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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봉의 한자이야기] <76> 나는 위에 입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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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봉의 한자이야기] <76> 나는 위에 입는 옷

이어공부하기 고사성어

-금의환향(錦衣還鄕):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출세를 하여 고향에 돌아가거나 돌아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녹의홍상(綠衣紅裳):1.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2.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여자의 옷차림을 이르는 말.


이어공부하기 한자어

의식주(衣食住):옷과 음식과 집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이다.

수의(壽衣):염습할 때에 송장에 입히는 옷.


▶ ‘衣’는 옷깃이 있는 상의를 그린 상형자예요. ‘설문해자’를 보면 ‘윗옷을 衣(의)라 하고, 아래옷을 裳(상)이라고 한다’라고 기술돼 있어요. 옷은 참 중요해요.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달라 보이거든요. 그런데 사람을 만나 보면 옷보다 중요한 것이 그 사람의 됨됨이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됩니다. 이제 집을 나설 때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기에 앞서, 오늘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보낼까 생각해 봐요.

허시봉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무엇을 닮았을까?

다음 회에 공부할 고대 문자입니다.

정답은 무엇일까요?
[허시봉의 한자이야기] <76> 나는 위에 입는 옷
1. 뱀

2. 귀신

3. 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