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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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테샛 많은 접수 바랍니다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첫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 지나고 완연한 늦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계절입니다. 생글이 여러분 모두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한국경제 경제교육연구소는 11월8일 제 5회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테샛을 치릅니다. 이번 시험에 많은 고교들이 단체로 참가하겠다는 신청을 해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테샛은 마감이 10월26일에서 28일로 연장됐습니다. 아직 테샛을 잘 알지 못한다거나 알지만 단체 시험을 망설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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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브라질, 달러에 첫 거래세… 통화전쟁 불붙어
美, 중국 등 아시아국가에 통화절상 압력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최대 '통화전쟁'이 불붙고 있다. 아시아 각국 중앙은행은 달러 약세를 막기 위해 최근 잇따라 외환시장에 개입, 달러화를 사들이고 있다. 남미의 브라질은 자국에 유입되는 달러화에 대한 금융거래세 부과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아시아와 미국경제 간 불균형 해소가 시급하다"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통화절상 압력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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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졸업성적, 지역균형선발 학생 우수 등
⊙ 졸업성적, 지역균형선발 학생 우수 서울대 신입생의 70%가량은 과외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졸업 성적은 과외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지역균형선발 출신 학생들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보환 한나라당 의원이 21일 공개한 '2009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특성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신입생 중 69.5%가 과외 경험을 갖고 있으며,경험자 중 69.7%는 "과외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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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하나의 아시아' 실현 가능성은 제로(0)?
경제 격차·정치체제 차이 등 첩첩산중… 한·중·일 공동체 '헛 구호' 한 · 중 · 일 3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의 통합을 꿈꾸는 '원 아시아(One Asia)' 구상이 벌써부터 삐걱대고 있다.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 · 중 · 일 3국 정상회담에서 '동아시아 공동체'란 용어가 처음 등장하면서 유럽연합(EU)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맞먹는 동아시아 거대 세력이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실현 가능성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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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일류 고교 없앤 뒤 30여년 만에 특목고 시대부활
대입서 최상위권 휩쓸어… '사교육비 키운 주범' 비판도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1974년 도입됐다. 2009년으로 35년째를 맞았다. 평준화 아닌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도 적어졌다. 평준화 이전에는 고등학교를 진학할 때 지금 우리가 대학에 들어가듯이 시험을 쳤다. 당시에는 중학교에 입학할 때도 시험을 쳤다고 한다. 그랬으니 초등생(당시에는 국민학교라고 불렀다)들도 밤샘 공부를 해야 하고 중학생들도 잠을 못자고 공부했다고 한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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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눈총받는 외고… 뭐가 문제길래?
겉으론 외국어 실력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속은 '명문大 가는 통로' “자율·경쟁 원칙 훼손해선 안돼” 외고 폐지론 반박도 외국어고가 존폐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외고가 어학 영재 양성이라는 원래의 설립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자율형 사립고나 국제고로 전환하자는 말까지 튀어나오고 있다. 외국어뿐 아니다. 과학고도 영재고로 바꾸자는 주장도 제기됐다. ⊙ 평준화 보완 위해 등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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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외고 폐지해야 하나?… 생글기자들의 생각은…
찬 본 목적을 벗어난 외고, 개혁해야 최근 외국어고등학교 폐지 문제로 정치권이 시끄럽다. 문제의 근본적 화두는 바로 외국어고등학교가 본 목적에 맞게 운영이 되고 있는가이다. 외국어고등학교는 이름 그대로 어학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 하지만 그간 외국어고등학교의 운영 결과를 돌아보면 과연 외고가 외국어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인지 의문이 든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단지 일류대학에 보내기 위한 교육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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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또 불거진 모럴해저드 논란… 양심에 털난 美 월가?
헤지펀드 내부자 거래 파문… 맥킨지 간판 컨설턴트 연루 충격 미국의 내부자 거래 파문으로 도덕성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버나드 메이도프의 사상 최대 다단계 사기사건에 이어 월가 금융회사의 보너스 잔치 등 이슈들이 터지면서 연일 도덕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금융위기로 위기에 빠진 대형 금융사를 지원해준 것이 도덕적 해이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된다는 식의 도덕불감증이 수단과 방법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