명하는 용어는? ‘이 현상’이 나타난 대표적 사례로 제1차 세계대전 후 독일 바이마르공화국 시절을 들 수 있다. 독일 정부는 전후 배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돈을 마구 찍어냈고, 이 때문에 돈의 가치가 떨어져 고기 1파운드를 사거나 맥주 한 잔을 마시는 데 수천억 마르크가 들었다. ① 애그플레이션 ② 에코플레이션 ③ 스태그플레이션 ④ 리디노미네이션 ⑤...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0월 31일 (772)

    1. 서준이는 ‘생글저축은행’의 예금 상품에 1억원을 예치했다. 만약 생글저축은행이 파산한다면 예금자보호제도에 따라 서준이가 보장받는 원금은? ①1억원 ②5000만원 ③1000만원 ④0원 2. 다음 중 고가 주택을 보유한 사람에 한해 부과되는 세금은? ①부가가치세 ②종합부동산세 ③재산세 ④양도소득세 3. 다음 중 지수에 포함된 기업 수가 가장 적은 것을 고르면? ①다우지수 ②S&P500지수 ③코스피20...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보라해', 규범의 틀지움에 일격을 가하다

    지난 15일 부산은 온통 보랏빛 물결이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자선 콘서트를 연 것. 언론들은 이날 공연을 주요 기사로 다루며 분위기를 전했다. “보라해 BTS…5만 아미 떼창에 부산은 보랏빛 밤” “방탄소년단 보라해…도시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든 부산” 수많은 동사·형용사 파생시킨 접사 &l...

  • 대학 생글이 통신

    불안감은 수험생활의 동반자…운동으로 관리를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 이외의 것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는 불안감이 엄습해올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실체를 명확히 알 수 없는 불안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상당한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불안감 그 자체보다 불안감을 없애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괴로워했던 것 같습니다. 불안감은 수험생활에서 당연한 요소입니다. 수험생활의 동반자라고 여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력이 쌓이고 막판으로 갈수록 자신의 실력에 대한 의심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