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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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 학생독자 조사해보니 … 기업목적은 "이윤창출"
일반 청소년들과 달리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고교생 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 독자들은 시장경제 체제와 기업의 역할,목적 등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시장경제관을 심어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가 전국 276개 고등학교의 생글생글 독자 17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7.0%가 기업의 의의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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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代 경제관 左편향 심각 … 초·중·고생 37% 시장 불신
우리나라 10대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시장경제를 신뢰하지 않는 등 좌편향적 경제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고교생 경제·논술 신문인 '생글생글' 독자들의 경제인식과 커다란 차이를 보이는 것이어서 현행 초·중·고 경제 교과과정을 전면 재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승환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의뢰를 받아 청소년 2008명(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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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경제활력 잃으면 양극화 심해진다
"왜,잘 사는 사람은 더 잘 살고,못사는 사람은 더 못사는 것일까?" "우리 사회는 정말 잘 사는 20%와 못사는 80%로 나뉜 것일까?" 요즘 우리가 당면한 최대의 사회문제가 바로 양극화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참여정부는 서민들을 위한 정부를 표방하고 서민대책을 펴왔다고 자부하는데 결과는 오히려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양극화는 피할 수 없는 세계의 흐름인가,해법은 없는 것인가? 우리 사회의 양극화 징후는 곳곳에서 드러난다. 서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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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국은행 집값안정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회의를 열어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예금의 지급준비율을 현행 5%에서 7%로 올리기로 했다. 반면 장기주택마련저축 근로자우대저축 등 장기저축성 예금에 대해서는 지급준비율을 현재 1%에서 0%로 인하했다. 바뀐 지급준비율 제도는 오는 12월23일부터 적용된다. 지급준비금이란 시중은행들이 고객들로부터 받은 예금의 일정비율을 중앙은행에 맡기는 자금을 말한다. 원래 고객예금 보호를 위해 도입됐으나 중앙은행의 통화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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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교사 논술캠프 동영상 sgsgi.com
생글생글 Young 한경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기말시험 기간이라 모두 바쁘지요. 더욱이 수능을 마친 고3 생글이들은 시험 결과가 발표되는 내달 13일까지 마음이 착잡할 걸로 생각됩니다. 혹시 시험을 생각만큼 잘 보지 못했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논술과 면접·구술이 남아 있으므로 만회할 기회는 아직 충분하다고 봅니다. 생글생글 제작팀은 지난달 개최한 제2회 논술 경시대회의 결과를 28일 발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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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지하철ㆍ버스 기본요금 인상 外
⊙ 지하철ㆍ버스 기본요금 인상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기본요금을 내년 2월부터 현행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인상하는 내용의 교통요금 조정안을 시의회에 23일 제출했다. 시는 의회 의견을 듣고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요금을 조정할 계획이다. 조정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광역버스 요금은 현행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올라간다. -서울시가 유가 인상 등을 들어 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네요. 이 기회에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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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 살리려면 정부는 제발 가만히 있어라"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타계했다. 그는 온 생애를 바쳐 '경제를 살리려면 정부는 제발 가만히 있어라'고 주장해왔다. 우리나라는 사회주의권 국가를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간섭을 많이 하는 큰 정부를 갖고 있다. 프리드먼의 공헌은 경제학계를 온통 지배하던 케인즈식 '정부 역할론'을 부정하고 자유시장에 대한 믿음을 되살려 놓은 데 있다. 그가 '부활한 애덤 스미스'라고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장기적으로는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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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외환위기 이후 심각해져…'성장'에서 해결책 찾아야
우리 사회에서 '소득 양극화'가 화두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양극화는 좀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양극화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참여정부에서 소득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올 3분기(7~9월)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상위 20% 소득은 630만원,하위 20%는 80만원에 불과해 소득 격차가 7.79배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28배에 비해 더 악화한 것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