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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207> 실수의 완비성 공리 (서강대학교 수시기출문항)

    실수의 완비성 공리 (서강대학교 수시기출문항) 최준원 S·논술 자연계 논술팀장 vach2357@gmail.com

  • 진학 길잡이 기타

    화려한 실적보다는 전공관련 노력 강조해야

    입학사정관제 (下) 지망대학의 인재상과 평가기준에 맞춰 서류준비 입학사정관제는 교과영역이나 수능성적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확인하여 다소 성적이 떨어져도 대학이 설정해 놓은 최소한의 기준을 통과한다면 지원자의 잠재성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여 선발하려는 것이다. 대개 1단계에서 지원자의 서류를 심사하여 모집정원의 일정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서류를 바탕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다양한 분야의 화려한 실적보다는 전공과 관...

  • 경제 기타

    <118> 대만의 '귀신의 달'과 계절적 실업

    중원절(中元節)은 고대 중국에서 하안거(夏安居)를 마친 승려들을 공양하던 풍습에서 비롯된 명절이다. 여기서 하안거란 승려들이 여름 동안 함께 모여 행하는 수행으로, 하안거가 시작되면 승려들은 한곳에 모여 좌선과 참선을 통해 불도를 정진한다. 통상적으로 하안거는 음력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에 이르는 3개월에 걸쳐 시행되는데, 하안거가 종료되는 날에 맞춰 사람들이 승려들에게 음식을 봉양하면서 중원절이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작 초기 불교...

  • <29> 어법 (2)

    지난 시간에 이어서 어법 관련 내용을 조금 더 배워보자.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문장 호응이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적어도 18년에서 많게는 20년 넘게 한국어를 써왔다. 때문에 한국어에 대한 감각이 없을 리가 없다. 다음 문장을 보자. 그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다. 어딘가 이상하지 않은가? 구체적으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더라도 감각적으로 이 문장이 어딘가 어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 경제 기타

    "법인세 낮출테니 예산 늘려달라"…오바마의 '그랜드바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30일 민생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아마존 물류센터를 찾았다. 미국의 다른 기업들이 양호한 경영실적에도 고용을 늘리지 않는 것과 대조적으로 아마존은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전날 7000명의 신규채용 계획을 밝힌 터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곳에서 “기업에 혜택을 주면 그 혜택이 근로자에게 돌아간다”며 법인세를 내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산층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재정지...

  • 경제 기타

    '갑을갈등'을 '갑을공생'으로 바꾸자! 등

    '갑을갈등'을 '갑을공생'으로 바꾸자! 요즘 사회적으로 큰 이슈 중 하나는 바로 갑과 을의 관계다. '갑을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갑과 을의 관계는 사회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갑은 상대적으로 우월하고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기업이나 사람을 일컫는 말이고, 을은 갑에 비해 종속적인 지위에 있는 기업이나 사람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은 갑으로, 대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은 을로 분류된다. 사람의 지위도 마찬가지다. 우월적 신분이나 직...

  • 커버스토리

    행복·자유·도덕…정의를 보는 엇갈린 시각들

    사회엔 정의와 도덕, 평등, 분배라는 명분으로 취해지는 조치들이 많다. 소수민족우대제도, 각종 할당제도, 최저임금제, 아파트분양가 상한제도, 누진세제, 소득공제, 세액공제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하지만 이런 조치들은 각자가 처한 입장이나 시각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최저임금제는 근로자의 입장에선 좋은 제도이지만 고용주의 입장에선 비용을 증가시키고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해친다고 주장할 수 있다. 소수민족우대도 마찬가지다. 대학입학 시 ...

  • 경제 기타

    "테샛캠프는 경제를 배우고 친구를 사귄 소중한 기회" 등

    "테샛캠프는 경제를 배우고 친구를 사귄 소중한 기회" 제4회 테샛캠프를 다녀와서… 제4회 한경테샛 경제리더스 캠프가 지난 2~4일 2박3일간 서울 동국대 캠퍼스에서 열렸다. 전국 100여개 학교에서 참가한 119명의 미래 경제학도들은 3일 동안 저명한 대학 교수들이 전해주는 미시·거시경제학과 경영학, 경제사상사 강의를 들었다. 또 재미를 위해 마련된 경제골든벨과 레크리에이션은 강의로 무거워진 머리를 푸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2박3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