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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모집요강 뒤져 가장 유리한 곳 찾아라

    이번 수능에는 63만9667명(1교시기준)이 지원했으며 이 중 4만5050명이 결시해 7.04%의 결시율을 보였다. 대체로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됐다. 특히 영어와 자연계 수험생이 대다수 응시한 수학B형의 경우 만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측돼 명문대 및 의대를 지원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정시 모집인원(12만7569명)은 지난해와 비슷하나 수능이 쉽게 출제됨에 따라 정시 지원권 판단이 어렵게 됐다. 눈치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

  • 진학 길잡이 기타

    정시에 이뤄지는 교대 면접의 모든 것

    Ⅰ. 들어가며 면접은 수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정시에도 있다. 교대가 바로 그것이다. 서울대는 올해부터 정시를 수능으로만 가군에서 선발하기 때문이다. 정시 교대 면접에 대한 문의가 참 많다. 정시 교대 면접에 대해 특별기획을 연재한다. Ⅱ. 정시 교대 및 교원대 면접 특이사항 1. 수능 정시 점수에 따라 지원하는 교육대학교 면접은 2015년 1월13일 춘천교대·대구교대, 1월14일 서울교대·공주교대·...

  • 학습 길잡이 기타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 겉보기 확률의 함정 어느 지역에 질병이 발생해 그 지역 60세 이상의 노인 2만명 중 1%가 실제 이 질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지역 노인의 복지를 위해 60세 이상의 노인 2만명에 대한 단체 검진을 실시하였다. 실시 결과 A씨는 질병에 대해 양성(의학 전문용어로 병에 걸렸음을 의미한다) 반응을 보였으며 이 검진의 정확도는 95%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A씨는 이 검사 결과로 인...

  • 학습 길잡이 기타

    (65) 사람은 각각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 춘추좌전

    『춘추좌전』 ‘성공5년’에 실려 있는 글이에요. 옛 선비들은 가끔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맡게 되었을 때, 이 말을 인용하곤 했어요. 정중한 거절을 위해서 말이죠. 여러분은 사람마다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누구나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만약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고 하면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질 테고, 노력하면 뭐든 된다고 하면 현실을 너무 모르는...

  • 진학 길잡이 기타

    면접·평가기준 홈페이지서 확인을

    수능 이후 면접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적지 않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인원이 증가하면서 면접 고사 유형이 제시문이 주어지는 교과형 면접보다는 제출된 서류를 기반으로 하는 인성 면접이 작년에 비해 훨씬 더 많아졌다. 하지만 서울대, 고려대 등 일부 전형은 제시문과 준비 시간을 주고 답변하는 교과형 면접을 실시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지원대학에서 발표한 면접 안내서 및 유의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면접 유형 및 시간, 예시문항, 평가기준, 작...

  • 학습 길잡이 기타

    서울대 심층면접

    Ⅰ. 들어가며 지난 13일 수능이 끝났다. 이젠 마지막 화룡점정(畵龍點睛)이 남았다. 논술시험, 면접시험, 또는 정시지원이 바로 그것이다. 서울대 면접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정리해봤다. Ⅱ. 서울대 면접 특이사항 1. 서울대는 면접전형을 지역균형선발전형(종합), 일반전형(종합), 기회균형선발(종합)로 나눌 수 있다. 지역균형선발은 최저등급이 있는 반면 일반전형과 기회균형선발은 최저등급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2.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