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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특성화고로 확산되는 한경 테샛
한국경제신문사가 시행하는 국가공인 경제·경영 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TESAT)을 학생들의 경제·금융 지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에 활용하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테샛이 취업에 필요한 경제·금융지식을 높이는 데 안성맞춤인 시험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동세무고, 대전 신일여고, 제주여상, 원주금융회계고, 천안상업고 등은 잇달아 학교에 테샛 강좌를 개설하고 단체로 테샛에 응시해 학생들의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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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와우파, 전문강사 최현성의 'TESAT 소수정예 특별반' 개설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한국경제TV 와우파가 테샛 대비 소수정예 특별반을 개설했다. 개강일은 13일(일)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5월 시행되는 34회 테샛 시험에서 2급 이상 취득이 목표로 여의도 증권거래소 정문 앞에 있는 와우파 강의실에서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미시 거시 국제 금융 등 경제이론과 시사이슈, 기출문제 풀이 등으로 짜여지며 테샛 전문강사인 최현성 씨가 강의를 맡는다. 수강료는 30만원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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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 문제 다음 중 인플레이션 세금(inflation tax)에 대한 옳은 설명은? (1) 정부가 공식적으로 징수하는 세금이다. (2) 중앙은행이 독립적일 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3) 수입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 자본이동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4) 통화 증발로 인한 물가 상승은 소득을 국민에게서 정부로 이전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5) 예상하지 못한 인플레이션으로 대출을 해준 금융회사가 이득을 보는 경우 금융회사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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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공부합시다
대차균형 원리 따르다 보면 당기순이익 저절로 집계
지난 호에 우리는 대차균형의 원리에 대해 공부했다. 대차균형에서 ‘대’ ‘차’는 각각 재무상태표의 오른쪽과 왼쪽을 말한다. 즉 부채와 자본이 있는 오른쪽이 대변, 자산이 있는 왼쪽이 차변으로 오른쪽과 왼쪽이 항상 같도록 기록한다는 게 대차균형의 원리이다. 그래서 영어로 재무상태표를 균형표(balance sheet)라고 부르기도 한다. 손익동반 거래의 대차균형 거래를 복식회계원리에 따라 기록하면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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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타
한반도를 삼키려는 일본과 러시아 전쟁, 약소국 대한제국 운명… 전쟁 결과에 좌우
역사적 사건 가운데 원인이 없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은 별로 없습니다. 거의 모든 사건이 원인이 있어서 만들어진 결과지요. 고종이 임금으로 있는 동안 수많은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났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 사건들이 한결같이 조선 혹은 대한제국의 망국을 재촉하는 사건이었다는 점입니다. 을미사변 이후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며 친러 정권이 세워졌습니다. 러시아는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조선의 군주를 1년 동안이나 자신들의 공사관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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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3월 14일자 (504)
1. 금융 소비자가 은행 계좌를 변경할 때 기존 계좌에 연결돼 있던 자동이체 등의 항목을 새로운 계좌로 한꺼번에 옮겨주는 서비스는? (1) 리볼빙 서비스 (2) 계좌이동 서비스 (3) 랩 어카운트 (4) 프라이빗 뱅킹 2. 이 프로그램이 최근 국내에서 이세돌과의 ‘세기의 대국’으로 화제를 모았다. 구글의 인공지능 자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이것은? (1) 시리 (2) 알파고 (3) 휴보 (4) 지니 3. 바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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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인공지능의 '섬뜩한 진화'…알파고, 인간두뇌를 넘어서다
인공지능(AI)이 무서운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계 최고의 ‘바둑 고수’ 이세돌을 연거푸 이겼다. 기계의 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선 셈이다. 신문 지면 제작상 2~5국의 승패는 반영하지 못했지만 두 판의 결과만으로도 인공지능의 진화속도를 가늠하기엔 충분하다. 인공지능은 자기학습(deep learning)을 통해 하루하루 인간의 뇌를 닮아간다. 알파고가 10의 170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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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속자생존의 시대"…산업 생태계가 바뀐다
“이제는 적자생존(適者生存)이 아니라 속자생존(速者生存)의 시대다. 가장 빠르게 적응하는 산업만이 살아남는다. ”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지난 2월 25일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 말이다.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 조선·철강·화학 등 기존의 전통적 산업은 성장의 모멘텀이 약해지는 징후가 뚜렷하다. 조선업계는 지난해 8조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