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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소비자 우롱한 '블랙신라면'··· 속까지 까만건 아니겠죠?

    지난 27일 연간 4000억개에 달하는 매출과 시장 점유율이 25%에 달하는 국민라면,신라면의 프리미엄 제품 '신라면 블랙'이 수차례의 실랑이 끝에 결국에는 과장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게 됐다. 신라면 블랙은 설렁탕 한 그릇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는 우골보양식이라는 광고로 기존 라면은 건강에 해롭다는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맞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러한 관심은 신라면 블랙의 엄청난 매출로 이어졌다. 출시 후 두...

  • 경제 기타

    서울 국제 청소 년영화제 재미와 감동주는 '청소년의 이야기'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13th Seoul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이하 SIYFF)가 7월7일(목)~13일(수) 7일간 성신여대입구역 부근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주상영관)와 CGV성신여대입구(주상영관),성북천 바람마당(부대행사)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3년째인 SIYFF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로 청소년 감독이 만든 우수작품과 청소년,어린이,성장,가족을 주제로 한 성인 감독들의 ...

  • 학습 길잡이 기타

    김희연의 자연계 논술 노트 <117>

    하이퍼볼로이드 [2012학년도 한양대학교 모의수리사고평가 문제 중]

  • 경제·금융 상식 퀴즈

    7월 11일자

    1. 올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원전 등 원자력 사업이 타격을 받자 일본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전력망에 IT기술을 접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이르는 말은? ①하이브리드 ②스마트파워 ③하이퍼그리드 ④스마트그리드 2. 다음 괄호 안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 · 부채담보부증권) 펀드를 국내 금...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82)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 · 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 · 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

  • 경제 기타

    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은 원가가 결정할까?

    ▶ 팥빙수의 원가와 가격 학원강사 김숙정 씨(29)는 최근 점심을 산 직장 동료에게 대신 디저트를 사겠다고 했다. 그러나 회사 근처 카페에 들어선 순간 후회했다. 동료가 주문한 팥빙수가 점심값보다 훨씬 비쌌기 때문. 그는 "점심으로 먹은 김치찌개가 6000원인데 팥빙수는 한 그릇에 9000원이었다"며 "어떻게 팥빙수가 더 비쌀 수 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얼음과 팥이 주재료로 '원가'가 얼마 안 되는 팥빙수가 이렇게 비싼 이유는 무엇일...

  • 커버스토리

    여 · 야, 대기업 때리기 · · · 내년 선거 승리위한 희생양?

    지난달 2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지경위)에선 대 ·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주제로 공청회가 열렸다. 지경위는 회의에 앞서 이 자리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을 비롯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희범 한국경영자총연합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들을 부르기로 결정했다. 진술인 자격이지만 최근 허창수 회장 등이 국회의 기업 때리기와 반값 등록금 등에 대해 "포퓰리즘적 행태"라고 비판한 데 대한 보복 성격이 짙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평가였다. 결국 경제...

  • 커버스토리

    변하지 않는 진실··· “기업은 국력이다”

    300호 특집 Cover Story 여당,야당을 가릴 것 없이 정치권의 '대기업 때리기'가 한창이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SK와 같은 대기업을 압박하기만 하면 곧바로 서민 삶이 개선되고 공정사회와 동반성장이 이뤄질 것처럼 대기업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치권은 법인세율을 낮춰주겠다는 당초 방침을 철회하고 대기업의 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최근엔 대기업들이 동반성장에 미온적인 이유를 직접 따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