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휘스텔(Birdwhistell)’에 의하면 “인간 커뮤니케이션에서 언어적(verbal) 요소가 차지하는 것은 30%고, 나머지 70%는 비언어적(nonverbal) 요소가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So when I tell people about this, that our bodies change our minds and our minds can change our behavior, and our behavior can change our outcomes, they say to me, “It feels fake.” Right?
제가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을 말할 때, 그러니까 우리의 몸이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고 또 우리의 마음이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사람의 행동이 결과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죠. “글쎄…뭔가 속이는 것 같은데.” 그렇죠?
So I said, fake it till you make it. It’s not me. I don’t want to get there and then still feel like a fraud. I don’t want to feel like an impostor. I don’t want to get there only to feel like I’m not supposed to be here.
그러면 저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단 그렇게 속여 봐. 그러면 아니, 그건 내가 아니야. 난 그렇게까지 해서 사기 치는 기분이 들고 싶지는 않아. 나는 사기꾼처럼 느껴지는 게 싫어. 내가 여기 와선 안 될 사람이라는 걸 느끼려고 그런 식으로 하고 싶진 않아.
And that really resonated with me, because I want to tell you a little story about being an impostor and feeling like I’m not supposed to be here.
그런 이야기가 제게 메아리쳐 오는 듯합니다. 왜냐하면 여기 있어선 안 될 것 같은 기분, 사기꾼이 된 기분에 대한 짧은 이야기 하나를 말하려 하기 때문이에요.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이 강연은, 미국 하버드대 MBA 교수인 에이미 커디(Amy Cuddy)의 TED 강연 일부입니다. 이 강연에서는 우리가 어깨나 가슴을 펴는 등의 행동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억제해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나 습관의 변화가 우리의 생각과 미래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이 참 인상적인데, 그래서 오늘은 이해력을 높이는 학습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수많은 학생이 그렇게 좋다는 강의들을 들음에도 불구하고 수업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눈으로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듣는다’라는 어찌 보면 말이 안 되는 소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언어적(nonverbal) 커뮤니케이션이란 외양(appearance), 신체적 행위(bodily action), 제스처(gesture), 얼굴 표정(facial expressions), 시선(eye contact) 등 비언어적 요소들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버드휘스텔(Birdwhistell)’에 의하면 “인간 커뮤니케이션에서 언어적(verbal) 요소가 차지하는 것은 30%고, 나머지 70%는 비언어적(nonverbal) 요소가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수업 시간에 필기를 열심히 하느라,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이유로 선생님이 설명하실 때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어떤 행위도 눈으로 듣는 것보다 우선시 될 수는 없습니다. 선생님의 손은 다른 말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네, 우리 학생들이 시험 문제를 틀리는 이유도 바로 이 오해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힘이 바로 [눈으로 듣기]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기말고사도 파이팅입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So when I tell people about this, that our bodies change our minds and our minds can change our behavior, and our behavior can change our outcomes, they say to me, “It feels fake.” Right?
제가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을 말할 때, 그러니까 우리의 몸이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고 또 우리의 마음이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사람의 행동이 결과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죠. “글쎄…뭔가 속이는 것 같은데.” 그렇죠?
So I said, fake it till you make it. It’s not me. I don’t want to get there and then still feel like a fraud. I don’t want to feel like an impostor. I don’t want to get there only to feel like I’m not supposed to be here.
그러면 저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단 그렇게 속여 봐. 그러면 아니, 그건 내가 아니야. 난 그렇게까지 해서 사기 치는 기분이 들고 싶지는 않아. 나는 사기꾼처럼 느껴지는 게 싫어. 내가 여기 와선 안 될 사람이라는 걸 느끼려고 그런 식으로 하고 싶진 않아.
And that really resonated with me, because I want to tell you a little story about being an impostor and feeling like I’m not supposed to be here.
그런 이야기가 제게 메아리쳐 오는 듯합니다. 왜냐하면 여기 있어선 안 될 것 같은 기분, 사기꾼이 된 기분에 대한 짧은 이야기 하나를 말하려 하기 때문이에요.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이 강연은, 미국 하버드대 MBA 교수인 에이미 커디(Amy Cuddy)의 TED 강연 일부입니다. 이 강연에서는 우리가 어깨나 가슴을 펴는 등의 행동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억제해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나 습관의 변화가 우리의 생각과 미래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이 참 인상적인데, 그래서 오늘은 이해력을 높이는 학습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수많은 학생이 그렇게 좋다는 강의들을 들음에도 불구하고 수업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눈으로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듣는다’라는 어찌 보면 말이 안 되는 소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언어적(nonverbal) 커뮤니케이션이란 외양(appearance), 신체적 행위(bodily action), 제스처(gesture), 얼굴 표정(facial expressions), 시선(eye contact) 등 비언어적 요소들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버드휘스텔(Birdwhistell)’에 의하면 “인간 커뮤니케이션에서 언어적(verbal) 요소가 차지하는 것은 30%고, 나머지 70%는 비언어적(nonverbal) 요소가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수업 시간에 필기를 열심히 하느라,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이유로 선생님이 설명하실 때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어떤 행위도 눈으로 듣는 것보다 우선시 될 수는 없습니다. 선생님의 손은 다른 말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네, 우리 학생들이 시험 문제를 틀리는 이유도 바로 이 오해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힘이 바로 [눈으로 듣기]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기말고사도 파이팅입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