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
경제 기타
시장의 힘으로 온난화 막자…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 '쑥쑥'
지난 6일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열린 선진 8개국(G8) 정상회담에서 온실가스 감축이 가장 큰 의제로 떠올랐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지표면 온도 상승을 2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수준의 절반으로 감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토의정서상 감축 의무를 외면해 오던 미국 부시 대통령도 기후보호 대책 마련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현 방식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온실가스 감축이 전(全)지구적으로 발등의 불...
-
과학 기타
대체 연료 자동차로 온난화 위기 줄인다
태양열ㆍ하이브리드ㆍ수소車…선진국 속속개발 상용화 눈앞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문제는 최근 국제 사회에서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지난 6일 개막된 선진 8개국 정상회담에서도 온실가스 감축 문제는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온실가스 감축이 지구촌의 주요 관심사로 본격적으로 부각된 것은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국 총회에서다. 당시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까지 ...
-
경제 기타
주주가치란?
한국경제신문 증권면 기사를 유심히 읽다보면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가령 "A기업이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액면분할(주식의 액면가격을 쪼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결의했다"거나, "B기업이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는데, 이는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것이다"와 같은 기사가 그런 사례다. 그렇다면 주주가치란 것은 무엇이고,주주가치는 어떤 방법으로 증대시키는 것일까. ◆주주들의 이익이 주주가치 자본주의에서 가...
-
경제 기타
서울국제고에 자율권 부여하면…
☞한국경제신문 6월2일자 A10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서울국제고등학교의 교장으로 외교관이나 대학교수 등 '거물급 인사'를 모시려던 서울시교육청의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시교육청은 서울국제고를 특성화고로 지정했던 당초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국제고의 교장 공모 지원자격도 당초 '교장 및 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학교 교육과정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사람'에서 '현직 중등학교 교장 또는 중등학교 ...
-
(52) 앨빈토플러가 말하는 직업
한국의 고교생들이여! 꿈이 있다면, 불가능하다고 해도 도전하라 지난 3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와 청소년들과의 대화 모임(토플러의 청소년을 위한 부의 미래이야기)이 있었다.이미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토플러 박사는 오래 전부터 '제3의 물결'을 정의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지식정보화를 예견한 바 있어 청소년들은 많은 기대를 갖고 참석했다. 청소년 300여명과 함께 1시간 반가량 진행된 대화의 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에 관...
-
학습 길잡이 기타
(다산칼럼) 주가상승이 편치 않는 분들에게
정규재 < 한국경제 논설위원·경제교육연구소장 jkj@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6월5일자 A39면 급등하는 주가를 바라보는 보통 국민들의 마음이 그다지 편치는 않다. '또 기회를 놓쳤구나'하는 아쉬움도 적지 않고 '내 사업 내 장사는 안 되는데 주가는 왜 오르나' 하는 질시도 없지 않을 테다. '시류에 밝은 사람들은 벌써 부동산에서 손 떼고 주식으로 큰 재미를 본다는데 나는 공짜 돈이라고는 벌어볼 팔자가 아니구...
-
경제 기타
고교생이 운영하는 이공계 살리기 카페 화제
이른바 '의ㆍ치ㆍ한(의대ㆍ치대ㆍ한의대) 열풍' 속에 한 고등학생이 이공계 살리기 캠페인을 주도하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해 화제다. 지방 소재 인문계 고교 3학년인 송모군(본인이 학교명과 실명을 밝히길 꺼림)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포스텍 ★ 카이스트 ☆ 서울대 합격하자~!'(http://cafe.naver.com/kongdae)가 바로 그것. 송군은 고 1이던 2005년 11월 인터넷을 활용하며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카페...
-
경제 기타
생글독자 인터뷰 : "동아리서 스터디…열띤 토론 재미에 푹~"
신현수 < 한영외고 3학년 > 생글생글이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에 힘입어 100호 발행이라는 성장을 이루었다. 학생 기자이기 이전에 생글생글의 애독자로서 1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앞으로 생글생글이 더욱 튼실한 신문으로 커 갈 수 있도록 생글이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 그런 의미에서 누구보다도 생글생글을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독자 신현수 학생(한영외고 3년)을 만나 생글생글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물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