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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실패할수록 나만의 성공 방정식 생겨요"…"창업에는 해군보다 해적 정신이 필요해"

    “어떤 분야가 창업하기 유망한 분야라고 생각하십니까?” 인천 세일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강산 학생은 지난 4일 끝난 한국경제신문 주최 ‘글로벌 인재포럼 2016-열혈 청년들의 맨손 창업 도전기’ 토론회에서 이렇게 질문했다. 토론자로 나선 버즈 파머 STC오스트레일리아 대표는 “창업할 만한 분야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고정관념을 깨는 생각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국 ...

  • 커버스토리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창의적 인재 키우는 나라가 리더된다

    시대에 따라 인재의 조건도 조금씩 달라진다. 21세기는 산업 구조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시대는 ‘창의형 인재’가 주도한다. 단순히 암기식이 아니라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브라이언 카우언 전 아일랜드 총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기조연설에서 “암기식 교육으로는 먹고살기조차 힘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글로벌 인재포럼 참가자들...

  • 경제 기타

    한·중 무역액 2750억 달러…서로 함부로 못해요 !

    ‘수출+수입’ 세계 1위 중국 이 그래프는 <한국경제신문 비타민> 8월25일자에 실린 중국의 무역 자료입니다. 자료 출처는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K-stat)입니다. 이 그래프는 중국이 어떤 나라와 주로 수출하고 수입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2015년이 기준 연도입니다. 잠깐 세계 무역 규모를 국가별로 볼까요? 세계무역기구(WTO)가 발표한 ‘2015년 무역통계’를 보면 중국이 교역 총액...

  • 경제 기타

    한경 고교 경제 리더스캠프에 초대합니다

    겨울방학은 집중적인 학습이 가능해 자신의 학습 실력을 상승시키고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특히 연초 계획 중 하나로 자신의 경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심한 학생들이라면 한경 경제캠프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한경 고교 경제캠프는 평소 경제에 관심이 있으며 상경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전국 고등학생들이 참여한다. 학기 중에는 당일로, 여름/겨울방학에는 2박 3일로 진행된다. 현재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경제캠프를 시행하는 단...

  • 커버스토리

    4차 산업혁명은 '창의적 인재'가 이끈다

    대한민국이 짧은 기간에 이룬 경제 성장을 외국인은 흔히 ‘한강의 기적’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기적의 배경으로 대부분 한국 국민의 근면성과 교육열을 꼽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수차례 “한국의 교육을 본받으라”고 했다. 그의 ‘한국 교육 예찬’에는 부러움과 질투가 섞여 있다. 굳이 외국인의 시선을 빌리지 않더라도 자원이 턱없이 부족하고 영토도 작은 나라가 전쟁의 폐허에서 ...

  • 커버스토리

    트럼프 45대 미국 대통령 당선…'미국 우선주의' 전세계가 관심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70)가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다시 한번 위대한 미국’을 내세웠던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그 파장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는 선거 기간 동안 ‘미국우선주의’를 강하게 표방했다. 세계를 지키기 위해 많은 돈을 쓰는 미국의 기존 정책에 그는 반대했다. 보호무역주의와 고립주의를 강조하는 공약도 많...

  • 경제 기타

    기업들이 세금 외에 내는 준조세가 연간 20조원

    ◆ 준조세와 기업 경영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불똥이 재계로 튀면서 관련 기업들이 냉가슴을 앓고 있다. 미르·K스포츠재단에 774억원을 출연한 53개 기업 관계자의 검찰 줄소환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들 기업은 청와대 요청에 마지못해 거액을 헌납하고도 마치 범죄자인 양 수사를 받게 됐다. “돈 뺏기고, 검찰수사 당하고, 정경유착 의심까지 받는데도 억울하다는 말 한마디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재계 고...

  • 경제 기타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통합해야 하나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의 최대 교통 방편인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의 통합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를 중심으로 두 지하철공사의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기구인 노사정협의회도 가동에 들어갔다. 이전에 서울메트로 노조가 통합에 반대했으나 반년여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고속철도가 코레일의 기존 KTX외에 서울 수서발의 별도 고속철 회사인 SR이 영업에 들어가면서 2사 경쟁체제로 들어가는 것과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