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 기타

    여순반란 사건 계기…군대내 좌익 색출, 국회 프락치 사건…국가 보안법 제정돼

    남한내 공산주의 활동 ‘극성’ 여수·순천 지역에서 일어난 군사 반란, 즉 여순 반란은 갓 건국한 대한민국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습니다. 공산주의자의 만행으로, 혹은 그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억울한 희생자가 많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비극적인 사건이 대한민국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해줬습니다. 여순 반란 직후 정부가 군대 내부에 있는 공산당 세력을 뿌리 뽑는 작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를 &ls...

  • 경제 기타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던 독도탐방

    “독도는 우리 땅.”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공감하는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독도에 가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기자가 재학 중인 대련한국국제학교 11학년 학생들과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 11학년 학생 47명은 지난 5월23일부터 27일까지 총 4박5일간 독도교육 및 홍보를 위한 독도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독도탐방 행사는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울릉군이 공동 주최하고, 중국신생활그룹, 서울우유, 혜동브릿지, 패키앤코, GS...

  • 경제 기타

    인문 100년 장학금…2개월간의 도전기

    2016년 6월16일, 인문 100년 장학금 전공탐색유형의 신규장학생이 발표되었다. 인문 100년 장학금이란 인문학 및 사회·교육 계열의 기초학문 분야 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문 후속세대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한국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이다. 전공탐색유형의 경우 국내 고교 3학년 및 4년제 대학 인문사회계열 학과(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각 50명을 최종 선발하여 대학 4년간의 장학금...

  • 경제 기타

    한국 세계 11위 장수국…기대수명 82.3세 "경제성장이 빈곤 없애고 수명 늘렸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나라별 기대수명(2014년 기준)을 발표했다. 한국의 기대수명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무려 85.48세였다. ‘세계 3대 여성 장수국’이 됐다.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여성보다 6.7세 적은 78.8세로 세계 18위였다. 남녀 전체를 합친 기대수명은 세계 11위. 1위인 일본(83.7세)과 1.4세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1920년대 인구 통계학자들은 평균 수명의 최대치는 65...

  • 경제 기타

    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 명문 상경대 길을 연다

    ‘제19회 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가 2박3일 일정으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 파주출판단지 내의 지지향에서 열린다. 책을 만드는 뜻있는 출판인들이 책과 관련한 공간을 기획해 세운 곳이다. 콘퍼런스룸, 게스트하우스, 갤러리, 영상전시홀, 도서관 등 최첨단 연수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경 고교 경제리더스 캠프만의 특징은 고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제학과 경영학 강의를 대학 교수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 경제 기타

    테샛 · 주니어테샛 8월 정기시험 접수

    제35회 테샛(TESAT) 정기시험이 8월21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 10여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이날 제18회 주니어테샛 시험도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대전 등 6개 고사장에서 함께 시행된다. 일반테샛은 제1호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으로 고교생이 응시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경제·경영 분야 활동으로 기재할 수 있다. 경제, 경영을 전공하려는 고교생에게 유익한 자격증이다. 주니어테샛은 고교생도 원하면 응시할 수 있으며...

  • 커버스토리

    브렉시트, 세계를 흔들다

    “우리가 해냈다! (오늘은 영국의)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영국이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한 지난달 24일 나이절 패라지 영국독립당(UKIP) 대표(52)는 트위터에서 이렇게 외쳤다. 패라지 대표는 브렉시트 캠페인을 이끈 인물 중 하나다. 하지만 브렉시트에 반대한 영국의 젊은이들은 “(브렉시트에 찬성한) 노년층이 우리들의 일자리를 뺏어갔다”고 절규했으며, 앨런 ...

  • 커버스토리

    영국, 왜 브렉시트를 택했나

    영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유럽연합(EU) 탈퇴를 지지, 브렉시트가 결정되자 미국의 온라인 매체 복스(Vox)는 '크리스마스에 찬성하는 칠면조(Turkey voting for Christmas)'로 비유했다. 잡아 먹힐 걸 알면서도 크리스마스가 좋다는 칠면조나, 망하는 길임이 뻔한데도 EU 탈퇴를 선택한 영국이나 마찬가지란 뜻이다. 영국은 왜 브렉시트를 선택했을까? 그리고 그 파장과 교훈은 무엇일까? “EU 회원국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