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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28) 직업탐색 비용 줄여주는 '전직지원전문가'

    최근 정부는 새로운 직업 40여개를 육성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직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지원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해 보겠다는 기대에서다. 정부는 ‘신직업 육성 추진계획’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신직업 발굴과 육성은 창조경제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하지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여부는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

  • 경제 기타

    경제제재, 지구촌은 지금 '총성없는 전쟁'

    우크라이나의 동·서 분열 우려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우크라이나로부터 분리 독립하려는 동부 지역 도네츠크주, 루간스크주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주민투표가 치러졌고, 그 결과 찬성표가 90%가량 나왔다. 지난 3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편입된 크림반도 사태가 동부 지역 전체로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3단계 추가 제재를 경고했다. EU 28개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12일 벨...

  • 경제 기타

    "모든 인간은 효용을 극대화 한다"…미시경제학 지평 확대…'행동경제학의 대가' 게리 베커 잠들다

    “가족에게 해가 되는 망나니 자식이라도 돈 줄을 쥐고 있는 부모가 그 경제적 인센티브를 잘 조절하면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부모의 뜻에 협조하는 자식이 되게 할 수 있다.” 지난 3일 ‘시카고 학파의 거목’ 게리 베커 교수가 83세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는 “결혼 출산과 사망 등 매일 벌어지는 생활 현상들의 원인을 밝혀내려 했던 ‘행동 경제학의 대가’가 세상을 ...

  • 경제 기타

    중학생 '경제리더스 캠프' 마감 임박…31일 동국대에서 만나요 ^^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경제 리더스 캠프’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는 지난 17일 성황리에 치러졌다. 중학생 경제 리더스 캠프 역시 신청자 접수가 거의 마감된 가운데 정원에서 한 자릿수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중학생 경제 리더스 캠프는 명문고를 거쳐 명문대 경제학도를 꿈꾸는 중학생들에게 경제와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기본 취지다. 이를 ...

  • 경제 기타

    2013년 교권침해 줄었다…학부모에 의한 침해 46% 감소

    급증세를 보여온 교권 침해 건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권침해 사례가 지난해 5562건으로 전년의 7971건에서 30.2%(2409건)나 급감했다.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는 같은 기간 5493건에서 2350건으로,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는 128건에서 69건으로 각각 39.0%, 46.1% 줄었다.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건수는 학생이 교사를 폭행...

  • 경제 기타

    한경·인송장학생 추천해주세요

    생글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4년 상반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6월이군요. 계획하신 일 모두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생글통신은 장학생 추천에 관한 것입니다. 한국경제신문과 ‘인송문화재단’은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왔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고교 2~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한경·인송 장학제도는 가정 형편 때문에 ...

  • 경제 기타

    기초연금은 노후 생활 '안전판'…7월부터 최대 월 20만원 지급

    ◆ 기초연금과 사회적 안전망 지난 8개월 동안 여야가 힘겨루기를 해 온 ‘기초연금법 제정안’이 2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를 열고 기초연금제 도입을 골자로 한 법 제정안을 재석 의원 1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40표, 반대 49표, 기권 6표로 의결했다. 제정안은 65세 노인 가운데 소득하위 70%에 속하는 이들에게 국민연금 가입 기간과 연계해 기초연금으로 매월 10만~20만원을 차등 지급하는 것을 주요...

  • 경제 기타

    격돌 ! 최저임금 인상 지상논쟁 등

    ‘최저임금 인상’을 두 학생이 ‘1대1’ 찬반논쟁을 벌였다. 각자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 두 사람의 의견은 독자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능력없는 영세사업장 많아…오히려 일자리 줄일 수도” 2014년 현재 최저 시급은 5210원이다. 매년 물가가 상승한 추세에 맞춰 최저시급제의 기준도 4580원, 4860원 등으로 계속해서 인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