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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모의주식투자대회를 직접 기획·개최해 보고 등
모의주식투자대회를 직접 기획·개최해 보고 필자의 꿈은 펀드매니저가 되는 것이다. 작년 필자는 주식 투자와 관련한 서적을 읽다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주식투자를 해보고 싶어졌다. ‘동아리를 만들어 시작해 보자’는 의견이 나와 친구들과 1주일 정도 준비했다. 서툴렀지만 기획회의 등을 거쳐 작년 7월21~22일 이틀에 걸쳐 모의주식투자를 개최했다. 대회 당일, 주식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을 위해 주식의 개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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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학생회장선거에 도전해보자 등
학생회장선거에 도전해보자 지난 연말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회장 선거에 나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로는 공약이다. 좋은 공약은 먼저 학우들의 공감을 살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나는 전교생들에게 직접 공약에 대한 설문을 돌려보았다. 432명의 학우들이 참여해주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학우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공약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도 얻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설문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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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정당 국가보조금 폐지해야 하나요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 최근 정당 국고보조금 제도를 전면 재검토,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권 안팍에서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정당은 자발적 정치 결사체이기 때문에 원리상 국고를 지원받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법 개정을 통해 정당이 자유로운 모금 활동을 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고 국고보조금 사용 실태를 엄격히 감시해 가면서 점차적으로 끊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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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美석유기업 쪼갠 反독점법 뒤엔 이익집단 '검은 속내' 있었다
1911년 미국 대법원은 미국 전역의 스탠더드 오일 회사에 분할·해산을 명령했고 그 결과 스탠더드 오일은 30여개의 개별 회사로 분할·해체됐다. 이것이 반(反)트러스트법(반독점법)이 적용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례 가운데 하나인 미국 정부 대 스탠더드 오일(US v. Standard Oil of New Jersey)의 법정 분쟁이었다. 이에 대해 가장 흔히 듣게 되는 설명은 이렇다. 스탠더드 오일이 가격을 일부러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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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56) 범위의 경제 추구하는 '경영 컨설턴트'
한 기업의 CEO를 고객으로 삼고, 숨 가쁜 두뇌 게임을 벌이며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 가운데는 시간당 강연료가 무려 8억원에 달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기업 입장에서 이들이 얼마만큼 중요한 사람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이들을 기업 현장에서는 ‘경영 컨설턴트’라 부른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영 컨설턴트는 ‘경영 컨설팅 회사’에 소속돼 있다. 세계 최초의 경영 컨설팅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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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등대숙박'까지 판다! 남다른 실행력 무장…뻔한 아이템으로 이룬 에어비앤비 대박 신화
프랑스 파리의 호텔에서 하루 묵으려면 최소 15만원은 내야 한다. 관광객이 많아 호텔 예약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에어비앤비(www.airbnb.com)를 활용하면 파리 중심가 아파트에 있는 방을 하루 5만원에 빌릴 수 있다. 숙소 사진과 가격을 보고 클릭하면 집주인 사진과 함께 위치정보가 뜨고 수십 건의 사용자 평도 살펴볼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온라인 숙박 공유 서비스 회사다.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리지드) 졸업생인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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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투자·일자리 막는 수도권 규제 이번엔 완화될까
◆ 수도권 규제와 국토균형발전 박근혜 대통령이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해 “종합적인 국토정책 차원에서 의견을 수렴해 연내에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12일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규제는 덩어리 규제로 아주 관심이 큰 규제인데, 지난해 조금씩 해서는 안 되니 과감하게 풀자고 해서 규제 단두대에 올라온 과제”라며 이같이 방침을 밝혔다. 박 대통령이 연내 해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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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저축률 떨어지고 국부유출…피게티는 '부유세 함정' 못봤다
프랑스가 지난 1일 연소득 100만유로(약 13억4600만원) 이상 고소득자에게 75%의 세율로 부과하던 부유세를 폐지했다. 비록 자산에 대한 부유세 부과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유럽에서 지난해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의 ‘21세기 자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불평등 해소의 해법으로 부유세가 주목받고 있는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이미 유럽 국가들은 앞다퉈 부유세 폐지에 나서고 있다. 부유세를 도입한 유럽 국가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