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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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고수부지보다 둔치, 둔치보다 강턱이 좋아
그런데 問題中의 拂下한 白沙場이란것은 漢江의 人道橋附近 右岸高水敷地內 즉 河川區域內에 存在하는 一部分이니 이것은 高水時에 冠水하는部分이며 當然히 河川區域으로 取扱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다. (중략) 高水敷地內에 私有地를 認定한다는것은 이와같이하여 沿岸住民의 生命을 危殆롭게 할뿐만아니라 一般國民에게 莫大한 被害를 주는 結果가 되는것이다. 1964년 한강 인도교 북단 용산 쪽에 있는 백사장 매각사건이 발생했다. 국유재산이던 한강변 백사장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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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157. 고유명사의 띄어쓰기
'홍길동'과 '독고 영재' '율곡 이이'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이율곡'이라 쓰기도 한다. 두 개의 표기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띄어쓰기 규정에는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쓰게끔 돼 있다. 율곡은 이이의 호이다. 호가 성명 앞에 올 때는 성명과 구별해줄 필요가 있으므로 띄어 쓰는 것이다. 이에 비해 성 뒤에 오는 호는 홍길동, 김영철 등에서 성과 이름을 붙여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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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짧았지만 긴 여운 남긴 '교육 선진국' 싱가포르에서의 일주일
용화 GLS(Global Leadership Scholarship) 장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교 재학생 16명이 지난 여름 7일간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학생들은 '국제적 시각과 비전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직접 주제를 설정하고 리서치를 수행했다. 총 4개의 조로 나뉘어 각각 싱가포르의 공교육,한류,환경정책,그리고 주택 복지라는 주제로 조사하고 인터뷰를 하는 등 현지 리서치 활동과 한국과의 비교 프로젝트를 실행하였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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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성차별 없는 고용 평등화는 언제쯤 이루어질 것인가
지난 11월2일 고용노동부에서 조사한 2009년 성별 고용 평등 지수가 57.4%에서 57.3%로 재작년보다 0.1%하락했다. 성별 고용 평등 지수는 고용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의 평등 여부를 나타낸 지표로 100에 가까울수록 남녀의 비가 동등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번처럼 고용 평등 지수가 낮아진 것은 1998년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겪었던 경기침체로 인해,지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인 노동참여도(노동시장에의 참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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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퍽치기'가 그렇게 쉽게 감형 받을 가벼운 범죄인가요?
'퍽치기 형제'를 아는가? '퍽치기'는 주로 취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로 불특정 취객을 한 대 '퍽'치고 취객이 쓰러져 있을 때 각종 물품과 금품을 훔쳐가는 행위를 말한다. 즉,'퍽치기 형제'는 '퍽치기를 한 형제들'이라는 의미로 쓰였다. 지난 7월4일,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모 빌라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는 여성을 넘어뜨려 반항하지 못하도록 억압한 뒤 현금 1만8000원과 명품 시계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제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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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인터넷 강의, 듣기 거북한 비속어가 매력이라고요?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최소한 한 번쯤은 접해봤을 인터넷강의. 잘 활용하면 공부에 많은 도움을 주는 유용한 공부방법이지만,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과도한 욕설과 정치적 발언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된 적이 적어도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귀여운 ?C?C들 이게 맞냐?" "순서대로 물어보면 다 기억나지 ?C?C들." 유명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듣던 도중 강사가 학생들에게 던진 욕설들을 발췌한 것이다. 또한 수리영역의 한 유명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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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기다림을 멈추고 환경의 발자국을 내딛어라!
나디아 코너스와 레일라 코너스 피터슨 감독의 영화 11번째시간(The 11th hour)의 포스터를 보면 지구가 있고 지구 위에 발자국이 크게 찍혀 있다. 11번째시간은 지구온난화에 관한 영화로 제목의 의미는 지구에 남겨진 시간을 12시간이라고 했을 때 현재 우리가 와 있는 시간이 11번째 시간이란 뜻이다. 즉 우리는 스스로 시계바늘을 11번째 시간으로 돌린 것이다. 11번째시간의 포스터는 경각심을 주기 위해 사람이 지구를 밟은 듯이 표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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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청소년들이여! 여가·체험활동으로 미래의 꿈에 다가가자
"여가생활이요? 친구랑 영화보고 노래방 가고 아니면 혼자 독서하는 게 전부죠." 광주 보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진주 학생의 말이다. 이는 비단 소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 학생 대다수가 겪고 있는 고질적 문제다. 대다수의 고등학생들은 입시위주의 학교교육에 치우쳐 문화적 활동을 꾸준히 하기 힘든 실정이다. 그래서 일시적이고 쾌락적인 시간 때우기식의 도피를 하는 것에 만족한다. 또한 다른 이유로는 '나만 따로 문화생활 시간을 할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