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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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건국대 2006학년도 정시 논술문제 및 해설
*건국대 논술은 제시문이 짧아 2006학년도 정시 및 2007학년도 수시 논제와 해설을 함께 게재합니다. [논제] 아래 두 지문에 제시된 삶의 방식을 견주어 분석하고 그 의의 또는 문제점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가) 무릇 사대부 집안의 법도는 벼슬길에 높이 올라 권세를 날릴 때에는 빨리 산비탈에 셋집을 내어 살면서 처사(處士)로서의 본색을 잃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만약 벼슬길이 끊어지면 빨리 서울 가까이 살면서 문화(文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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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물가연동 국채 나온다 外
⊙ 물가연동 국채 나온다 재정경제부는 10일 물가가 오르면 원리금이 따라 오르는 물가연동국채(만기 10년)를 오는 3월부터 분기에 한번씩 발행하기로 했다. 물가연동국채는 원리금이 고정된 일반 국채와 달리,매월 초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돼 3개월에 한번씩 원리금이 조정되므로 물가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투자했는데 물가가 1%포인트 오를 경우 원금이 101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그만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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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미래의 리더들, 열정·패기로 뭉쳤다
전국 고등학교 학생회장들의 연합모임인 대한민국고등학교총학생회(이하 대고총)가 주최한 '제3회 전국 고교학생회장 토론회 및 리더십 연수'가 10,11일 이틀간 인천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에서 열렸다. 고교 학생회장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이 행사는 전국에서 210명의 학생회장들이 참가,리더십 강연과 4가지 주제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리더십 강의는 일반 학생에게도 개방됐으며,토론대회 성적 우수자에겐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등 후원기관장들의 표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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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이번주엔 베트남 연수 다녀오겠습니다
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도 벌써 보름이나 지나갔군요. 일촌광음(一寸光陰)이라지만 세월은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속도는 사람마다,혹은 연령대마다 달라서 10대는 시속 10㎞로,20대는 20㎞로,30대는 30㎞로,…70대는 70㎞의 속도로 간다고 합니다. 어릴 때는 시간이 빨리 가지 않아 답답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면 시간이 점차 빨리 가면서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3학년 생글 독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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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다음 정권에 넘겨야" 여론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뼈대로 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지난 9일 전격 제안했다. 원포인트 개헌이란 헌법의 다른 조항은 손대지 않고 대통령의 임기와 단임 조항만 고치자는 것.현재 개헌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는 주제들은 △남북관계의 재규정 등을 주장하는 '통일 대비 개헌론' △대통령 직속기관인 감사원의 국회 이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상 확대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노 대통령이 제한한 '임기 4년,연임 허용' 개헌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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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건국대 2007학년도 수시 2학기 논술문제 및 해설
[논제] 제시문(가)와 제시문(나)의 관점을 참조하여 아래 예시한 상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논하시오. (1101~1200자) 거대 제약회사들이 약 가격을 개발국의 수준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이 비싼 약값을 감당하지 못해 고통 속에서 죽어간다고 하자.비판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그것은 사악한 사람들이 이익의 이름으로 저지르는 끔찍한 사례다.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면 제약회사들 중 일부는 자신들의 행동에 내포된 윤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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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엔화 절상→금리 인하→대출 확대→부동산 투자→거품 붕괴
1985년 미국 뉴욕의 플라자호텔.미국 고위 협상대표는 일본 대표에게 '125'라는 숫자가 쓰여진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달러당 250엔대에서 움직이던 엔화 환율을 125엔으로 낮추라는 미국측의 최후통첩이었다. 전후 경제 회복에 성공한 일본은 혁신적 제품,효율적 생산 방식 도입 등을 통해 1970년대부터 미국 소비재 시장을 장악했다. 이로 인해 일본의 대미 무역흑자 규모가 커지자 미국은 일본 엔화의 평가절상을 유도하도록 압력을 넣었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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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어제의 위기' 벗어났지만 '내일에 대한 준비' 부족
2007년은 1987년 6월항쟁으로 쟁취한 민주화 20주년이자,6·25 이후 최대 국난(國難)이라는 1997년 외환위기를 맞은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게다가 연말에는 대통령 선거까지 예정돼 있어 여느 해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중차대한 기로에 서있다. 20년 전 독재에 대한 항거로 민주주의를 이뤄냈지만 우리 사회가 성숙한 민주사회로 이행했는지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이다. 또한 외환위기에서 탈출했고,경제 규모는 세계 10위권으로 커졌지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