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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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35> 입에는 꿀이,배에는 칼이
口 蜜 腹 劍 입 구 꿀 밀 배 복 칼 검 입에는 꿀이 있으나 뱃속에는 칼이 있음.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음. 당(唐)나라 현종(玄宗) 때 매우 교활한 이임보(李林甫)라는 재상이 있었는데,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이 나타나면 온갖 술수를 동원해 제거해 버렸다. 당시 사람들은 "이임보의 입에는 꿀이,배에는 칼이 있다."고 말했다. 겉으로는 꿀같이 달콤한 감언이설(甘言利說: 비위를 맞추는 달콤한 말과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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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11월 16일자
1. 버뮤다,산마리노,바하마 등 세금이 면제되거나 현저히 경감되는 국가나 지역을 가리키는 말은? ① 조세면제처 ② 조세경감지역 ③ 조세부담처 ④ 조세피난처 2. 1961년 동독 정부가 인민군을 동원해 동베를린과 서방 3개국의 분할점령 지역인 서베를린 경계에 쌓은 콘크리트 담장을 무엇이라 하는가? ① 베를린 담벽 ② 베를린 장벽 ③ 베를린 담장 ④ 베를린 장성 3. 부당한 세무조사 등으로 권리를 침해받은 경우 납세자가 조사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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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123)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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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전자大國 일본,삼성전자에 무릎 꿇다
'4조2300억원(3260억엔) 대 1519억엔.' 일본이 삼성전자 쇼크에 빠졌다. 지난 3분기(7~9월) 소니 파나소닉 히타치 등 일본의 대표적 전자업체 9개사가 벌어들인 이익의 총합이 삼성전자 한 회사가 올린 이익의 절반에도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일본의 유력 언론들은 앞다퉈 이런 상황을 보도하며 삼성전자의 경쟁력 분석에 나섰다. 대표적 경제신문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일본 전자업체의 실적이 좋아지긴 했지만 9개 전자기업의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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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잘 보세요. 화이팅!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이번 주 목요일에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 때면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연례 행사로 수능을 치르지만 올해 수능에 대해서는 특히 걱정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퍼지고 있어 인플루엔자에 걸려 자칫 수능을 망치는 수험생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라고 해서 보통의 독감보다 무섭게 느낄 필요는 없지만 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하는 수능을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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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금융분야 별도 과목으로 가르쳐야”
청소년 경제교육 세미나… 거꾸로 가는 경제교육 지적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고 있는 학교 교육과정 개편 방향이 경제교육을 축소하는 것이어서 세계적 추세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히려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경제와 금융 분야를 별도 과목으로 정해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대안이 제시됐다. 한국경제학회 한국경제교육학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5일 '청소년 경제교육,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경제교육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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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1일부터 초·중·고생 신종플루백신 접종 등
⊙ 11일부터 초·중·고생 신종플루백신 접종 정부는 3세 미만 영유아의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다음 달 말이나 내년 초로 연기하고 초등학교 1~3학년의 백신 접종을 11일부터 시작한다. 또 이달 말까지 계획한 예비군훈련을 잠정 중단하고 장병 면회와 외출,외박도 금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녹십자의 신종플루 백신을 소아 및 청소년용으로 허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초 접종 시기가 불투명했던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도 초 ·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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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덜 낳고 빨리 늙어가는 대한민국 "걱정되네"
8년 뒤엔 되레 일할 사람 구하기 힘들것… 2040년 고용률 54%로 급락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쓴 경제위기가 터진 이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기업들로선 신입사원 채용을 꺼리고 기존 직원을 자르는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국내 일자리는 10만개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내년에도 한동안 실직과 취업난이 가중될 것이란 우울한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가까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