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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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美 연방기금금리 0.25%P 또 올랐다는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30일(현지시간)열린 FOMC에서 연방기금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연 3.25%로 올렸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해 6월 이후 9번째로 최근 배럴당 60달러의 기록적인 고유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굳건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FRB는 성명을 통해 "에너지 가격이 더 올랐음에도 경기 확장은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으며,노동시장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FRB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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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美 마코비츠 분산투자 유리 이론적 증명
포트폴리오 투자법을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미국의 경제학자인 해리 마코비츠(Harry M Markowitz)다. 그는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자산을 배합,분산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증명해낸 학자다. 마코비츠는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자산을 단순히 분산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 간 수익률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정도,즉 상관계수(두 변량 사이의 상관관계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에 주목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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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떡잎' 골라내 장기투자 .. 성장주 투자아버지 '필립 피셔'
증권시장에는 수많은 기업의 주식들이 거래된다. 우리나라 증권선물거래소에도 유가증권시장에 679개사,코스닥시장에 878개사 등 1500여개 회사가 상장돼 있다. 이렇게 많은 주식 중 어떤 주식을 사야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까. 모든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1950년대까지만 해도 하나였다. 바로 '내재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사서 제대로 평가를 받을 때까지 갖고 있는 것이다. 현대 투자이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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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재무제표 위주로 한 기업분석은 한계" .. 필립 피셔의 투자철학
필립 피셔는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 질적으로 우수한 기업이라면 장부가치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해도 더 높은 투자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에 대한 평가는 과거의 주가나 재무제표가 아니라 사실 수집에 기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가나 재무제표도 중요하지만 숫자 뒤에 숨어있는 기업의 이면을 모른다면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그는 "사실 수집을 위해 해당 기업은 물론 경쟁업체 납품업체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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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입학시험에서 남녀차별은 신기루?
1973년 미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다. 당시 여성단체들이 버클리대 대학원 입학허가에서 남녀 차별이 있었다는 주장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이로 인해 버클리대 당국은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여성단체에서는 그들의 주장을 입증할 자료로 대학원 전체의 남녀 합격률 차이를 제시했다. 남자와 여자의 합격률 차이는 표와 같았다. (도표1 참조) 대학원 전체의 남녀 합격률을 보면 남자가 52.0%이고 여자는 그보다 훨씬 낮은 42.0%였다. 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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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비중 높아졌다..서울대 2008학년도 전형안
서울대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이 발표한 '2008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비중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논술고사 비중을 늘리는 만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향력은 줄어들게 된다. 서울대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수능성적을 지원자격 기준으로만 활용하고 논술비중을 50%까지 높이기로 했다. 2008학년도부터 수능성적 등급화로 변별력이 떨어짐에 따라 대학들이 수능 대신 논술 비중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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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크기 따른 가중치 고려해 계산을
집단 A의 구성원이 3,4,5,8의 수치를 가졌고 집단 B는 5,6,7,8,10의 수치를 가졌을 때 두 집단의 평균은 각각 5와 8이 된다. 이 때 두 집단을 합친 전체집단의 평균을 (5+8)/2=6.5로 계산한다면 잘못이다. 이런 식으로 전체집단의 평균을 계산하면 각 집단의 크기가 다르다는 사실이 무시된다. 따라서 올바른 방법은 각 집단의 평균을 그 집단의 크기로 가중해서 평균을 구해야 하며 이를 가중평균이라고 한다. 집단 A의 가중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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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연세대 등 주요 사립대는 어떻게 달라지나...
◆연세대=수시 일반전형과 정시 자연계열에 논술시험을 도입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등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 통합교과형 논술시험을 출제할 예정이다. 수시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성적을 과목별 등급과 평균 및 표준편차를 활용해 평가할 예정이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등급을 활용해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된다. 수시 일반전형 내에 학생부성적 80%와 면접 등 기타 전형요소 20%를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교과 성적 우수자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