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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8월 1일자

    1. 최근 국내 대표적 은행 2곳에서 850억원대의 ( ) 위조 사건이 발생했다. 은행이 예금을 근거로 무기명으로 발행한 정기예금 증서를 뜻하는 것으로,만기 때 이 증서를 갖고 오는 사람에게 예금 전액을 내주겠다는 은행의 약속 증서는? ①양도성예금증서(CD) ②주식예탁증서(DR) ③신주인수권부사채(BW) ④교환사채(EB) 2. 지난 1955년 발족한 미국 최대 노조연맹으로,최근 산하 노조들의 잇따른 탈퇴로 와해 위기에 몰린 단체는? ①...

  • 경제 기타

    "기업 지배구조 획일적 규제 안돼"

    대기업그룹 금융계열사의 의결권행사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이 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획일적 평가 또는 규제에 반대하고 나섰다.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가장 효과적인 기업지배구조가 무엇이냐에는 정답이 없고 어떤 지배구조가 이상적이냐 하는 문제는 정부가 나설 사안이 아니다"며 "시대와 여건,업종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무엇보다 기업활동의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경영권 지배를 국내 시...

  • 경제 기타

    생글 구독신청 폭발...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지난주 화요일(7월12일)에는 '생글생글'을 발간한다는 사실을 한국경제신문 지면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고교생들이 읽는 경제신문이기 때문에 학교에 최우선으로 배포하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먼저 알린다'는 창간 취지에 따라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좋은 신문을 만드는 데에만 모든 힘을 쏟아왔습니다. 그러나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

  • 경제 기타

    6월말 외환보유액 2049억 9000만달러

    ◆한국경제신문 2005년 7월5일자 미국 달러화 강세의 여파로 지난 6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049억9000만달러로 5월 말에 비해 11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환보유액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달러화 강세로 유로화,엔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크게 줄어든데다 한은이 국민연금과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으로 보유액 일부가 대출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외환위기를 맞은 97년 12월18일 39억4000만달...

  • 경제 기타

    6월 실업률 다시 상승세로 外

    ◎ 6월 실업률 다시 상승세로 6월 실업률이 3.6%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87만8000명으로 지난해 6월에 비해 7만8000명 증가했다. 15∼29세의 청년층 실업률도 5개월 만에 약간 높아지는 등 고용시장의 회복 추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기준을 바꾼 영향 탓도 있겠지만 실업률이 높아진 것은 어쨌든 좋지 않은 뉴스.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가능한 ...

  • 경제 기타

    종목 고르기 도우미 '기업분석'은 어떻게...

    주식가격의 향후 흐름을 예측하기 위해 동원하는 방법으로는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과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이 있다. 지난 호(6호)에서 기본적 분석에는 경제분석과 산업분석,기업분석이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이 가운데 기업분석은 기업의 재무구조와 영업실적을 분석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의 내재가치를 파악하는 데 기본이 된다. 기업분석에는 재무제표의 수치를 분석하는 양적(量的) 분석과 경영진의...

  • 경제 기타

    '폭탄 테러'도 경제엔진 멈추진 못해

    국제 사회에 또다시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로 최대 100명의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고 700여명이 다쳤다.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9.11 테러와 스페인 열차폭파 테러,그리고 런던 시내 연쇄폭발 테러까지 발생하자 서방 국가들은 물론 아랍권까지 테러 단체들을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있다. 하지만 테러는 쉽사리 사라질 것 같지는 않다. 비인도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테러범들은 ...

  • 경제 기타

    "증오도 수요공급 법칙 따른다" 글래서

    테러는 경제학으로 설명하기 쉽지 않은 현상이다. 경제학에서는 모든 사람을 '경제인'(호모 이코노미쿠스)으로 가정한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경제적 이득이 많은 쪽으로 의사결정을 한다는 게 경제학의 기본 전제다. 테러범은 이런 '경제인'의 관점에서 보면 대단히 납득하기 어려운 존재다. 자살 테러범을 놓고 보자. 자신의 생명과 맞바꿀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이 있을 수 있겠는가. 아무리 경제적 이익이 크더라도 자신이 죽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