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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36> 논술 유형탐구 (8) - 자기 의견 쓰기 (2)

    지난주에 이어 변증법 이론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C를 만드는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다가 말았지요? 지난주에는 ‘개인>전체’의 입장을 살펴보았으니, 이번주에는 ‘개인<전체’의 입장을 살펴보면서 시작하지요. C1과 C2는 별개의 내용을 보여드린 것이지만, 이 둘을 묶어 써도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C1 ‘뿐만 아니라,’ C2가 되면서 내용이 풍부해지지요. 이것은 ...

  • 학습 길잡이 기타

    학생부종합전형 - 중앙대 심층면접

    Ⅰ. 들어가며 면접이란 무엇일까? “미래 우리 대학을 졸업한 후 대학의 이름을 빛낼 수 있는 인재인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해서 선발하는 것이 아닐까.” 심리학자인 에이브러햄 매슬로(Abraham Maslow, 1908~1970)는 인간 욕망을 7단계로 구분하였다. ①생리적 욕구(의식주를 통한 생존에 필요) ②안전의 욕구(위험을 피하고 안전을 추구) ③소속감과 사랑의 욕구(조직의 구성원으로 존재의 의미를 찾음) ④자기존중의 ...

  • "최고 경제동아리 가리자"…테샛 단체전 57개팀 격돌

    오는 16일(토) 치러지는 24회 테샛에선 내로라하는 동아리들이 ‘국내 최고의 경제 동아리’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7개 팀이 출전한다. 지난 23회보다 9개 팀이 늘었다. 대학 부문에선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에서만 9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용인한국외대부고(용인외고), 민족사관고, 안양외고 등 전국의 고교 동아리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처럼 많은 동아리들이 꾸준히 테샛 단체전에 응시하는 ...

  • 경제 기타

    (26) 물가가 오르면 누가 유리해지고 불리해질까?

    소득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가가 오르면 사람들의 생활이 어려워집니다. 그런데 물가는 참 고약합니다. 물가가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차별하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오를 때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는 사람이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득을 볼까요? 반대로 어떤 사람이 피해를 보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연금생활자·직장인 등은 불리해져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현상을 ‘인플레이션’...

  • 경제 기타

    (23) 조선후기와 'Great Divergence'의 세계사

    조선후기는 세계사에서 거대한 변화가 진행된 시기였다. 1500년의 시점에서 본 세계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조선왕조가 끝나가는 19세기가 되면 산업화에 성공한 서구(west)와 그렇지 못한 비서구 지역(rest) 간에 생활수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그림1). 1000년에는 0.9:1로 서구지역의 1인당 GDP가 비서구 지역보다 조금 낮았는데, 1500년에는 1.4:1 정도로 역전되었으며, 1820년에는 2.1:1, 1913년에는 4.5:1로 시...

  • 학습 길잡이 기타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 두 점 사이의 거리 거리란 어떤 사물들이 서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한 점에서 다른 한 점으로 이동하는 데 움직인 경로 길이의 최솟값을 두 점 사이의 거리라고 약속하자. 두 점 사이의 거리를 구할 때 좌표를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1. 직교좌표에서 두 점 사이의 거리 - 피타고라스 정리 이용 좌표평면 위의 두 점 P(x₁,y₁), Q(x₂,y₂)가 주어져 있을 때 삼각형...

  • 경제 기타

    한여름밤 잊지 못할 추억…대학생 선배 생글과의 토크콘서트 짱!

    고교생 70명과 중학생 30명 등 100명이 본격적으로 생글생글 기자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에서 선발된 이들은 1박2일(7월19~20일)간 경기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취재방법, 기사쓰기 등에 대한 기자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학생기자 임명장과 기자 명함을 받았다. 이들은 학교와 친구들을 대표해 다양한 주제로 기사를 작성, 생글생글에 전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학에 들어간 선배 생글기자들과 함께 '멋진' 1박2일을 보낸 새내기...

  • 경제 기타

    '차이나 임팩트'…샌드위치 신세 한국의 제조업

    ◆ ‘차이나 임팩트’와 한국 제조업 샌드위치론 2007년 초 이건희 삼성 회장이 샌드위치론을 들고 나왔다. “중국은 쫓아오고 일본은 앞서 가는 상황에서 한국은 두 나라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라는 경고였다. 지금 한국은 또다시 샌드위치 신세에 몰리고 있다.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부활하는 일본 기업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섭게 성장한 중국 기업 사이에서 한국 간판 제조업체들은 그야말로 사면초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