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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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빌 게이츠 27일 공식 은퇴 外
⊙ 빌 게이츠 27일 공식 은퇴 '소프트웨어 황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오는 27일 일상적인 업무에서 손을 떼고 공식 은퇴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게이츠 회장은 8년 전인 2000년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25년 지기(知己)이자 오른팔인 스티브 발머에게 넘겼다. 이어 2006년 6월엔 최고 소프트웨어 설계책임자 직함도 레이 오지로에게 넘기고 '빌 앤드 멜린다 재단' 일에 전념하기 위해 2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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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원전 발전비중 최대 62%까지 확대"
정부,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공청회서 밝혀 정부와 학계가 2030년까지 140만㎾급 신규 원자력 발전소를 9~13기가량 건설,전체 발전량 가운데 차지하는 원전 비중을 현재의 35.5%에서 56~62%까지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총 25조5000억~35조5000억원가량의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가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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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입학 사정관은 학생 어떻게 뽑나
면접·자기소개서·에세이 등이 당락 갈라 미국 대학 입시선발에서 활용되고 있는 입학사정관 제도가 국내 대학에도 본격 도입되고 있다. 2009년 입시에서 건국대와 한양대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따로 신설했으며 가톨릭대,경북대,경희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등도 입학사정관을 활용해 학생들을 선발키로 했다. 입학사정관이 선발하는 인원은 대학별로 대부분 20명 정도로 모두 500명가량이다. 전체 모집정원 37만8477명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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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촛불시위도 법질서 지켜야 정당…폭력은 직접행동에서 경계대상
각종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와 이를 막는 경찰 간에는 수시로 충돌이 빚어진다. 경찰은 시위대를 허가된 지역 안으로 유도하려고 하지만 시위대는 자신들의 의사를 보다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 허가 지역을 넘어서려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시위 현장에서는 경찰과 시위대 간의 충돌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폭력까지 뒤따르게 된다. 폭력은 직접행동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비폭력 직접 행동만이 대의제 민주주의를 보완할 수 있다. 촛불 시위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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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평화적 집회 원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서울시청과 광화문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촛불시위는 정치권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과 불신의 표현이다. 쇠고기 반대 시위이지만 참가자들의 면면을 보면 현 정부 정책 전반에 대한 불만이 묻어 나온다. 구호도 여러 가지이고 참가자들도 10대 학생에서 30대 아주머니, 50대 아저씨까지 다양하다. 과거와 비교해 볼 때 최근의 촛불 시위는 인터넷 공간을 통한 일반 대중의 결집, 주도 단체가 드러나지 않은 비조직적 시위, 평화를 강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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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미국을 쥐락펴락하는 유대인 '파워'
정치·경제·사회 분야 등 강력한 입김 美 파워 엘리트 100인 중 절반이 유대계 세계에서 미국의 원조를 가장 많이 받는 나라는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1948년 독립 이후 미국의 막강한 후원 아래 성장을 지속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은 지금도 매년 평균 30억달러(약 3조원)에 이르는 원조를 이스라엘 제공하고 있다. 이스라엘 건국 이후 미국의 원조액수가 총 1000억달러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다. 올해도 유대인 로비단체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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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외계 생명체가 정말 있을까?
수학적 방정식으로 풀어보면 500억개 행성에서 존재 가능성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인디아나 존스 4'에서는 고대 마야 문명을 건설한 것이 외계인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실제로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은 오랫동안 영화나 소설의 소재가 돼왔다. 이런 허구에서뿐만이 실제로도 외계인이 존재한다 아니다에 대한 논의는 있어왔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지구가 태양주위를 도는 것처럼 정상적인 중심별 주위를 도는 외부 행성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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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내 탓아닌 증권투자 손실 보상받을 길 없나
금감원 증권선물거래소 등 증권사…투자자간 분쟁 조정 주식 투자를 하다가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주변사람의 솔깃한 제안에 돈을 맡겼다가 원금이 반토막 나든가, 시중에 떠도는 악성루머를 듣고 황급히 주식을 팔았는데 주가가 크게 오르는 바람에 손해봤다는 식이다. 이렇게 손실을 보더라도 어디가서 하소연하기에는 마땅치 않다. 주식 투자에 따른 1차적 책임은 결국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권사의 부정행위나 오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