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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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116. 윗사람과 윗어른
'윗사람'은 모셔도 '윗어른'은 안돼 "회사에서 OOO을 모시고 출장을 다녀왔다." "나이는 어려도 항렬이 높아 OOO으로 대접하고 있습니다." OOO에는 자기보다 지위나 신분이 높거나 나이 등이 많은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 들어간다. 이럴 때 대개 예상되는 말은 '윗사람/웃사람-윗어른/웃어른-윗분/웃분' 정도일 것이다. 이 중에서 '윗사람,윗분,웃어른'은 쓸 수 있지만 '윗어른,웃사람,웃분'은 틀린 말이다. 우리말에서 '신분이나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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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대학별 적성평가 전형 분석 - <9> 서경대학교
올해 적성검사 전형 신설, 129명 선발 올해 처음 적성검사 전형이 신설된 대학이다. 학생부 50%+적성검사 5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129명을 선발한다.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 중에서 가장 적은 인원을 선발한다. 올해 실험적으로 적성검사를 치른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올해 적성검사 전형인 일반학생전형이 44.36 대 1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적성검사는 60분에 총 100문항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1문항당 시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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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Essay <47>- Failure is the Mother of Success!
지난 호까지 영작문을 쓸 때 주의해야 할 12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 칼럼의 주목적은 '어떻게 하면 영작문을 잘 쓸 수 있을까'이다. 이렇게 써라,저렇게 써라 하는 수많은 책들이 서점에 쌓여 있으며 독자들 또한 몇 권씩은 가지고 있거나 공부하였으리라 생각한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영작문을 잘 쓸 것인가를 이제부터는 거꾸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영작문을 작성할 때 가장 쉽게 실수하는 것들을 찾아 볼 것이다. 물론 독자들의 대부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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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26> 오가타 사다코 홀로코스트기념관 연설
Preventing future genocide and protecting refugees ⊙ 연설배경 이 연설은 '난민의 어머니'라고 불린 오가다 사다코 전 UN 고등난민 판무관이 1997년 4월30일 미국 워싱턴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행한 연설이다. 그는 이 연설에서 세계적 난민을 돕기를 호소하고 있다. ⊙ 오가타 사다코 1927년 일본 도쿄 출생했다. 일본 세이신(聖心)여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버클리대에서 박사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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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33>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지게 마련
近 墨 者 黑 가까울 근 먹 묵 사람 자 검을 흑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진다. 주위 환경이나 사귀는 사람의 영향을 받음. 진(晉)나라 부현(傅玄)이 지은 '태자소부잠(太子少傅箴)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 붉은 물감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붉어지고,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진다. 소리가 조화로우면 울림도 맑고,형체가 바르면 그림자도 곧다. - 명심보감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어요. 선한 사람과 사귀면 향기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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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11월 2일자
1. 중앙은행이 매년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물가 안정 목표를 설정하고 물가가 동 목표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돈의 양을 적절히 조절하는 제도는? ① 물가변동목표제 ② 물가협의목표제 ③ 물가안정목표제 ④ 물가조절목표제 2. 특정 물품의 덤핑수입증가로 국내산업이 피해를 입을 경우 해당 물품의 수입관세에 추가해 덤핑방지관세 또는 상계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을 제한해 국내산업을 보호하는 제도는? ① 무역구제 ② 덤핑구제 ③ 산업구제 ④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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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21)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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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외고를 없애자는 주장 어떻게 볼까?
특목고인 외국어고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외고를 자율형사립고나 국제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외고가 설립목적인 외국어 특기 인재 양성 대신 명문대 진학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면서 사교육비 팽창의 핵심 원인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마녀사냥이 아니냐는 질문에 "마녀사냥은 마녀가 아닌 사람을 마녀로 몰아서 사냥한다는 얘기지만,외고는 분명히 마녀"라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