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날씨와 우리 생활

    초·중생용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은 이번 주 커버스토리에서 날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상황별 일러스트에 맞는 구체적 사례를 들어 날씨가 우리 생활과 경제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했습니다. 날씨가 예보되는 과정, 마케팅과 기온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이 밖에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을 설립한 기업가이자 교육가로, 독립운동에도 참여한 유일한 박사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했습니다. 경제 뉴...

  • 숫자로 읽는 세상

    국내 생산 비중 '세계 1위' 현대차…생산성은 '최하위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가 7일 만에 파업을 철회했지만,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생산손실은 5000대씩, 1만 대에 달했다. 이 와중에 현대차 노동조합은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는 성명까지 냈다. 파업이 더 길어졌다면 2분기 실적에 큰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게 증권업계의 분석이다. 세계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 다른 완성차업체와 비교해 현대차의 자국 생산 비중이 너무 높아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일 한국경...

  • 과학과 놀자

    물체의 원형복원 속성에 따라 탄성·점탄성·소성 분류

    우리는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물체와 접촉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다양한 물체의 움직임과 변형에 관한 경험을 체득하고, 이를 통해 대화에서 소재가 된 물체의 움직임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니스공처럼 튀어 올랐다’는 표현이나 ‘알루미늄 캔처럼 찌그러졌다’는 표현을 통해 듣는 사람은 대화 속 물체가 어떻게 변형되고 움직이는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온라인 게임에서부터 ...

  •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 다음 중 정보의 비대칭성과 거리가 먼 것은? ① 역선택 ② 시장실패 ③ 도덕적 해이 ④ 선별과 신호보내기 ⑤ 소득효과와 대체효과 [해설] 정보의 비대칭성은 거래 당사자 간 거래에 필요한 정보 수준의 차이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면 역선택이나 도덕적 해이가 나타난다. 역선택은 상대방이 어떤 특성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상대방과의 거래를 선택하는 상황을 일컫는다. 도덕적 해이는 ...

  • 커버스토리

    알 듯 모를 듯 기름값…세금이 그렇게 많아?

    자동차에 넣는 기름의 가격이 최근 견디기 힘들 정도로 올랐습니다. 휘발유와 경유의 전국 평균 가격이 L당 2100원으로 치솟았고 일부 주유소에선 2200원대까지 급등했어요. 사람들은 대체로 합리적이어서 기름값이 폭등하면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만, 불만은 휘발유처럼 타오르고 맙니다. 기름값이 이 정도로 오르면 정부는 있는 대책, 없는 대책을 다 쏟아내야 합니다. “국제 원유(原油) 가격이 올라서 어쩔 수 없다”며 ...

  • 키워드 시사경제

    "이 물가 실화냐"…장보러 갔다가 가격표에 '멘붕'

    “값이 그만 올랐으면 좋겠어요. 마트에 올 때마다 무서워요.” 지난 17일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대형마트에 온 40대 주부 케이티 매커너는 우유, 계란, 빵, 시리얼 등 10종 남짓의 먹거리만 간단히 담았다. 매커너는 가격표를 살피며 몇 번이나 물건을 집었다 놓기를 반복했다. 1주일에 한 번 장을 보는데, 조금만 사도 200달러(약 25만원)를 훌쩍 넘긴다는 게 그의 하소연이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

  • 사진으로 보는 세상

    한국 독자 개발 '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지난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돼 우주 궤도에 안착했다. 누리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개발된 최초의 우주 발사체다. 대한민국은 이로써 세계 일곱 번째로 1t 이상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우주 강국이 됐다. 누리호 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위성은 계획대로 지표면 기준 700㎞ 고도에서 초속 7.5㎞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 커버스토리

    휘발유 1L 넣으면 900원이 세금…유류세 내려 소비자가격 조절하죠

    다음달부터 (1) 휘발유, 경유 등에 붙는 (2) 유류세 인하폭이 30%에서 37%로 확대된다. L당 휘발유는 57원, 경유는 38원 인하 여력이 생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국내 물가가 지난달 5.4%를 기록한 데 이어 상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매주 경제 상황을 점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