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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고교내신 절대평가는 상대평가보다 나을까?

    "궁극적인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의 가치를 반영한 내실 있는 교육제도일 것이다. ‘교육은 백년대계’란 말이 있다. 먼 미래를 보고 준비했으면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중3 학생들부터 고교학력평가를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꿀 거라는 교육정책을 내놓았다. 현재 시행 중인 상대평가의 폐단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았다. 과도한 아이들 간의 경쟁을 부추겨 교육의 질이 아닌 내가 다른 친구를 이겨야 우수한 내...

  •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7) 플라톤(하) 도덕론

    플라톤에게 ‘도덕’은 … 인간의 상실된 내적 조화의 회복에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이성이 욕망에 대하여 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악을 낳았던 것이 무지와 잘못된 지식이었기 때문에 지식만이 덕을 다시 낳을 수 있는 것이다. 도덕은 훌륭한 또는 올바른 삶을 위한 기준에 대한 답을 주고자 한다. 이러한 물음에 제대로 된 답을 주기 위해서는 먼저 나는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내가 몸담고 있는 이 세계는 과...

  • 경제 기타

    (20) 대림그룹 창업주 이재준

    재계 순위 18위인 대림그룹은 부림상회라는 목재소에서 출발했다. 일본 건설업자들이 광복과 함께 떠나자 건설 사업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창업주는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서울 D타워의 D는?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뒤편으로 특이하게 생긴 빌딩이 하나 생겼다. 서로 다른 색깔의 블록을 쌓아 만든 듯한 모양! 이 재미있는 빌딩의 이름은 광화문 D-타워다. D는 Daelim의 첫자에서 따왔다. 대림그룹이 지었기 때문이다. 대림은 건설업으로 성공한 기업이...

  • 학습 길잡이 기타

    눈으로 들어야 핵심이 들리죠…Your Body Language Shapes Who You Are

    ‘버드휘스텔( Birdwhistell )’에 의하면 “인간 커뮤니케이션에서 언어적( verbal ) 요소가 차지하는 것은 30%고, 나머지 70%는 비언어적( nonverbal ) 요소가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So when I tell people about this, that our bodies change our minds and our minds can change our beh...

  • 진학 길잡이 기타

    (13) 중앙대 가는 길

    중앙대는 수험생의 관심이 높은 대학이다. 몇 년째 수시모집 지원자 수가 가장 많은 대학으로 꼽힌다. 뚜렷한 성장세 덕분이다. 2008년 두산그룹이 학교법인에 참여한 뒤 대대적 투자로 캠퍼스 풍경을 바꿨다. 중앙대는 최근 들어 학생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학내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만들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손잡고 창의적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정시모집 공학 계열 모집단위부터 단과대학별로 선발한다. 학과 칸막이를...

  • 경제 기타

    인천하늘고의 '꼬마 공자' '꼬마 포숙아'

    "매월 학생들이 마음에 새겨둘 만한 구절과 함께 그 명구를 현재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학생을 추천한다." 최근 인천하늘고등학교 곳곳에는 <○월의 名言名句>가 쓰인 큰 종이가 붙었다. 월별로 학생들이 마음에 새겨둘 만한 구절과 함께 그 명구를 현재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학생을 추천해 달라는 글이다. 우수사례로 선발된 학생은 ‘꼬마 공자’로 불리며 신독(愼獨)상을, 그 학생을 추천한 친구는 &lsqu...

  • 경제 기타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왜 주목받을까?

    "비트코인은 기존의 화폐와는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의 개입 없이 개인 간의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지난 5월25일, 느닷없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낯선 단어가 등장했다. 바로 ‘비트코인’. 들어본 사람들도 많겠지만 비트코인이 갑자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비트코인은 가상화폐 중 하나이다. 예전부터 계속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

  • 경제 기타

    "한경금융NCS 덕에 IBK기업은행에 합격했어요"

    “기업은행을 목표로 준비한 3년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기업은행이 시행한 상반기 채용에 당당히 합격한 한승민 군(안산디자인문화고교·사진 오른쪽)은 취업 성공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군은 “증권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어머니와 산업은행에 근무 중인 형의 모습을 보면서 금융권 취업의 꿈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펀드투자상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