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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폭력성 짙은 게임에 아이들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요!

    총을 쏘고,칼로 베고 찌르고…. 영화 속에서도 보기 힘든 잔인한 장면들이 게임 속에서 등장하고 있다. 수준 높은 그래픽 기술을 이용한 현실과 매우 비슷한 가상세계에서,게이머는 전쟁터 속 한 명의 군인이 될 수도 있고,잔인한 살인을 저지른 후 경찰을 피해 도망다니는 살인자가 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런 게임들을 아이들이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많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서든어택(FPS,청소년용 15세,성인용 18세 이용가)...

  • 성공의 역사를 실패라고 저주하는 역사 교과서 바로 잡는다

    "친북·반제국주의 사관에 근거한 서술로 사회분열 조장" 교육과학기술부가 고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6종의 내용 중에서 206곳을 수정 보완키로 최종 결정했다. 교과부는 지난 17일 금성출판사 등 6개 출판사가 정부의 수정 권고를 받아들여 편찬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들 교과서안은 내년 3월 봄학기부터 일선 학교에서 사용된다. 이로써 2002년 6개 교과서가 정부의 검인정을 통과한 후 꾸준히 제기돼 오던 좌편향 논...

  • 학습 길잡이 기타

    고려대학교 2009학년도 수시2 논술(인문계) 풀이 (下)

    '패러독스'는 모순되는 진실을 다룬다 <제시문> 라 어떤 사람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면 그가 제약이 없는 상태에서 행하는 선택을 타인이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내가 당신에게 당신의 의지대로 오른손 또는 왼손을 들라고 한다고 하자. 당신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나는 당신이 오른손을 들지 왼손을 들지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당신 앞에 두 개의 상자가 있는데 하나는 투명하고 다른 하나는 불투명하다. ...

  • 학습 길잡이 기타

    살가운 우리 땅이름 '너더리'와 '너섬'

    1970년 7월 7일은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된 날이다. 국토의 한가운데를 남북으로 잇는 길이 428㎞의 대역사였다. 이로 인해 전국이 일일 생활권으로 들어가면서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산업화시대의 막을 올렸다. 경제 대동맥이랄 수 있는 이 경부고속도로를 서울에서 빠져 나가면서 처음 만나는 분기점이 판교 나들목이다. 행정관할이 성남시 분당구인 판교는 지금 판교~구리 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와 만나고 판교신도시 개발이 한창인 교통요충지로 변했지만...

  • 학습 길잡이 기타

    74. 띄어쓰기 공략법 : '밖'과 '밖에'

    부정어를 부르는 조사 '밖에' # 이 분야 전문가가 정부 안에 그를 포함해 몇 명밖에 없다는 사실은 예상 밖의 일이다. 우리말에서 '밖'의 띄어쓰기는 만만치 않다. 사실은 아주 간단한 것이지만 그 간단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언제나 헷갈리기 십상이다. '밖'은 품사로는 명사로 분류된다. 그 뜻은 누구나 아는 것처럼 '일정한 한도나 범위를 넘어선 쪽' 정도다. '바깥'과 거의 같이 쓰인다고 보면 된다. 명사이므로 언제나 앞 말과 띄...

  • 학습 길잡이 기타

    Essay ⑤ - Let's Stop Playing Word Games!

    항상 받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iBT essay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는 것인데,방법은 하나다. 매일 조금씩 정한 분량을 꾸준히(consistency)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호에서는 영어 에세이의 틀을 다시 한번 공부해 보고 다듬어 보자. 필수 Idioms : on one's toes : It's important for all the players on a soccer team to stay on their toes. to get ...

  • 학습 길잡이 기타

    유경호의 자·수·전(42)

    2009학년도 자연계 논술 수학 기출문제 분석 「인하대 수시 2-1 (2)」

  • 학습 길잡이 기타

    13. 황순원「학」

    이데올로기를 넘어 화해와 공존을 모색하다 ⊙ 가장 소중한 것은 인간이다 최근에 남북관계가 매우 경색되어 가고 있다.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 경협은 위태로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금강산,개성관광도 중단되었으며,작년에 개통된 철도운행도 채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중단되고 말았다. 누구의 책임인지를 떠나서 대단히 아쉽고 안타까운 일임에 틀림이 없다. 관계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한 통일은 그만큼 멀어질 수밖에 없고 한반도의 평화는 늘 한시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