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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65) 사람은 각각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 춘추좌전

    『춘추좌전』 ‘성공5년’에 실려 있는 글이에요. 옛 선비들은 가끔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맡게 되었을 때, 이 말을 인용하곤 했어요. 정중한 거절을 위해서 말이죠. 여러분은 사람마다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누구나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만약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고 하면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질 테고, 노력하면 뭐든 된다고 하면 현실을 너무 모르는...

  • 경제·금융 상식 퀴즈

    11월 24일자

    1. 우리말로는 ‘자기 잠식’이라고 한다. 특정 기업의 신제품이 기존 주력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나 수익성, 판매량 등을 감소시키는 현상은? (1) 카니벌라이제이션 (2) 디노미네이션 (3) 스태그플레이션 (4) 레드오션 2. A라는 명품 브랜드가 가방 가격을 대폭 인상했지만 오히려 판매량은 증가했다. A의 상황을 잘 표현한 단어는? (1) 베블런 효과 (2) 트리클다운 효과 (3) 밴드왜건 효과 (4) 디드...

  • 스도쿠 여행

    (332) 스도쿠 여행

    문제에 표시된 ⓐ~ⓘ에 들어갈 숫자를 생글생글i 홈페이지( sgsg.hankyung.com )에 올려주세요. 정답을 올려준 분들 중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 331회 스도쿠여행 정답: ⓐ-8 ⓑ-4 ⓒ-7 ⓓ-3 ⓔ-1 ⓕ-7 ⓖ-7 ⓗ-2 ⓘ-1 ★ 330회 당첨자: 김태환 김지은 이시온

  • 커버스토리

    한·중 FTA 체결…자유무역 지평을 넓히다

    개방은 인류발전의 원동력이다. 인류의 역사는 개방의 역사다. 물론 개방을 바라보는 시각은 엇갈린다. 누구는 개방을 무역 영토를 확장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촉매로 여기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개방에 종속의 색깔을 입힌다. 개방의 변곡점마다 찬반이 갈리는 이유다. 역사는 많은 것을 함의한다. 인류는 과거에서 현재를 배우고, 미래의 지혜를 찾는다.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은 개방에 힘입은 바가 크다. 기대와 우려가 엇갈렸지만 전자·...

  • 경제 기타

    대입정시 내달 원서접수…수시 합격자는 응시 못해

    201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이 다음달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충원 합격자를 포함해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5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12만7569명으로, 전년의 12만7624명보다 55명 줄었다. 그러나 전체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감소함에 따라 정시 모집인원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4.8%로 전년(33.7%)보다 1.1%포인트 증가했다. 확정된 ...

  • 경제 기타

    "잘 풀릴 것이라는 긍정 바이러스 키우세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방법이요? 꿈을 한 번에 이루려 하지 말고 눈앞의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도전해 보세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 선수(사진)는 11일 오후 열린 삼성그룹이 개최한 토크콘서트 열정락서에서 자신이 꾸준히 성장해온 비결을 이렇게 소개했다. 1만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날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류 선수와 함께 정갑영 연세대 총장, 신태균...

  • 경제 기타

    생글 홈피 '지난호 보기'로 논술 준비하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입 수능이 끝났습니다. 잘 치셨는지요. 수능이 끝나자마자 수시2차가 시작되었군요. 이제부터가 더 중요한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논술과 면접이 줄줄이 이어집니다. 매년 이맘때면 같은 일정이 반복됩니다만, 잘 준비해서 도전하는 길 외에 다른 것이 있겠습니까. 수능과 대입 논술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각자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빨리 알아서 그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여...

  • 경제 기타

    스페인, 구글稅 통과…온라인 뉴스 저작권, 도마 위에 올랐다

    신문·잡지·방송 등 미디어 기업은 시시각각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정책 발표의 보도 등을 위해 끊임없이 뉴스 콘텐츠를 생산한다. 편중되지 않은 정확한 사실을 제공하고 호소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야만 독자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한 번 생성된 뉴스 콘텐츠는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검색하고 읽을 수 있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계속 확대 재생산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