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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금융회사는 뭐하는 곳이지?

    초·중생용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은 이번 주 커버 스토리로 금융회사의 종류와 기능, 금융 상품의 특징에 대해 다뤘습니다.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활용해 용돈을 굴릴 방법을 알아봅니다. ‘방탄소년단(BTS)의 아버지’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대중음악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K팝의 대부’로 우뚝 선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 커버스토리

    4월 25일은 법의 날…법은 안녕하십니까?

    4월 25일은 제59회 법의 날입니다. 법의 날은 1964년 5월 1일 처음 생겼습니다. 한 해 전인 1963년 7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법의 지배를 통한 세계평화대회(World Peace Through Law Conference)’가 세계 각국에 ‘법의 날’ 제정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었습니다. “권력의 횡포와 폭력의 지배를 배제하고, 기본인권을 옹호하며, 법의 지배가 확립된 사회를 ...

  • 키워드 시사경제

    머스크 적대적 M&A 선언에…'독약' 꺼내든 트위터

    ‘괴짜 기업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선언하면서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 지분 9.2%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른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13일 트위터 경영진에 지분 전체 인수를 제안했다. 그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트위터의 모든 지분을 사들인 뒤 비상장사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트위터는 15일 머스크의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포이...

  • 커버스토리

    "그랬으면 좋겠다"를 법으로 만들자고?…아니죠, 법은 "그래야만 한다"입니다

    ‘법의 날’을 맞아 우리는 두 가지 질문을 해봐야 합니다. (1) 법이란 무엇인가 (2) 법다운 법은 어떤 법인가. 답을 찾다 보면, 우리는 법을 매우 신중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법과 도덕을 구분하자 (1)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법과 도덕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법과 도덕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둘은 사회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행동 준칙입니다. 사회 구성원들이 법과 도덕을 스스로 지...

  • 숫자로 읽는 세상

    배달비만 5700억…'폭풍 성장' 배민의 고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7년 사이 70배가 넘는 초고속 성장세다. 하지만 이 배달 앱 1위 회사의 미래에 대한 시선은 엇갈린다. 회사가 커지면서 적자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막대한 배달비용이 문제다. 후발 주자들과의 배달 속도 경쟁이 가속화하면서 배달비용이 지난해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7년 만에 매출 70배 급증 … 작년 매출 94%↑...

  •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권력 유지 위해 한자 고수하는 기득권자에 대응…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훈민정음 만들어

    세종은 《용비어천가》 《농사직설》 등과 《월인천강지곡》 500여 곡을 비롯해 《석보상절》 같은 불교 서적에 훈민정음을 활용했다. 이후 신권(臣權)에 대항해 왕권을 강화하고 백성을 보호하려는 왕들은 《훈몽자회》 《삼강행실도》 《소학》 《천자문》과 각종 의서 편찬에 훈민정음을 이용했다. 하지만 이 ‘기적의 문자’ 훈민정음은 공문서 등 국가의 공적 역할은 하지 못하고, ‘언문’ ‘암글’...

  • 디지털 이코노미

    인플루언서가 불러온 마케팅 혁신…하루 3조 팔기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더 이상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중국 세무당국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의 탈세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세무당국은 이미 지난해 12월 최고 인기를 누리던 쇼호스트 웨이야(Viya)에게 약 1200억원의 탈세를 저지른 혐의로 미납 세금과 과징금을 합쳐 무려 2500억원을 납부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한 산업 전체에 부과할 법한 규모의 과징금이었다. 변화하는 마케팅 방식 명품 브랜드는 오랜 기간 동일한 방식의...

  • 시사 이슈 찬반토론

    '데이터 거래·유통' 새 법, 산업발전·개인정보에 필요한가

    데이터 보호에 관한 내용을 담은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이 발효(4월 20일)됐다. 데이터를 이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법 개정으로 데이터 보호의 길이 열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개정법은 ‘데이터’에 대해 ‘업(業)으로써 특정인 또는 특정 다수에게 제공되는 것’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거래·유통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