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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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76> 나는 위에 입는 옷
옛글자 현재글자 이어공부하기 고사성어 -금의환향(錦衣還鄕):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출세를 하여 고향에 돌아가거나 돌아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녹의홍상(綠衣紅裳): 1.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2.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여자의 옷차림을 이르는 말. 이어공부하기 한자어 의식주(衣食住): 옷과 음식과 집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이다. 수의(壽衣): 염습할 때에 송장에 입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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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단기 외화거래에 물리는 세금…실효성은 글쎄?
토빈세와 나라경제의 건전성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4일 토빈세 도입을 담은 금융정책을 발표했다. 김광두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힘찬경제추진단장도 “투기성 자금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토빈세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측도 토빈세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누가 대통령이 되든 토빈세 도입 가능성이 커졌다. -11월5일 연합뉴스 ☞ 한국 경제가 장기 저성장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경고가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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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막는건 정부의 역할"…한국 공정거래법에도 영향
1930년대와 1940년대 고전적 자유주의는 이념전쟁에서 완패했다. 독일의 민족사회주의(나치즘), 미국 루스벨트의 뉴딜, 소련의 공산주의 등 집단주의가 시대를 지배했다. 자유주의 패배의 이유가 무엇인가. 자유주의 이념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인가, 아니면 자유주의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정책 때문인가. 당시 이 주제는 자유주의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쟁점이었다. 결정적인 패배 이유가 고전적 자유주의 자체에 내재된 결함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나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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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환율의 두얼굴…원高에 '울고 웃고'
21세기의 키워드는 글로벌이다. 글로벌은 삶과 경쟁의 공간이 국제무대로 무한히 넓어진다는 뜻이다. 기업은 전 세계로 상품시장을 확대하고, 개인은 로컬(국내)을 넘어 더 큰 무대에서 기회의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글로벌은 국내 무대 또한 지구촌 곳곳의 라이벌에게 경쟁의 공간으로 열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화가 기회이자 위기인 이유다. 기업들은 글로벌로 커진 비즈니스 공간에서 사활을 건 경쟁을 벌인다. 혁신적 기술, 새로운 기법의 마케팅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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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테샛 11일 시행…많은 응시 감사합니다^^
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3학년도 수능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 신체 리듬을 잘 유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기원합니다. 긴장하지 않는 거, 아시죠! 11월11일에 치러질 제17회 테샛 접수를 마간한 결과 고교 동아리가 많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6회와 마찬가지로 고교 동아리 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됩니다. 어느 팀이 1등을 차지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습니다. 일부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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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수능 시험 날…직장 출근 1시간 늦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1월8일 오전에는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한 시간 늦춰진다. 지하철과 전철,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시험장 입실 시간대에 집중 운행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교통 원활화 및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와 문제·답지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25일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11월8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35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91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는 작년보다 2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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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일가 재산 3조원' 의혹에 휘말린 원자바오 중국 총리
"재산 다 조사해라… 부패땐 즉각 사임할 것" 중국의 2인자 원자바오 총리가 부패 의혹에 휩싸였다. 의혹을 제기한 곳은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이 신문은 중국 주재 특파원발 기사로 원 총리 일가의 재산이 3조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평소 마음씨가 좋은 옆집 아저씨 같은 서민적 이미지로 대중적 인기를 받고 있는 원 총리에겐 치명적이다. 보도 내용이 알려지자 중국 공산당은 일제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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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복지재원 마련위해 부가세 인상한다고?
콜라 한 캔을 사도 세금을 낸다. 1000원짜리 콜라 한 캔을 살 때 사실 그 콜라를 파는 판매자가 받아서 가져가는 돈은 약 910원이다. 나머지 약 90원, 즉 가격의 10%는 부가가치세라는 이름의 세금이다. 이 세금은 판매자가 아닌 국세청에 세금으로 납부되는 돈이다. 부가세와 판매가가 더해져 소비자가격이 되는 셈이다. 부가세는 물건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세금이다. 물론 최종 소비자만 부담하는 것은 아니고 원재료를 구입하고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