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
경제 기타
런던, 세계 금융의 중심으로 '우뚝'
영국경제 급부상 … 대영제국의 영화를 재현한다 요즘 영국의 수도 런던은 도시 전체가 공사 중이다. 영국 경제가 최근 10년 이상 빠르게 성장하면서 외국 금융회사들이 줄지어 런던으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런던 한복판 금융 중심지인 '시티 오브 런던'(줄여서 '시티')은 부지가 이미 포화상태여서, 건물 신축은 아예 꿈도 못 꾼다. 사세 확장을 원하는 회사들이 그나마 건물 증·개축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런던을 가로지르는 템스강 ...
-
과학 기타
앞으로 10년안에 사라질 것들
기술 발전에… 환경오염에… 없어지거나, 퇴출되거나 美 '포린 폴리시'誌 4가지 선정 지난 2월 말로 PC통신 '하이텔' 서비스가 종료됐다. 하이텔 운영회사인 KTH는 2월 초 하이텔의 VT(가상터미널) 서비스를 닫는다는 공지를 띄웠다. 이대호 KTH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한 달 접속자가 200여명에 불과하고 수익이 나지 않아 사업을 접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텔을 비롯한 PC통신은 90년대 중반 온라인 대화 채널로 큰 인기를 누렸던 ...
-
경제 기타
(30) 신재철 LG CNS 사장
실력 있으면 배짱좋게 살고, 실력 없으면 평생 눈치보며 산다 서울대 전기공학과 졸업 전 동해전력 입사, 27세부터 31년 동안 IBM에서 근무, 1996년부터 9년 동안 IBM 대표이사 사장, 현재는 시스템통합(SI)과 정보기술(IT) 컨설팅 등을 주력으로 하는 IT 서비스기업 LG CNS의 대표이사 사장. 신재철 LG CNS 사장(60)의 간단한 이력이다. 진흙탕 한번 밟아보지 않고 고속도로만 달려온 것 같은 경력이다. 하지만 올해로 회...
-
경제 기타
국민연금 개혁안 부결시켜도 되나요
이대로 두면 40년뒤 국민연금 '바닥 '더내고 덜받는' 식의 개혁 서둘러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2.9%(현행 9%)로 올리고 연금 급여 수준은 50%(현행 60%) 수준으로 낮추는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의 국민연금법 개정안(대안)이 2일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 270명이 출석한 가운데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주도한 이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123표, 반대 124표, 기...
-
경제 기타
스톡옵션은 약인가 독인가
직원들 사기진작 효과 … 경영진에만 지나친 보상 논란도 스톡옵션과 관련, 최근 한국경제신문 증권면에는 관심을 끌 만한 두개의 기사가 실렸다. 하나는 지난 3월23일자에 실린 '은행 스톡옵션 돈잔치 논란'이고, 다른 하나는 3월28일자로 나간 'NHN 임직원 스톡옵션 대박'이었다. 첫 번째 기사는 은행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바탕으로 올초 대규모 배당잔치를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임원진에게 엄청난 규모의 스톡옵션을 부여해 논란을 빚고 있...
-
"제3회 생글 논술경시대회 꼬~옥 도전하세요"
생글생글i 홈페이지서 신청접수 생글생글 89호(3월19일자)에서 예고했던 대로 제3회 생글 논술경시대회 접수가 9일부터 생글생글i(www.sgsgi.com) 홈페이지에서 시작됐다. 작년 제2회 경시대회가 끝나자마자 다음 경시대회는 언제 개최되는지를 문의해 온 열혈팬들이 고대하던 날이 온 것이다. 논술에 대한 생글이(생글생글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이 커질수록 생글 논술경시대회도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알찬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더욱 심혈...
-
(45) 물리치료사
운동·마사지 등 물리적 방법으로 환자 치료 4월7일은 제35회 보건의 날이다. 이 날은 세계보건기구(WHO:World Health Organization)가 발족된 1948년 4월7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보건의료는 현대인의 생활에서 떼어 낼 수 없는 중요한 서비스다. 의료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20개 중 8개가 보건의료 분야일 정...
-
경제 기타
대학 논술 채점결과 학생들에게 통보해줘야
"논술 시험을 보고도 얻은 게 없어요." 지난해 모 대학 입시에서 논술 시험을 치른 장모양(18)의 말이다. 그의 친구도 거든다. "시험을 보고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야 다음에 더 발전이 있는 것 아닌가요?" 두 학생은 현재 재수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들의 글 쓰는 방식이나 글 수준이 괜찮은지를 파악하지 못해 논술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은 "아무 방식이라도 좋으니 논술답안 채점 결과를 개개인에게 알려줬으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