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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기자

    '경제는 어렵다'는 인식을 바꿔준 경제캠프

    “경제가 너무 어려워요.” “경제는 전공자들만 하는 것 아닌가요?” 많은 학생들이 경제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19~20일 한국은행이 주최한 경제캠프는 이런 생각을 바꿔주었다. 전국의 고등학생 44명이 참가한 이번 경제 캠프는 여러 교수님들로부터 경제 관련 강의를 듣고, 조원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준비해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은 경제 캠프에서 한진수 경인교육대 교수가 기본...

  • 생글기자

    새 학년에는 더 바르고 더 빛나는 꿈을 꾸자

    2019년 기해년은 ‘황금돼지의 해’다. 풍요를 상징하는 황금과 돼지가 어우러진 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올해에 행운의 의미를 부여하고 풍요로운 삶을 소원한다. 그런데 새해를 맞아 건네는 덕담과 인사에 부, 명예, 아름다움에 대한 바람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해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Money, Honor, Beauty, 이 세 가지 것을 향한 인간의 욕심은 변함이 없어 보인다. 얼마 전 종영된 종편 드라마는...

  • 생글기자

    정보인권이 존중받아야 할 빅데이터 시대

    빅데이터(big data) 시대가 왔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힘입어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방대한 양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이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데 노력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이제 특정한 질병의 유행 가능성을 보건당국이 아니라 인터넷 기업이 먼저 알아차릴 수도 있다. 그런데 빅데이터 기술은 대량의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 수집, 저장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원하지 ...

  • 생글기자

    참된 언론인을 꿈꾸며

    세상에는 여러 직업이 있다. 의사, 검사, 판사, 교사, 연구원, 소방관, 경찰관 등 각자의 위치에서 사회를 원활하게 움직이게 해주는 많은 분이 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부모님 손에 이끌려 키자니아, 잡월드 같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곳에 가기도 하고 나의 꿈이 아닌 부모님의 꿈이 곧 나의 꿈인 양 살아왔다.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나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생겨 진로를 깊이 고민해보고 결국에는 나의 꿈을 찾을 수 있...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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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금융 상식 퀴즈

    3월 18일 <624>

    1. 한국의 ‘이것’이 갈수록 떨어져 사상 최저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 여성이 평생에 걸쳐 낳을 수 있는 자녀 수의 평균인 이것은? ①자연출산율 ②합계출산율 ③일반출생률 ④조출생률 2. 법안 처리의 장기 지연을 막기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지정된 ‘신속처리 안건’은 330일 뒤 본회의에 자동 상정하도록 한 제도는? ①워크아웃 ②패스트트랙 ③퍼스트 무버 ④화이트리스트 3. 지난달 2...

  • 생글기자

    변화를 꿈꾸는 마을의 작은 모임

    최근 들어 환경보호가 이슈가 되자 쓰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는 주민끼리 힘을 합쳐 재활용품을 활용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 공릉동 공릉청소년문화센터에는 ‘든든한 이웃’이라는 되살림 가게가 자리잡고 있다. 2011년 2월 24일 ‘주민들이 마을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자’는 취지로 도서관, 청소년문화센터, 성인문화센터를 겸비한 공릉청소년문화센터가 설립됐...

  • 생글기자

    찰스 다윈의 진화론과 자본주의 경쟁 원리

    찰스 다윈이 학계에 내세운 ‘진화론’의 요인인 ‘자연선택’은 자연계에서 다수 관찰 가능한 원리다. 자연선택이란 같은 종이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하며 개체 변이가 생겨나고, 이러한 변이 가운데 생존에 유리한 조건을 가진 변이가 살아남는다는 원리다. ‘자연선택’의 원리가 성립하려면 유기체 간의 생존경쟁이 필요하다. 이때 말하는 ‘경쟁’이란 한정된 자원과 자연조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