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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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84)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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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후순위채와 저축은행 등
금리 높지만 회사 파산때 변제 순위에서 밀려 ▶ 후순위채와 저축은행 ☞ 채권(bond · 債券)이란 기업이나 금융회사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빌리면서 그 돈을 빌렸다고 발행해주는 증서다. 쉽게 얘기하면 일종의 차용증인 것이다. 채권은 보통 이자가 얼마고 언제 지급하며,원금을 상환하는 날짜는 언제인지가 확정돼 있다. 원금 상환기간에 따라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채,2~5년인 중기채,5년 이상인 장기채로 구분한다.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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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꾼다"
'독서는 과거의 가장 위대한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 안중근 의사), '책은 판도라 상자다. 독서는 그 상자를 여는 것이다. '('독서의 신' 마쓰오카 세이고) '한권의 책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흔히 쓰는 문구다. 다소 과장된 듯한 이 말엔 독서의 함의가 응축돼 있다. 책은 분명 한 사람의 인생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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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생글 부수 꼭 조정하세요^^
생글생글 선생님 안녕하세요. 장마가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특히 강력한 태풍까지 우리나라에 상륙한다고 하네요.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건강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 본 생글생글 통신을 통해 알려드렸습니다만 이번 여름 방학 중 생글생글 부수를 조정해 달라는 부탁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방학 중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거나 등교 학생이 줄어드는 기간에는 생글이 낭비되지 않도록 배달 부수를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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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주역 이건희 삼성 회장
"평창"!··· 그 순간, 기쁨도 부담도 눈물에 녹아흘렀다. '평창(Pyeongchang)….' 지난 6일 밤(한국시간) 자크 로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발표하는 순간 이건희 삼성 회장(IOC 위원 · 69)은 소리없이 울먹였다. 눈가에는 스르르 눈물이 맺혔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12년이란 기나긴 여정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쳤을 것이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이 회장의 눈물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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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최고인기' 경영대입시설명회 등
'최고인기' 경영대입시설명회 3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서 한국경제신문 자매지인 <캠퍼스 잡앤조이>와 <한경비즈니스>는 오는 7월30일(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주요 경영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경영대 입시 설명회를 갖는다. 경영대 지원 고교생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는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12개 주요 경영대가 참가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입학전형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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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기업 '메세나' 10년··· '클래식 한류' 꽃 피웠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열린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상을 휩쓸었다. 한국인은 성악 남녀 1위,피아노 부문 2위와 3위,바이올린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한 나라의 젊은 음악 영재 5명이 시상대에 오른 일은 이례적이다. # 한국 음악 영재들 賞 휩쓸어 이날 베이스 박종민 씨(24 · 이탈리아 라스칼라 아카데미 극장)가 남자 성악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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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무더운 여름 방학... '독서 삼매경'에 빠져볼까
▶ 청소년에게 권하고 싶은 교양도서 - 교보문고, 예스24추천 조선 중기의 선비 김득신(1604~1684)은 자타가 공인하는 책벌레였다. 밤낮 없이 읽고 또 읽은 다독가로 유명했다. 《사기》의 '백이전(伯夷傳)'은 1억1만3000번이나 읽었다. 자신의 서재를 '억만재(億萬齋)'로 이름붙인 까닭이다. 한유의 '사설(師說)'은 1만3000번,'노자전(老子傳)'은 2만번,'능허대기(凌虛臺記)'는 2만5000번 독파했다. 옛 글 36편을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