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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글이 통신

    생활과 윤리 수능특강 공부 때 '자료플러스' 주목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EBS 수능특강 교재를 학교 내신 시험 범위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회탐구 과목 중 선택자 수가 가장 많은 과목인 ‘생활과 윤리’ 공부를 할 때 수능특강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기본 공부 방법-수능특강 개념 암기 및 문제 풀기 우선, 수능특강에 나온 개념을 암기하고 그 개념을 바탕으로 수능특강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개념을 설...

  • 경제·체험 탐구 '2023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 개최

    ‘2023 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5주간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GS칼텍스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실물경제를 체험하고 관련 창업 아이템을 구상해 ‘경제체험 활동보고서’와 ‘창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회에는 지도교사 1명과 학...

  • 영어 이야기

    위험·문제점 인지하고 있을 때 'aware of~'

    The EU parliament passed a new law on June 14 that requires smartphones to come with batteries that can be easily replaced by the user. The law isn’t specific to mobile phones but covers various types of batteries, including those in laptops an...

  • 대입전략

    인문 국수탐 98.5~75.5점, 자연 97.8~72.7점…SKY 인문 평균 93.6점, 자연 평균 94.3점

    6월 모의평가 성적표가 발부됐다. 확정 백분위,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전략을 가다듬고 수시 지원 대학 및 학과를 추려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입시 결과는 가장 먼저 참고해야 할 자료다. 대입정보 포털 ‘어디가’는 전국 대학의 지난해 수시, 정시 입시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23학년도 주요 21개 대학의 정시 합격선을 분석해본다. 국수탐 백분위 SKY 인문 합격선 98.5~89.3점 ‘어...

  •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처리수 vs 오염수', 과학은 왜 괴담에 밀리나

    지금 우리는 ‘언어의 시장’에서 경쟁하는 두 개의 말을 지켜보고 있다. ‘처리수 대(對) 오염수’가 그것이다. 이들은 서로 언중(言衆)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세력싸움을 하는 중이다. 어느 쪽이 살아남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두 말에는 이미 정치적 프레임이 씌워져 있기에 ‘언어의 순수성’을 따질 시기는 지났다. 하지만 적어도 말을 들여다보고 판단할 잣대는 갖추고 있어야 ...

  • 숫자로 읽는 세상

    K건설, 사우디에서 역대 최대 수주…기술력·신뢰·정부지원 3박자 맞았다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 사업을 따냈다. 수주액만 50억달러(약 6조5000억원)에 달해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50억달러 이상 프로젝트를 수주한 건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제2의 중동 붐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24일(현지시...

  • 과학과 놀자

    금속 원소마다 연소 때 색깔이 달라요

    불꽃놀이에 사용되는 폭죽에는 흑색 화약과 다양한 금속 원소가 혼합된 물질이 들어 있다. 동그란 공 모양의 덩어리 폭죽을 ‘연화(왼쪽 그림)’라고 하는데, 연화는 불꽃의 모양과 색을 결정하는 스타(성·星)와 화약을 감싸는 종이인 옥피, 스타를 연소시키고 발사하는 데 사용되는 화약인 활약, 도화선, 추진제 등으로 구성된다. 연화의 크기가 클수록 불꽃의 크기가 크다. 흑색 화약은 질산칼륨( KNO3 )과 숯( C )...

  • 시사 이슈 찬반토론

    고물가 걱정되지만…경제부총리의 라면값 인하 압박, 타당한가

    정부 내 경제팀장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라면값 인하를 압박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 뒤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나서 밀가루 가격 인하를 압박했다. 국제 밀 가격(2023년 6월 기준)이 1년 전보다 50% 떨어졌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앞서 “세금 좀 올렸다고 주류 가격 올리냐”며 주류업계를 압박한 지 넉 달 만이다. 라면값에는 밀가루뿐 아니라 급등한 인건비·물류비·에너지 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