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한 선·후배 관게 최고~…휴대폰 사진교육 유익했어요
고교 10기·중학3기 생글기자 활동 시작
지난달 양평서 1박2일 생글기자 기본교육
고교생 70명과 중학생 30명 등 100명이 본격적으로 생글생글 기자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에서 선발된 이들은 1박2일(7월19~20일)간 경기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취재방법, 기사쓰기 등에 대한 기자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학생기자 임명장과 기자 명함을 받았다.고교 10기·중학3기 생글기자 활동 시작
지난달 양평서 1박2일 생글기자 기본교육
이들은 학교와 친구들을 대표해 다양한 주제로 기사를 작성, 생글생글에 전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학에 들어간 선배 생글기자들과 함께 '멋진' 1박2일을 보낸 새내기 기자들이 보내온 소감을 모두 싣는다.
▶강국기(창원문성고 1년)=새벽에 차를 타고 한경 본사로 향했다. 막연한 호기심과 긴장감을 가진 채였다. ‘어떤 친구들과 만나서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 처음에 서먹서먹했던 분위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개방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변했다. 생글 특유의 ‘훈훈한 분위기’가 한 몫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강성민(동탄국제고 1년)=오리엔테이션에서 기사작성, 취재 방법,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 법 등을 배웠다. 선배 생글 기자들이 준비한 ‘진로·진학·고민 토크 콘서트’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많이 풀어낼 수 있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소중한 인연과 끈끈한 우정의 장이었다. 열심히 활동하는 일만 남았다.
좀더 빨리 만났어야 했던 생글
▶강슬기(진영여중 3년)=내 주변에는 공부, 미래와 관련한 궁금점을 얘기해 볼 기회가 거의 없다. 생글오티는 큰 도움이 됐다.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친구들도 만났다. 대학에 다니는 생글 선배들이 자신의 중학교 시절 얘기를 들려줬다. 이런 시간을 빨리 접하지 못했다는 게 안타까웠다.
▶곽해인(광주수피아여고 2년)=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토크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공감가는 질문과 현실적인 답변 덕분에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결했다. 나를 더 알차게 채울 수 있었다. 인연을 만들게 된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
▶김나연(삼성여고 2년)=7조 팀원들이 보고 싶다. 우리는 새벽에 모여 치킨을 먹었다. 순천에서 온 다은이, 돌핀이 사랑 주은이, 대부심 경린이, 광주소녀 해인이, 제주도가 친근한 은해, ucc를 잘 만드는 범수. 개성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김미강(성모여고 2년)=작년에 생글기자가 되려 했으나 실패했었다. 생글기자가 되려 마음먹었는데 신청마감 시한을 깜빡 놓친 실수를 범했다. 이번에 다시 도전해 됐다. 어렵게 잡은 기회이니 만큼, 열심히 활동하려 한다.
▶김재민(환일고 2년)=어색할 줄 알았다. 기우였다. 자상하고 친절하게 도움을 주신 생글 선배님들, 때론 진지하게, 때론 위트 있게 교육을 진행해주신 생글 관계자분들, 그리고 첫 만남이었지만 스스럼없이 가까워진 10기 친구들까지, 모두 나에게 소중한 인연으로 다가왔다. 깨고 싶지 않은 한여름 밤의 꿈만 같다.
귓전에 맴도는 ‘생글은 사랑입니다’
▶김지우(정의여고 2년)=생글 기자라는 연대감에 친구들과 금방 친해졌다. 선배들의 따뜻한 환영에 어색함은 금방 사라졌다. 1박2일간 새로운 경험을 했고 좋은 인연을 맺었다. ‘생글은 사랑입니다’라는 구호가 귓전에 맴돈다.
▶민경빈(과천외고 2년)=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다양한 빛이 모여 만든 아름다운 무지개’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많은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한자리에서 경험을 나누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박소연(숙명여중 3년)=생글오티를 다녀온 지금, 내 마음은 ‘감사’로 가득 차 있다. 생글 선배들이 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 신입기자들과 친해지려는 멘토 선배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학생기자 모임은 없다. 내가 받은 만큼 돌려주는 선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영은(전북여고 1년)=생글은 이제 나의 끝없는 ‘Dream 마라톤의 페이스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훌륭한 대학 생글기자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될거야’를 다짐했다. 활달한 모습,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당당한 모습에 감탄했다. 수준 높은 생글기자 교육에 감사
▶박재홍(조대부고 1년)=전국 각지에서 1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온 70명의 고등학생과 30명의 중학생들을 만났다. 대학에 간 선배 생글기자들은 따뜻한 환영인사로 후배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수준 높은 기자 기본교육도 받았다. 사랑합니다 생글생글!
▶신지수(대전신일여고 2년)=오티가 있던 날 설렘 때문에 새벽에 일어났다. 온 몸을 감싼 기대감 때문이었다. 처음엔 어색한 만남이었다.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갔다.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아무것도 안 될 것이라며 수동적인 자세를 가졌던 과거의 나를 잊기로 했다.
▶오승엽(어양중 3년)=처음 보는 사람들이어서 혼자 있었다. 대학선배 생글들이 다가와 먼저 말을 걸어 주었다. 활동을 할 때는 같이 하자는 말을 듣고 마음을 열었다. 사람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준 1박2일이었다.
▶우소정(김포외고 2년)=생글은 선배들과의 끈끈한 관계로 유명하다. 최근 디자인에 관심이 생긴 나는 이번 오티에서 홍대 산업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안현준 선배를 만났다.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었다.
▶이고헌(재현고 1년)=박주병 소장의 테샛강의는 큰 도움이 됐다. 넓은 범위 안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중요한 내용을 요약해줘서 유익했다. 파워포인트를 사용한 기사작성 양식 강의는 보다 쉽게 다가왔다.
선배들이 전해 준 공부 고민
▶이루다(용화여고 2년)=해가 저물 무렵, 생글기자 선배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토크 콘서트는 생글기자 선배들이 입시, 대학 생활, 연애 등의 궁금한 점들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생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이서영(대천여중 3년)=생글생글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날 명함과 임명장을 받았다. 이제 시작이라는 두려움과 기자가 되었다는 기쁨이 함께 있었다. 기사를 많이 써서 내년에 우수기자상을 받으러 다시 오고 싶다. 많은 것을 느낀 오리엔테이션이었다.
▶이송은(한국삼육중 2년)=대학 생글선배들은 모두 훌륭했다. 명문대에 다니고 있고, 성격도 좋았다. 나도 4년 후 저렇게 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 또 우수 기자상을 받는 선배들을 보고 기사를 열심히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학생기자 된 것이 내 인생에 큰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이예림(충남외고 2년)=여러 지역의 또래친구들, 멋진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에 감사한다. 특히 주변에 경제학자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 없는 나에게 비슷한 목표를 가진 생글기자 선배들과 연락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이우진(해성국제컨벤션고 2년)=지역에 따라 다른 단어와 억양, 습관 때문에 서로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그날 밤 노래 부르며 뛰어 노는 모습이 십년지기 친구 같았다. 더불어 하나가 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생글의 힘’인 것 같다.
열쇠 놓고 나온 게 전화위복
▶이은정(상일여중 3년)=열쇠를 안에 두고 나오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당황스러워했다. 당장 마스터키를 구할 수 없어 다른 넓은 방으로 갔다. 거기서 다 같이 놀고 게임도 했다. 다른 방 친구들과 더욱 친해졌습니다. 오티에서 있었던 특별한 일로 기억에 남아 있다.
▶이정민(보정고 2년)=생글 오티도 다른 캠프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생글오티는 재미와 유익, 관계가 조화를 이뤘다. 평소 입시에 관심이 많은 나는 선배들이 전해주는 입시상담에 큰 도움을 받았다. 3박자를 갖춘 생글오티는 다른 캠프의 모범이 될 것 같다.
▶전경아(목동고 2년)=생글오티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얼마나 중요한 임무를 받은 것인지 깨달았다. 기자가 취재를 할 때는 그 누구보다 낮고, 기사를 쓸 때는 그 누구보다 높아야 한다고 한다. 그 높은 자리를 감당할 수 있는 기자가 되고 싶다.
▶전나현(한영외고 2년)=생글기자단은 특유의 친화력과 자신감으로 가득했다. 후배기자들을 환영해주는 시간은 정말 재미있었다. 오티에 오지 못한 대학선배들이 보낸 축하 동영상은 뭉클했다.
▶주원기(홍천고 1년)=대학도, 변변한 문화시절도 하나 없는 농촌 고등학교 출신인 나에게 생글생글 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 담대한 꿈과 열정적인 태도를 지닌 대학 선배들로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게 됐다.
▶최수현(사동중 2년)=대구에 살고 있기에 새벽에 일어나 6시25분 기차를 타고 출발했다. 설렘 반, 긴장 반이었다. 소심한 성격 탓에 긴장을 했다. 이동버스에서 동기들과 친해지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열심히 기사 써 감사에 보답
▶최예은(명일여고 1년)=‘시작’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결국 그 이후의 활동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생글생글 학생기자로서 출발선에 섰고, 이제 막 그 한발을 내딛었다. 이 순간의 열정, 도전정신으로 결승점까지 뛰겠다.
▶최지윤(부산금성고 2년)=서울역에 마중나와 준 이정훈 선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서울역에 도착하는 모든 후배들을 모아서 데려와 주었다.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해 줄지는 몰랐다. 오티는 모두 좋았다. 부푼 마음을 갖고 부산으로 내려왔다.
▶황유민(안산강서고 2년)=이동버스에 오르기 전까지는 어색함 일색이었다. 버스에서 만난 친구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남에게 잘 다가서지 못하는 아웃사이더에서도 탈출할 수 있었다. 버스친구 중 1명과 룸메이트가 됐다. 소중한 인연으로 간직하려 한다. ‘생글은 사랑입니다.’
▶고은해(경남외고 2년)=전국에서 모이는 생글생글이기 때문에 ‘친구 한 명 없이 있게 되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했다. 하지만 걱정은 몇 분 만에 쓸데없는 고민으로 바뀌었다. 요즘은 공부 잘하는 사람이 놀기도 잘한다고! 생글생글 선배들을 중심으로 함께 지내다 보니 금방 친구가 됐다.
▶김경린(대구호산고 2년)=한번도 대구를 벗어나 본 적이 없던 내가 생글 OT에 참가했다. OT 이전에는 나는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두려움을 가졌다. OT 이후에는 낯선 사람들을 설렘으로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다. 앞으로 생글생글을 통해 더 많은 사람과 만나고 교류하고 싶다.
나도 훌륭한 선배 될 터
▶김범수(세일고 2년)=한 달 내내 기다려 온 오리엔테이션이었는데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버려 아쉬움이 남는다. 전국 각지에서 쏟아져 나온 사투리와 수준 높은 기자소양 강의, 멘토들의 진심어린 조언 등으로 구성된 일정은 정말 재미있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후배들의 앞길을 열어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
▶김준태(현대청운고 1년)=대학생 선배들이 직접 방문해 많은 시간을 함께했다. 궁금증에 찬 후배들은 입시, 진로, 기자활동, 학교생활 등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선배들도 친절하게, 진지하게 답해줬다. 요즘 보기드문 선후배 문화였다.
▶김진혁(동래고 1년)=사진교육이 흥미로웠다. ‘사진을 찍었을 때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이 너무 멀리서 찍었기 때문이다.’ 사진강의 중 들은 로버트 카파의 말이다. 기사작성 강의도 유익했다.
▶김혜원(분당대진고 2년)=많은 시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생글생글’은 단순히 학생들이 쓴 기사가 실리는 신문이 그치지 않고 서로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가는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주 신선한 모습이었다.
▶박철수(대전노은중 3년)=인생은 수많은 인연의 연속이다. 이틀에 걸쳐 열린 생글기자 OT에 참석하면서 인연을 많이 만났다. 같은 중등3기로 같은 방을 쓰며 같이 먹고, 같이 지낸 룸메이트 친구들. 보고 싶다. 기자 임명장과 명함을 받았다. 뭉클했다.
내 마음의 안식처 된 생글
▶성혜연(거제 상문고 2년)=서울과 먼 거리에 사는 나는 장시간 멀미와 사투해 서울에 도착했다. 10기 생글기자들과 함께 한국경제신문사에 도착한 후 곧바로 경기 양평 코바코 연수원으로 이동했다. 저녁 시간까지 기자소양교육을 받고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됐다. 많은 친구가 있다는 점과 많은 선배들이 있다는 점에 감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생글은 마음의 안식처가 될 것이다.
▶손민재(인헌중 2년)=고교 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에서 나는 누구보다도 우리의 심정을 잘아는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마음이 한껏 편해졌다. 어두컴컴했던 미래가 조금이라도 밝아지는것을 느꼈다.
▶오명인(신일여중 2년)=사소한 질문에도 열심히 대답해 준 선배생글들을 보고 감동받았다. 친절했다. 친오빠, 친언니같았다. 한 학기 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느낌이었다. 내가 좀더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유혜승(봉영여중 2년)=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 기자단의 최대 강점인 선배와 후배들과의 화합, 멘토와 멘티들의 협력을 강조한 행사였다. 이런 분위기 덕분에 다른 어느 캠프보다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하게 느끼게 해 주었다.
상상 외의 오티에 기쁨
▶이원혜(서해고 1년)=나는 내 발밑의 땅만을 오직 세상의 전부라고, 내 친구 모두를 경쟁자라고만 여겨왔다. 하지만 생글생글 기자단 오티가 세상을 넓게 보는 법을 알려주었다. 또 목표를 가지는 것에 대한 즐거움도 느끼게 해 주었다.
▶이찬희(경주고 2년)=따가운 햇살, 시원한 바람, 좋은 친구들이 고마움을 줬다. 1박2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간다.
▶정석호(장평중 1년)=이번 오티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캠프에 오니 나의 생각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멘토들이 대부분 명문대를 나와서 큰 자극을 받았다. 이곳에서 보낸 1박2일은 결코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
▶조성익(경상고 2년)=오티는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었다. 그 중 토크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도 선배들처럼 후배에게 격려와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훌륭한 멘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혜윤(삼각산중 3년)=고교 선배, 대학 선배들과 대화를 했다. 고등학교 진학 문제, 진로에 관한 고민, 그리고 생글기자로서의 활동에 대한 의문을 문답 형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다.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편수현(센텀중 3년)=지금까지 나는 내 자신을 달을 향해 끝없이 날아가는 범나방에 비유하곤 했다. 나도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고 있고, 내 노력이 결코 적지 않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것은 내 자만에 불과했다. 꿈과 열망으로 가득찬 동기 기자들과 선배들을 만났다. 더 노력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느끼고 반성했다.
▶허준영(대건고 2년)=고2 여름방학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생글기자 오리엔테이션이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다양한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친목도 다지고 교류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생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