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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전문기업들 '방과후 학교' 참여… 초ㆍ중ㆍ고교 시범사업에

    웅진 대교 등 교육 전문 기업들이 '방과후 학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길이 열려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방과후 학교는 초·중·고교생들이 수업을 마친 뒤 학교에서 독서 토론,영어 말하기 등 다양한 과목을 학원강사 원어민교사 대학생 등으로부터 지도받는 것으로 일종의 과외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각급 시·도 교육청에 '방과후 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된 곳에 한해 교육 관련 기업 등 영리법인에 프로그램의 공급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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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 영어교육과… 창조적인 영어교육 새 산실

    전국에 영어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영어는 대학입시와 취직의 수단을 넘어 교양있는 세계인으로 살아가는 데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과목이 됐다. 1970~1980년대 영어교육은 문법과 번역을 위주로 하는 문법번역식 교수법(Grammar Translation Method)과 문형연습을 통해 반복암기를 위주로 했던 청화식 교수법(Audio-lingual Method)이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의미한 상호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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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경영대 수능 점수 연세대보다 높았다

    2006학년도 정시에서 고려대 경영대 합격자의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점수가 전통적으로 경영대가 강한 연세대보다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의 경우 법대의 합격자 수능 평균점수가 가장 높았다. 대입전문기관인 청솔학원 평가연구소는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정시 합격자에 대한 수능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성적은 이들 3개 대학 정시 모집인원 6880명의 20.5%에 해당하는 1411명의 합격자를 표본으로 조사해 산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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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등록금 최고… 이대 의대 연간 1000만원 육박

    전국의 주요 대학 중 가장 비싼 등록금을 받고 있는 대학은 이화여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등록금이 비싼 학과는 이화여대 의대로 연간 등록금이 1000만원에 육박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등록금 책정현황을 보고한 서울지역 주요 사립대학과 국·공립대학 등 41개 대학의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공학계열 예체능계열 의학계열 등 5개 분야의 연간 등록금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화여대가 인문·사회계열 653만원,자연계열 804만원,의학계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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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일본 NEC도 알아주는 실무능력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는 1975년 한국 최초의 디자인계열 대학으로 출범한 조형대학에 소속된 학과다. 산업디자인 분야의 미래를 총체적으로 예견하고 세계화와 정보화가 치열하게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 산업의 중심에서 창조적 능력을 수행할 수 있는 젊은 공업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곳이다. 인간과 자연,미래를 위한 디자인 (Design for Human,Nature & Future)을 교육이념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화와 국제화를 지향하는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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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 인재 키워야"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각계 각층의 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년 뒤 우리나라의 미래는 1인당 국민소득 2만8437달러,삶의 만족도 27위 등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연 이러한 장밋빛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포럼을 지켜보는 내내 10년 뒤,20년 뒤를 대비해야 하는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의 형식적인 틀에서 탈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우리의 미래인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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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미래에 좋은기회"

    "환상적인 행사였습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 '대한민국 혁신포럼 2006'에 참가한 모니터그룹 마튼 켈더 한국 지사장의 말이다. 대한민국 혁신포럼은 경제 과학기술 문화예술 시민사회 등 각 분야의 혁신리더를 초청해 '21세기 선진국가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무현 대통령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회 각 분야를 움직이는 혁신리더의 활발한 논의가 행사장의 열기를 더해갔다. 로널드 조내시 모니터그룹 IMI 대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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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 시각디자인과 .. "취업! 우린 걱정 안해요"

    지난해 9월 열린 '대한민국 공익광고 공모전'에 2000여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단국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24년 역사의 이 공모전에서 대학생들이 메이저 광고대행사를 제치고 연거푸 대상을 차지하기는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 7월 세계적인 시계업체 스와치의 국내 법인이 주최한 시계 디자인 공모전에서도 단국대 시각디자인과 4학년생인 송요윤씨(25)가 대상을 받았다. 스와치 본사는 내년 하반기쯤 수상작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