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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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유웨이중앙교육, 정시대면 컨설팅 파격할인
한국경제신문이 교육평가전문기관인 유웨이중앙교육(uway.com)과 손잡고 독자를 위한 '대입 합격 지원 프로그램'과 '대면 컨설팅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경 독자 자녀들의 대학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 서비스는 고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컨설팅 프로그램, 고교 3학년을 위한 정시대면컨설팅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서비스는 유웨이중앙교육이 자랑하는 입시 관련 상품이다. 할인 규모는 대체로 40~50%이며 한경을 새로 구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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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3학년도 수능 시험이 끝났습니다. 수능을 치른 모든 수험생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시험 결과는 수험생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어떤 학생은 실망하고 어떤 학생은 덤덤하고 또 어떤 학생은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이 인생의 모든 것은 아닙니다. 생글을 읽은 많은 선배 독자들의 사례를 보면 또 다른 기회에 도전해 성공을 거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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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파나소닉ㆍ소니ㆍ샤프 적자 '수렁'…무너지는 日 '전자왕국'
지난 11월1일 일본 도쿄. 파나소닉의 최고경영자(CEO)인 쓰가 가즈히로 사장(56)은 “유감스럽게도 디지털 가전에서 패배자가 됐습니다”라며 주주들 앞에 고개를 떨궜다. 그는 올 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7650억엔(약 10조원)의 손실을 낼 것이란 예상을 밝힌 뒤 “파나소닉은 정상적 상태가 아니다. 투자 판단이나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 생각한 대로 되지 않으면서 손실이 확대됐다”고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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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벽하나 사이로 빈부 갈린 나라들…왜?
지구상에는 왜 부자 나라가 있고, 가난한 나라가 있을까? 한 나라가 부유하고 가난하게 되는 데 어떤 패턴이 있을까? 문화적 차이 때문일까? 지리적 차이 때문일까? 지적수준이 낮기 때문일까? 어떤 경제·정치적 제도 차이 때문일까? 이런 의문을 갖게 해주는 사례, 즉 미국 애리조나주 노갈레스와 멕시코 소노라주 노갈레스, 한반도의 남북한, 서유럽과 동유럽 등지로 떠나 보자. # 노갈레스 1만弗 vs 3만弗 미국 애리조나주의 노갈레스와 멕시코 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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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부국은 '민주·기업가정신'…빈국은 '폐쇄·정치불안'
부(富)는 경제성장의 결과물이다. 경제를 잘 발전시키는 나라가 결국 부자 국가인 셈이다. 경제발전의 요소는 무수히 많다. 정치적 안정, 풍부한 천연자원, 뛰어난 인적자원, 잘 정비된 제도, 기업가 정신, 통치자의 리더십은 국가의 부를 창출하는 대표적 요소들이다. 부자 나라가 부자인 이유는 이런 요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이고, 가난한 나라가 가난한 이유는 이들이 불협화음을 내는 탓이다. 천연자원을 제외한 대다수의 경제발전 요소는 가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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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재선 성공한 오바마…'큰 정부론' 힘 받을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 재선에 성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상 첫 연임 흑인 대통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오바마 대통령은 7일 오전 개표 결과 전국 538명의 선거인단 중 303명을 확보, 206명을 얻은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전국 유권자 득표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5967만여표(50%)를 얻어 5705만표(48%)를 획득한 롬니 후보를 262만표 차이로 앞섰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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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85> 제1차 세계대전과 독일의 초인플레이션
1923년 독일의 어느 도시. 이른 아침 눈을 뜬 한 주부가 식사 준비를 위해 부엌으로 향한다. 난로에 불을 지피려는 그녀의 손에는 장작이 아닌 돈다발이 쥐어져 있다. 돈에 불을 붙여 난로를 켠 그녀는 태연히 음식 재료를 손질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대단한 부자임에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돈으로 불을 지필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집안의 세간은 평범하기 그지없다. 살림살이는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고, 좁은 부엌은 집이 크지 않음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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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국제신용평가 양대산맥…그들의 한마디에 세계경제 요동
스탠더드앤드푸어스-무디스 '국제금융시장의 저승사자.' 국제금융시장에서 서슬퍼런 권력을 휘둘러온 신용평가사들을 일컫는 말이다. 도를 넘어서는 위세에 대한 비아냥도 녹아 있다. 최근엔 유럽 국가와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급격히 하향 조정해 위기를 증폭시켰다는 비난도 받는다. '세계경제의 파수꾼' '갱도 안의 카나리아'라는 그동안의 찬사가 무색할 지경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는 국제 신용평가업계의 양대 산맥이다. 이들 회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