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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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테샛 고교생 경제리더스 방학캠프'로 오세요
‘제9회 한경테샛 고교생 경제리더스 캠프’가 8월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상도동 숭실대학교 정보과학관 102호 강의실에서 열린다. 테샛 경제리더스 캠프는 미래 최고경영자(CEO), 기업가, 금융인, 경제·경영학자,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맞춤프로그램’이다. 한경 캠프는 지난 8회 동안 매회 정원을 웃돌 정도로 신청자가 몰렸을 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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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희망대학 논술시험 미리 쳐보세요"
유명 학원들이 공동으로 출제하는 제1회 전국연합논술모의고사가 8월23일 치러진다. 이번 모의논술은 서울권 대학들의 출제 경향을 최대한 반영해 출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S논술을 비롯해 대치동의 프로세스, 아토즈, C&A논술 등은 이번 논술시험을 위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논술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 각 학원의 논술 전문가들이 첨삭한 뒤 시험 결과를 토대로 해당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알려준다. 시험 유형은 인문계열(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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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아베의 '마이웨이'…일본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일본 정부가 1일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새로운 헌법 해석을 국무회의(각의)에서 결정했다. 집단적 자위권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국가가 공격받을 경우 무력으로 개입할 수 있는 권리다. ‘집단적 자위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행사할 수 없다’는 과거 스즈키 젠코 내각의 해석을 33년 만에 뒤집은 것이다. 일본이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바뀌면서 동북아 안보 환경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모호한 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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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시 황제'로 떠오른 시진핑…'중화부흥' 목표 향해 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국제질서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양대 지도자다. 중국의 정치·경제 권력을 모두 장악한 시진핑 주석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것은 ‘중화민족 부흥’이다. 그는 부패척결이라는 기치를 내걸어 중국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급속히 커지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힘의 외교를 펼치고 있다. 미국 일본에 초강경 대응을 하는 것도 막강한 경제·군사력이 뒷받침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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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반도에 던져진 '고차방정식'…복잡한 동북아 역학관계
한국을 둘러싼 동북아 역학관계가 복잡미묘해지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자. 왼쪽에는 커진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중국이 있다. 또 오른쪽에는 평화헌법을 사실상 무력화하고 전쟁을 할 수 있게 된 일본이 자리잡고 있다. 북쪽에는 푸틴 대통령 밑에서 힘을 키워가는 러시아가 있다. 머리 위에는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패권을 재강화 중인 미국이 있다. 북한만으로도 골머리를 앓는 한국에 4개 강대국은 여간 버거운 게 아니다. 우리는 어떻게 편을 먹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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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세상
영국 '더 시티' 금융허브 탈환 선언…월가에 도전장
영국이 미국 월스트리트에 내준 세계 금융패권 1인자 자리를 되찾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미국에 가장 위협적인 중국과 이슬람을 경제 파트너로 끌어들였다. 미국과 함께 주요 2개국(G2)으로 급부상한 중국과 막대한 자금을 보유한 이슬람을 등에 업고 글로벌 금융허브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흔들리는 ‘100년 금융강국’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지난 3월 ‘빅 애플(Big Apple)’이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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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35) 인류의 가장 오래된 '가격 결정 방법' 경매
영화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는 영화 속 주인공을 이색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설정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대표작인 ‘시네마’에서 주인공의 직업은 영화 영사기사였다. 이 영화는 영화 자체가 주는 재미와 감동도 상당했지만 그뿐만 아니라 좀처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영사기사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해 주었다. 이처럼 이색 직업에 관심이 많은 토르나토레 감독의 새 영화인 ‘베스트 오퍼’가 새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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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부실통계로 감춘 그리스 정부부채…EU위기 불 지폈다
2009년 10월4일, 그리스에 조기 총선이 실시돼 새 정부가 들어섰다. 그리스 새 정부는 며칠 뒤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유럽연합(EU) 경제·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의 재정적자가 당초 발표한 국내총생산(GDP)의 3.7% 수준보다 훨씬 많은 12.7%라고 발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수가 줄어든 데다 총선을 앞두고 재정 지출이 늘어났고 이전 정부가 심각한 재정적자를 은폐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다.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은 곧바로 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