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커버스토리

    충고도 공감 있어야 '약효'…대화는 기술이다!…경청하고 상대를 인정하라

    소통은 21세기 화두다. 정치인이나 기업인의 리더십도 소통이 핵심 자질로 꼽힌다. 정치·기업인이 아니더라도 소통능력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소통은 경제학적으로 ‘효율’에 비유된다. 소통이 잘되는 사회는 그만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있는 셈이다. 소통 부재로 인한 국가적 ‘갈등낭비’도 엄청나다. 소통은 생각을 주고받는 통로다. 그 통로가 넓게 뚫려야 사회적 갈등이 줄어들고, 개인 간의 오...

  • 커버스토리

    부족하면 독불장군…지나치면 인기영합…리더십의 키워드, 소통…'최선의 길'은 어디에

    인류는 오랜 과정을 거쳐 크고 작은 소통 방법을 만들어 왔다. 원시 부족사회부터 현대 거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소통이 중요하지 않은 때는 없었다. 집단 전체가 어떤 소통체제를 갖추느냐에 따라, 또 지도자가 어떤 소통관(리더십)을 가졌느냐에 따라 한 나라, 혹은 한 집단의 흥망성쇠가 결정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통은 단순히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을 하는 수준을 의미하진 않는다. 보다 복잡하고 고도화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제...

  • 경제 기타

    '두근두근 월드컵' 휘슬이 울린다…글로벌 마케팅 전쟁 휘슬도 울린다

    세계 3대 스포츠 대회는 월드컵, 올림픽, F1(포뮬러 자동차 경기)이다. 이 가운데 지구촌 최대 스포츠 이벤트는 단연 월드컵이다. 단일 종목인 축구에 한 달 동안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오는 13일에 드디어 개막한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누적 시청자 수가 430억명에 달할 정도였으니, 전 세계 스포츠팬의 관심이 브라질을 향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

  • 경제 기타

    고교·중학생 경제캠프 '대성황'…감사합니다^^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보훈의 달’ 6월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우리의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달입니다. 오늘 즐거움이 있는 것은 이전 세대들이 피와 땀을 흘린 덕입니다. 감사하는 한 달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 가지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첫째, 한경·인송 장학생이 지난주 생글생글에 발표됐습니다. 모두 36명입니다. 한경과 인송문화재단은 장학생들에게 상반기 50만원, 하반기 50만원을...

  • 경제 기타

    주우식 전주페이퍼 사장 마포고등학교 강연…"성공 인생, 가장 기똥찬 전술은 신문 읽기"

    “시야를 넓히고 안목을 키우는 데 신문만큼 효과적인 도구는 세상에 없습니다.” 국내 최대 신문용지업체 전주페이퍼의 주우식 사장이 최근 서울 강서구 마포고등학교(교장 엄재중) 강단에 섰다. 신문활용교육(NIE) 특강을 위한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날 수강생은 마포고 신문 동아리반 1~3학년 학생 50여명. 주 사장은 이들에게 신문을 활용한 인생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대 때부터 아침마다 두 시간씩 신문읽기를 계속...

  • 경제 기타

    교과서 선정 절차 강화…모든 교사 의견수렴 명시

    학교에서 교과서 선정 작업이 일단 마무리되면 번복하기 어려워진다. 교육부는 절차를 통해 선정된 검·인정도서를 바꿀 때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결 요건을 3분의 2 찬성으로 강화하는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검·인정 교과서를 일선 학교에서 선정할 때 학교운영위원회심의 전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명시했다. 일선 학교에서 교과서 채택 작업은 해당 교과 교사의 3배수 추천...

  • 커버스토리

    또 불거진 富의 불균형 논란…자본주의 탓이라고?

    지구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21세기 최고의 정치체제로 불리는 민주주의도 흠집이 있고, 자본주의 역시 결점이 있다. 그런 면에서 민주주의·자본주의는 여전히 진화 중이다. 하지만 민주주의나 자본주의를 뛰어 넘는 정치·경제체제가 없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니 다소의 흠집·결점이 있어도 민주주의·자본주의는 추구해야 할 가치가 충분한 정치·경제체제다. 인류의 유구한 역사에 비하면...

  • 학습 길잡이 기타

    (44) 지나치게 꾸짖지 말라, 꾸지람을 받고 견딜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라

    『채근담』에 실려 있는 글로, “사람의 잘못을 꾸짖되 너무 지나치게 꾸짖지 말라. 그가 받고서 견딜 만한가를 생각해야 한다. 선(善)으로써 가르치되 너무 높은 경지로 가르치지 말라. 마땅히 그가 따를 수 있게 해야 한다”의 일부예요. 사람들은 가끔 타인의 잘못에 도움을 준다며 너무 심한 말을 해요. 특히 잘못한 사람이 가족, 또는 자기보다 어리거나 직급이 낮을수록 더 심하지요. 남을 가르칠 때도 마찬가지예요. 자신이 똑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