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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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3~4개 제시문으로 구성…인문·사회계열 기본 구성은 같아요
*연세대는 논술시험 문제가 인문계열과 사회계열로 구분됩니다. 그러나 이는 고사시간과 문제의 차이일 뿐 기본 구성이나 출제의도, 평가기준 등이 같으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번 기출해설에서는 ‘인문계열’ 문제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제시문 분석연세대 논술문제는 3~4개 제시문으로 구성됩니다. 그중 한 제시문이 도표 및 그림과 같은 텍스트 형식으로 출제되기도 합니다. 답안 작성의 핵심이 제시문의 논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인 만큼 개별 제시문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각각이 어떤 논리적 연관성을 보이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연세대 논술은 제시문의 비교분석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하므로 각 제시문 사이에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에 특히 주목해야 한답니다.제시문 (가)는 유럽의 경제와 사회 발전은 인간적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간적 신뢰를 가능케 한 것이 같은 그리스도인이라는 믿음을 공유했기 때문이며, 신뢰로 인해 유럽공동체를 형성하며 상업적, 사회문화적, 종교적 만남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생겨나면서 인간적 신뢰 대신 중앙은행과 금융기관에 의한 새로운 믿음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인간적 신뢰가 빠진 신용의 확대로 인해 경제위기가 발생한 것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제시문(나)는 근대 이후 경제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를 미래 성장에 대한 신뢰, 신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래는 더 발전,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신용을 만들어냈고, 이런 신용이 경제를 성장시키고 성장이 다시 미래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며 더 많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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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연세대에서 경제·경영학 꿈 키우세요
제27회 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가 오는 5월19일(토)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한국경제신문이 마련한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는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에게 경제학과 경영학이 무엇인지, 기업가는 누구인지, 경제학과 경영학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접하고 자기 적성과 잘 맞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명 대학 교수와 최고경영자(CEO)가 강사로 직접 나서며 명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 선배들이 멘토로 나와 참가자와 이야기를 나눈다.미시경제학 강의는 김홍균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가, 거시경제학은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미시·거시경제학의 기초개념을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이 교수는 하버드대 경제학과 박사 출신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 및 지역협력국 국장을 지낸 국제 전문가다. 한국경제신문이 시상하는 다산 경제학상 수상자(2015년)기도 하다. 이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거시경제의 기본 원리와 함께 국제기구에서 활동한 경험도 알려줄 예정이다.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는 금융의 세계 등에 대해 강의한다.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는 27회를 앞두고 있을 만큼 장기간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캠프를 거쳐간 대학 진학자가 2000명을 넘는다. 이들은 하나같이 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가 경제학이 어렵다는 인식을 바꿔주고 기업가, 금융인 등 새로운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캠프 참가자들은 점심시간 직후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연세대 캠퍼스를 거닐며 다양한 대화를 할 계획이다. 이 외에 멘토들과 함께하는 토크 시간도 별도로 예정돼 있다. 캠프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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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경 고교 경제캠프, 연세대에서 열린다
제27회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가 5월19일(토)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이 마련한 ‘고교 경제 리더스 캠프’는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교생에게 경제학과 경영학이 무엇인지, 기업가는 누구인지, 경제학과 경영학의 차이가 무엇인지, 자기 적성과 잘 맞는지를 배우고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명 대학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또 명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 선배들이 멘토로 참가해 하루를 함께 보낸다.경제학의 양대 축인 미시경제와 거시경제 강의로 오전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미시경제학 강의는 김홍균 서강대 교수(경제학)가 맡는다. 거시경제학은 이종화 고려대 교수(경제학)가 강의한다. 이종화 교수는 하버드대 경제학과 박사 출신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 및 지역협력국 국장을 지낸 국제 전문가다. 한국경제신문이 시상하는 다산 경제학상 수상자(2015년)이기도 하다. 이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거시경제의 기본 원리와 함께 국제기구에서 활동한 경험도 알려줄 예정이다.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 시간에는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강의한다.캠프 참가자들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미시, 거시, 기업 등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쌓게 된다. 김은희 로지카논술 원장은 명문대 상경계열 대학입시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상경계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들이 입시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자기가 직접 경험한 고교 공부와 학교 생활 관리, 대입 전형별 준비 노하우를 후배 참가자들과 나눈다. 고교 생활 과정에서는 우여곡절을 겪는데 멘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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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연세대, 논술성적만으로 643명 선발
연세대는 올해부터 논술전형에서 교과,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고 논술성적 100%로 신입생 643명을 선발한다. 전년보다 40명 감소하였지만 논술로 진학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 대학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봐야 한다. 명문대를 진학하고자 하는 상위권 학생 중 상대적으로 학생부, 내신에 자신 없는 학생들이 탄탄한 논술실력으로 공략해 볼 만하다. 다만 다른 대학에서보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높다는 점에서 섣불리 결정할 수는 없다. 연세대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다음과 같다.‘다면사고형 논술’ 전통적 출제방향 유지연세대 논술은 ‘다면사고형 논술’의 전통적 출제 방향을 유지하고 있으며 2문항으로 구성, 120분 동안 작성해야 한다. 각 문항당 1000자 내외의 긴 글을 작성해야 한다는 점에서 시간 조절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글쓰기 역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학 측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나치게 부족하거나 넘치는 경우를 제외하고 분량에서 별도의 감점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특히 연세대 논술은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 전형의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하므로 논술전형을 준비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학습도구가 될 수 있다.작년 서울대, 고려대의 면접문제도 논술문제와 구분되지 않게 출제되었다. 다시 말해 논술에서는 답안 작성을 글로 하지만 면접에서는 말로 한다는 차이만 있을 뿐 기본적인 문제구성, 출제의도, 평가요소가 같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3개의 제시문과 1개의 자료 배치연세대에서는 3개의 제시문과 1개의 자료(그림, 사진, 소설, 그래프 등 다양함)를 배치하고 1번 문항에서는 3개의 제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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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4) 연세대 가는 길
연세대학교를 상징하는 두 키워드는 ‘진리’와 ‘자유’다. 특유의 자유로운 학풍 덕에 1885년 개교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사립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창학 132주년을 맞이한 연세대의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응빈 연세대 입학처장을 연세대에서 직접 만났다.▷연세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입니까.“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선발하려고 합니다. 미래지향적 인재는 전공에 얽매이지 않고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창의력과 소통 능력이 중요하겠지요. 이런 능력을 가진 학생들 중에서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리더가 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합니다.”▷연세대의 비전은 무엇입니까.“연세대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진리와 자유의 정신에 따라 사회에 이바지할 지도자를 기르려 합니다. 창의성,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연결성, 나눔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기독교 정신을 실천해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내년도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입니까.“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지금까지의 학생부교과전형처럼 점수 위주의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시절 교내 활동을 충실히 했는지를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 학생이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과 열정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면접 평가의 비중을 늘렸습니다.”▷면접 평가는 어떻게 진행됩니까.“기존의 면접 평가처럼 제시문을 주고 학생의 의견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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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연세대 가는 길 가이드
연세대는 글로벌을 학교의 모토로 삼고 있다. 2018학년도 입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4월에 발표한 연세대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안)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 학생부 교과전형 폐지 △ 수능최저없이 면접형 학생부종합전형 신설 △ 특기자 축소 및 모집단위별 강화 △ 논술시험일자, 수능이후로 변경 △ 정시에서 국제계열 학종 선발 신설이다.1. 학생부교과 폐지에도 교과점수는 중요올해 입시인 2018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을 연세대는 폐지하였다. 이를 통해 국제화되고 정보화되는 사회에서 단지 교과성적의 산술적 계산만으로 인재를 평가할 수 없다는 취지가 보인다. 이렇게 축소된 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거 이동하여 종합 평가를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또한, 교과성적 및 추세는 학생의 인성과 특성, 관심도를 판단하는데 좋은 자료가 됨으로 여전히 중요성이 크다.2.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①면접형 학생부 종합 전형(258명)이 2단계 선발절차로 신설되면서 종합평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1단계에서 학생부 만으로 3배수를 선발하는데, 학생부 교과영역은 점수와 등급을 반영하고, 비교과영역도 함께 고려하여 종합판단하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 2단계에서는 서류평가와 심층면접를 모두 하는데, 심층면접시 자소서, 추천서, 학생부에서 들어난 학생의 인성, 발전가능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종합평가한다. 학생의 다면적인 사고방법과 창의성을 보기 위하여 2가지 방식으로 면접평가가 진행된다. 평소 준비가 필요하다.②학생부종합전형 중 활동우수형은 2016년 2월 이후 졸업자, 기회균형은 2015년 4월이후 졸업자도 지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