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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기타

    '암' 극복 연 구어디까지 왔나…

    유전자 손상 신호 전달원리 규명이 관건 암은 인류가 경험한 질병 가운데 가장 고치기 어려운 난치병이다. 우리 몸은 약 80 조개의 세포들로 구성돼 있고 이들 각각의 세포들은 주변세포들과 긴밀히 협력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기능을 수행한다. 때로는 더 이상 분열하지 말고 쉬라는 신호를 주기도 하고, 반대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증식과 분열을 하라는 신호를 주기도 한다. 만일 이 가운데 하나의 세포라도 이기적으로 행...

  • '나의대학전공' <28> 한재희 - 이동통신공학

    “모바일 산업 눈부신 발전…늘 새롭고 변화를 주도하는 역동적 분야” 한재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플랫폼 개발팀 수석은 삼성전자 휴대폰 개발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 수석은 1970년생으로 1992년 서울대 전기공학부(전자공학 전공)에 입학했다. 그 뒤 같은 학교에서 무선통신공학(RF)으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0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휴대폰의 핵심 부품 설계와 개발을 담당해왔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에서 지난해 2억800...

  • TESAT 공부하기 기타

    경제적 의사 결정때 기회비용은 어떻게 따져야 할까?

    문제 1 매월 평균 60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는 철수는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사를 차리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여행사를 창업했을 경우 월 매출은 1000만원 이상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 비용은 매출에 관계없이 500만원으로 예상된다. 철수의 여행사 개설과 관련한 다음 설명 중 옳은 것은? 가. 철수가 여행사를 개설할 때의 기회비용은 월 600만원이다. 나. 최소 월 500만원의 이윤이 보장되므로 여행사를 차리는 게 현명하다. 다. 여...

  • 경제 기타

    단군! 그 시절에도 경제문제는 중요했다

    ☞들어가며… 경제라는 것은 다른 학문과는 달리 현대인으로서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학문이다. 어느 누구도 생산 소비 지출 등의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제학적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은 여타 학문의 기본 지식을 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살아가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경제가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 경제 기타

    서울시와 시의회 '무상급식' 충돌 누가 옳을까요.

    서울시 측 “시의회 월권행위 규제할 법령 개정 시급” 서울시의회 측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구체화 한것” 무상급식 예산을 둘러싸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차례 충돌을 벌였던 서울시의회가 이번에는 뉴타운 사업까지 제동을 걸고 나섰다.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뉴타운 사업이 선거용으로 이용된 측면이 있었다"며 "추진된 지 7~8년이 지났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도 시는 이를 방치하고...

  • 학습 길잡이 기타

    연세대 2011학년도 논술 입학시험(인문계) 문제풀이 <下>

    인간만이 죽음에 대해 인식하는가? ☞ 출제 제시문은 생글 275호(2010년 12월 27일자) 게재내용 참고 <문제 1> 제시문 <가>, <나>, <다>에 나타난 죽음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시오. (1000자 안팎, 50점) <문제 2> 제시문 <가>, <다> 각각의 입장에 근거하여 제시문 <라>의 실험 결과를 해석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쓰시오. (1000자 안팎,...

  • 학습 길잡이 기타

    (43) 독해의 기본틀, '주장과 근거'

    제시문 내의 서술 구성에 대해 살펴본 지난 시간에 이어,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독해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해를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글쓴이의 핵심적인 주장과 그 논증을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거칠고 쉽게 말하자면 '따라서' '즉' '결국' '그러므로'와 같은 연결어가 이런 힌트를 준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확정적인 정보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의 글 안에 이런 연결어는 수도 없이 쓰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부러 ...

  • 학습 길잡이 기타

    '구랍' 은 '지난해12월'

    "네가 떡국을 먹으면 올해 몇 살이 되는 거지?"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예전에 계절의 변화를 음력으로 따질 때는 한 해가 시작하는 첫 달을 '정월(正月)'이라 불렀다. 새해 첫 달의 첫날은 '정초(正初)'다. '원단(元旦)' '원일(元日)'이라고도 한다. 이런 말들은 양력으로 바뀐 오늘날에도 관습적으로 이어져 양력 1월을 여전히 정월, 그 첫날을 정초라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새해 첫날, 즉 1월 1일을 명절로 이르는 말인 '설'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