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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영어 절대평가는 과도한 사교육을 막는다 등

    영어 절대평가는 과도한 사교육을 막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에서 절대평가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절대평가는 일정 점수 이상이면 같은 등급을 주는 방식이다.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리는 현행 평가 방식과 다른 것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수능을 치는 일정에 맞추는 모양이다. 절대평가제의 도입은 비정상적인 사교육비의 절감, 영어교육의 정상화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학부모의 사교육은 경제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능 ...

  • 경제 기타

    ELS지수펀드까지…저금리시대 각광받는 ELS

    ◆ ELS지수펀드 자산운용업계가 ELS에 투자하는 펀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ELS 발행 규모는 2010년 25조원에서 지난해 말 45조7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올 들어 8월 말까지 발행액은 39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발행액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 9월12일 한국경제신문 ☞ ELS가 투자자들 사이에 인기를 모으면서 최근 ELS지수펀드란 상품도 새로 선보였다. ELS가 뭐길래 이렇게 각광받고 있는 ...

  • 커버스토리

    성장과 불평등의 함수…좁혀질까 확대될까?

    세계는 평평해졌을까, 아니면 더 울퉁불퉁해졌을까. 지구의 표면 얘기가 아니라, 요즘 글로벌 화두인 부(富)의 평등에 관한 논제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2005년 발간된 《지구는 평평하다(The World is Flat)》에서 글로벌화로 세계는 평평해졌다고 주장했다. IT(정보기술)와 개방으로 잘 사는 곳과 못 사는 곳의 격차가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대표적 지성인으로 꼽히는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이런 논리를 ...

  • 경제 기타

    서울대 신입생 88.7% "사교육 받았다"

    올해 서울대에 들어간 새내기 중 사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또 재학생 중 절반은 진로문제 등을 여러 가지 이유로 휴학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학부 신입생 및 졸업 예정자, 대학원 석·박사 과정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특성조사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사교육 경험에 대해 신입생 3369명(응답률 26.8%) 중 88.7%가 ‘있다’고...

  • 경제 기타

    "고교 경제캠프, 10월18일 동국대서 만납시다"

    제10회 한경 테샛 고교생 경제리더스 캠프가 열린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18일(토) 서울 남산 동국대 경영대학 대강의실(L101). 하루짜리 캠프지만 경제 경영에 대한 기본 지식을 모두 익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지난 9회 동안 경제와 경영학과 진학을 목표로 한 고교생들의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가을캠프도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제분야에선 명문대 교수들이 등장해 미시·거시경제의 기본 이론과 ...

  • 경제 기타

    생글논술대회 11월8일…도전하세요^^

    제18회 생글논술 경시대회가 오는 11월8일 열린다. 생글논술대회는 봄과 가을 학기에 실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술대회로 대입 수시논술 시험을 앞두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현재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마감일은 10월30일이다. 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할 수 있다. 2015학년도 대입 논술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조정되고, 우선선발이 폐지돼 논술과 학생부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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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불평등의 함수

    자본이익률·항상소득가설…지니계수·로렌츠곡선… 수식속에 숨겨진 성장 , 그리고 불평등 최근 세계적 화두(話頭) 중 하나는 소득불평등이다. 토마 피케티 교수의 『21세기 자본』, 앵거스 디턴 교수의 『위대한 탈출』은 불평등 논쟁을 증폭시킨 대표적 책들이다. 불평등 논쟁은 종교 논쟁만큼이나 확실한 승자가 없다. 누구는 자본주의가 빈부 격차를 확대시켰다고 목소리를 키우고, 누구는 성장으로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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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불평등의 함수

    인류를 구한 자본주의? 불평등 악화로 민주주의 위기?…자본주의의 성과, 明과 暗 20세기를 달궜던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 논쟁은 거의 사라졌다. 사회주의 종주국인 소련이 빈곤에 허덕이다 망했고, 중국이 자본주의로 급선회하면서 사회주의가 도태됐기 때문이다. 요즘 논쟁은 ‘자본주의가 인류문명에 어떤 역할을 했는가’에 모아진다. 세상을 잘 먹고 잘 살게 했는지, 불평등만 더 심화시켰는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