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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테샛 수강자들 한자리에…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TESAT) 제9회 시상식이 22일 한국경제신문 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고교생 대상 수상자인 박현건군(대원외고 2학년,앞줄 왼쪽 여섯 번째),일반 부문 대상을 차지한 이상엽씨(한양대 경영학과 4학년,앞줄 왼쪽 네 번째) 등 입상자들이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함께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은구 한국경제신문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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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AT 공부하기 기타
국내총생산 (GDP)이 후생지표로 가지고 있는 한계점은?
문제1 경제학자들은 국내총생산(GDP)을 경제발전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한다. 다음 중 국내총생산이 후생 지표로서 가지고 있는 한계점이 아닌 것은? ① 여가의 가치가 포함되지 않는다. ② 자국민이 해외에서 창출한 부가가치는 포함되지 않는다. ③ 국내총생산은 분배 상황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를 주지 못한다. ④ 생산활동이 일으키는 부작용,예컨대 공해의 폐해 등은 반영되지 않는다. ⑤ 범죄의 증가로 인한 경찰인력 확대가 GDP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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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36. 끝) 양극화
거시경제학의 새 화두, '고용없는 성장' '경기 변동'과 '경제 성장'. 어떤 거시경제학의 교과서를 펼쳐보아도 맨 앞에 제시된 소개문에는 거시경제학의 두 화두를 던지고 있다. 우리도 이런 방향에 따라 그동안 여섯 번에 걸쳐 거시경제학의 탄생,경기변동,경제성장에 대한 글을 써왔다. 케인스로부터 시작된 거시경제학의 탄생,이후 이어진 학파 사이의 논쟁,그리고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라는 경기 안정화 정책의 양대 산맥을 다뤘다. 단기적 안정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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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이순신 장군 동상 다시 만들어야 할까요
찬 " 일본도에 중국 갑옷 걸친 정치적 상징물 " 반 " 충분한 고증 거쳤고 예술적 가치도 있어 " 보수를 위해 40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을 떠났던 이순신 장군 동상이 지난 23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1968년 제작돼 42년간 광화문 광장을 지켜왔던 이 동상은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여러 군데 구멍과 균열이 발생하는 등 보수작업이 불가피해 지난 11월 중순 원래 있던 자리에서 임시 철거돼 경기도 이천의 보수공장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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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연세대 2011학년도 논술 입학시험(인문계) 문제풀이<上>
죽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가 인간은 생명체로서의 본능이 약화된 존재이므로 동물계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른 모든 종과 대조해볼 때 부인할 수 없는 특수성을 갖고 있다. 동물 집단과 그 집단 내 의사소통,연대성,공격성에 대해 아무리 연구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특수성이 덜해지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이러한 특수성이란 이 세상에서 자신의 고유한 삶을 넘어서서 생각하거나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인간의 타고난 능력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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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43) "모든 제시문은 문제 조건에 맞게 해석할 것"
지난 시간에 이어 제시문의 형태에 따른 독해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소개했던 'not A but B' 형태의 제시문은 B라는 핵심을 꺼내기 위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제시문 형태였습니다. ⊙ 동일한 내용이 확장되는 형태의 제시문 가장 기본이 되는 형태는 아무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의견만을 강조하는 형태겠지요. 그것이 설명이든 주장이든, 내용의 동일성을 가지고 진행이 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독해가 상당히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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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제야의 종소리'와 해맞이
'송구영신(送舊迎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이 새해를 맞으면서 가장 먼저 듣는 것은 서울 보신각에서 울리는 '제야의 종소리'이다. 12월31일 밤 12시 정각 '땡' 소리와 함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새해를 여는 첫 울림인 '제야의 종소리'는 누구에게나 기대와 소망, 설렘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새해'와 '제야의 종소리' 사이에는 찬찬히 따져보면 논리적인 모순이 자리 잡고 있다. 우선 우리가 무심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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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159. 명령꼴의 두 형태
'~해라'는 직접명령, '~하라'는 간접명령형 #기업구조 글로벌화 "나를 따르라." #금융사 구조조정 서둘러라. 신문 제목으로 쓰인 두 예는 우리말에서 명령꼴로 쓰이는 형태 두 가지를 보여준다. 가령 누구나 알고 있듯이 '(무엇무엇을) 하다'를 명령형으로 만들면 '~해라'가 된다. 이는 일반적인 명령형이다. 직접명령형이라고도 한다. 이에 비해 형태를 좀 달리 하는 '~하라'형도 있는데 이를 특수 명령형이라 한다. 또는 간접명령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