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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지피지기면 백전백승…대학별 논술유형 꼭 살펴야

    ▨ 학교별 논술 유형을 반드시 확인 특히 올해 자연계논술은 선택형 수능의 영향으로 작년과 논술 유형이 달라진 학교들이 있으므로 이를 꼭 확인해야 한다. 수리논술만 보는 학교의 경우는 작년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과학논술의 경우 연세대, 성균관대, 인하대, 건국대 등은 과학 과목의 선택과 관련해 변화된 부분이 있으므로 반드시 학교별 유형을 확인하도록 한다(<표1>). 또 덕성여대의 경우 올해부터 다시 논술을 실시하므로 논술에 대...

  • 커버스토리

    '수능+논술' 로 마무리 공부 능률 높여라!

    ▨ 연세대 국수영 등급합 4…수능최저 완화 2013학년도까지 언수외 모두 1등급을 요구하던 연세대 우선선발 기준은 당초 국어B·수학A·영어B 모두 1등급이었으나 국어B·수학A·영어B(이하 국수영) 등급 합 4 이내로 완화됐다. 일반선발 역시 2013학년도 언·수·외·탐 4개 영역 중에서 2등급 이내 3개를 요구하던 기준을 국어B·수학A·영어B·사(과)탐 4개 영역 중에서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사탐 2과목 평균)로 완화했다. 수능최저기준...

  • 경제 기타

    글로벌 경제 '디스인플레' 조짐…돈 풀어도 물가는 주춤

    1975년 짜장면 가격은 210원. 2013년 짜장면 가격은 대략 5000원. 40여년 사이 짜장면 가격은 24배 상승했다. 그렇다면 짜장면 가격이 24배 비싸진 것일까? 사실 짜장면 명목가격은 상승했지만 실질적으로 짜장면이 비싸진 것은 아니고, 이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화폐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은 국민생활에 부담을 주지만 적정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건강한 경제에 '필수 약'이다. 일본 경제가 혹독한 대가를 치른 ...

  • SK E&S와 함께하는 'IDEA 공모전' 출품작 모집

    종합 에너지 서비스 기업인 SK E&S(대표 유정준)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 SK E&S와 함께하는 IDEA 공모전' 출품작을 9월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기술과 절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 주제는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로 기술부문과 문예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선착순 접수 50명(팀)에게는 태양열 보조 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

  • "한 문장이라도 더 써보는 게 영어글쓰기 왕도"

    “겁먹지 않고, 틀리더라도 한 문장, 한 문장 써보려는 자세만 있다면 영어 글쓰기는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부딪쳐 본다는 마음가짐이 왕도이지요.”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한경토씨(TOEWC) 영어글쓰기 대회에서 4급 부문 대상을 수상한 송유진 양(대원 국제중 3년·사진)은 “영어글쓰기는 시작이 반”이라고 말한다. 송양은 오는 9월7일 실시되는 제2회 토씨에도 응시원서를 접수, 대상 2연패를 노린다. 송양은 “2회 대회부터 응시부문이 1~8...

  • '한경 토씨' 9월 7일 실시…대한민국 '영어 글짱' 가린다

    오는 9월7일(토) 열릴 예정인 제2회 한경토씨(TOEWC) 영어 글쓰기 대회 접수가 28일 마감된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도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글쓰기 능력을 겨루기 위해 전국 초·중·고교생과 일반인들이 대거 도전장을 던졌다. 자신의 영어 글쓰기 능력을 검증받고자 하는 사람은 서둘러 토씨 홈페이지(www.toewc.or.kr)에 접속해 응시 신청을 해야 한다. 응시료는 5만원이며 성적 우수자 60여명에게 한국경제신...

  • 커버스토리

    세금, 보편적 복지 '함정'에 빠지다

    세금은 매우 예민한 정치적, 경제적 문제다.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세금을 걷어야 하는지를 잘못 결정하면 계층 간 갈등을 증폭시켜 온 나라가 들썩들썩하게 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세제개편안 파동'도 예외는 아니다. 정부의 세금개편안 내용에 대한 시시비비를 떠나 '세금은 곧 벌집'이라는 말을 실감케 해줬다. 세금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공동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국민의 세금 납부는 반드시 필요하다. 국가는 이 세금으로 도로·항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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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은 변화하는 유기체”…대처 자유주의 개혁의 토대

    (33) 진화론적 자유주의의 선구자 허버트 스펜서 19세기 후반 이래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서구사회의 좌파지식인들은 사유재산이 없는 사회주의가 인류를 구원한다는 달콤한 말로 시민들과 정치권을 유혹했다. 좌파 세력은 커져갔고 자유주의는 서서히 기울어 갔다. 그런 상황에서 자유 자본주의는 사회 진화의 필연적 산물이라고 주장하며 자유주의 수호자를 자처하고 나선 인물이 있었다. 영국의 사회철학자 허버트 스펜서다. 그는 자유 자본주의 이념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