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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제2회 호산고 스쿨컨퍼런스 '북한지원'을 다루다 등

    대구 호산고가 최근 제2회 스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스쿨 컨퍼런스란 학생들이 직접 사회 문제에 관해 토의해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해보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 70명의 1,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는 '대북지원을 재개해야 하는가?' 와 '흥미 위주의 학습이 필요한가?'의 두 가지 주제가 주어졌다. 스쿨 컨퍼런스 첫째날은 크게 네 가지 단계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는 '책문' 단계이다. 조원끼리 자유롭게 주제에 관해서 토의하...

  • 경제 기타

    엔貨가치 6년 만에 최저…한국 경제에 치명상 가할 수도

    ◆엔화 약세와 슈퍼 달러 엔화 가치가 6년1개월 만에 달러당 110엔 아래로 떨어졌다. 일본 내에서는 엔저 추세가 이어져 연말 달러당 115엔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엔화 가치는 1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110엔 선이 무너진 뒤 11시20분께 110.08엔까지 급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8년 8월25일 이후 최저치다. - 10월2일 한국경제신문 ☞ 가뜩이나 경제가 안 좋은데 거대한 태풍이 다가오고 있다. 태...

  • 커버스토리

    명문대 좁은문…논술로 활짝 열어볼까?

    글은 글 쓴 사람 자체다. 무엇보다 글은 지식을 담는다. 글을 보면 지식이 보인다. 글에는 생각도 담긴다. 글 쓴 사람의 사고나 논리가 글에는 고스란히 담긴다. 경험도 인품도 배어 있다. 그러니 글을 보면 글 쓴 사람의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대학에서 수능 점수와 무관하게 단순히 글쓰기(논술)로만 일부 신입생을 뽑는 이유다. 글쓰기는 대학입시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대학 시절은 물론 졸업 후 직장에서도 글쓰기는 인재를 가르는 핵심 기준 중...

  • 경제 기타

    등록금 비싼 대학은 연세·이화여대·한양대

    최근 5년간 등록금을 많이 올린 대학 상당수는 국립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평균 등록금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공주교대이며 국내 대학 중 가장 등록금을 많이 받는 대학도 정부가 설립한 한국산업기술대였다. 교육대학도 인상폭이 컸다. 서울지역 대학 중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의 등록금이 비쌌다. 윤관석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등록금 인상률이 높은 학교 30곳 중 국립대는 11곳,...

  • 경제 기타

    "상경계 진학의 꿈, 테샛 경제캠프에서 키우세요"

    대학교수들이 재미있고 쉽게 가르치는 경제학 강의, 면접상식을 넓혀주는 시사경제 강의, 명문대 선배들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제10회 한경 테샛 고교생 경제리더스 캠프가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18일(토)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대강의실(L101)에서 열린다. 주말에 열리는 1일 캠프지만 경제학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시사상식을 풍부하게 배워 갈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한경 테샛캠프는 지난 9회 동안 ...

  • 경제 기타

    대입 수시논술 스타트…'한경 수시와'에 접속하기

    대입 논술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주말 한양대, 건국대, 항공대가 수시 1차 논술을 치렀다. 11월23일 고려대, 중앙대 등의 수시 2차 논술까지 약 두 달간 2015학년도 논술고사가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경제신문의 자회사인 (주)한경에듀가 운영하는 ‘수시와(www.susiwa.com)’는 수시 논술시즌에 맞춰 ‘수시 1, 2차 논술 파이널 강좌 및 특강’을 개설했다. 강의 대상 학교는 연...

  • 커버스토리

    인사담당이 평가한 대학 취업역량 1위는 어딜까

    ‘가장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은 어디입니까?’ <캠퍼스 잡앤조이>와 한국경제신문이 전국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헤드헌터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조사는 세밀하게 진행됐다. 분야를 인문·상경·이공계로, 조사대상 대학을 국공립·수도권 사립·지방 사립으로 나눴다. 구체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얻기 위해서다. 계열별로 대학들의 순위는 차이를 보였지만 서울대, 연세대, 영...

  • 교양 기타

    "성장률 웃도는 자본수익률…부유세로 불평등 해소해야"

    올해 세계적으로 논쟁을 불러 일으킨 토마 피케티 프랑스 파리경제대 교수)의《21세기 자본》한국어판이 출간됐다. 지난해 8월 프랑스에서 처음 나온 이 책은 지난 4월 미국에서 번역 출간된 이후 불평등에 대한 방대한 분석과 파격적 대안으로 화제를 모았다. 저자는 프랑스, 영국, 미국, 스웨덴, 독일 등 여러 나라의 300여년에 걸친 장기적 통계를 바탕으로 불평등의 변천과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미래를 얘기하고 있다. 소득의 분배와 불평등을 다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