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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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세요!…5월31일 생글 논술경시대회
제17회 생글논술 경시대회가 5월 31일 열린다. 생글논술대회는 봄과 가을 학기에 실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술대회로 대입 수시논술 시험을 앞두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원서접수는 지난 1일 시작돼 5월 22일까지 생글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이뤄진다. 2015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조정되고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논술과 학생부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실질적인 요소가 되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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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 2만6000달러 넘었다는데 왜 우리집 지갑은 여전히 홀쭉하지?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GNI)이 2만6000달러를 넘어섰다. 수출 증가와 국민계정 통계기준이 바뀌면서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도 예상치를 웃도는 3%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3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6205달러(약 2869만5000원)로 2012년(2만4696달러)보다 1509달러(6.1%) 늘어났다. 2007년 2만달러에 진입한 1인당 GNI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만달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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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맛을 느끼게 해준 테샛캠프^^ 등
경제학의 맛을 느끼게 해준 테샛캠프^^ 지난 2월27일~3월1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한경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가 열렸다. 첫째날에는 이승훈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민경국 강원대 경제학 교수, 차성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연구원의 강의를 들었다. 저녁식사 후 경제 골든벨을 하고, 대학생 선배들과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신관호 고려대 교수,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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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이대로 좋은가 등
자유학기제 이대로 좋은가 입시 위주의 공부와 시험 스트레스에 지쳐 있는 학생들이 많은 요즘 이러한 상황에 변화를 일으키려는 정부의 노력이 눈에 띈다. 바로 자유학기제 도입이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방식이다. 토론, 실습 등 학생이 주를 이뤄 수업에 참여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2013년 처음 도입돼 연구학교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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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대의 대외교역과 거래비용
전쟁과 교역은 양립하기 힘들다. 전쟁의 시대였던 고대에는 어떻게 대외 교역이 이루어질 수 있었을까? 현재 우리는 고대인들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세상, 클릭 한번으로 외국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놀라운 세상에 살고 있다. 정보기술과 운송 수단이 비약적으로 발달하였기 때문에 가능하게 된 것이지만 거래비용(transaction cost)의 감소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대는 교역에 수반되는 거래 비용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교역이 제한적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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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가격과 수요량은 '반대방향'
어떤 재화의 가격이 상승할수록 수요량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할수록 수요량은 증가합니다. 이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재화 가격이 상승하면 그 재화를 사려는 사람이 줄어들어 수요량이 감소합니다. 반대로 재화의 가격이 하락하면 그 재화를 사려는 사람이 늘어나 수요량이 증가합니다. 이것이 가격과 수요량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수요의 법칙'입니다. 수요법칙과 수요곡선 떡볶이 수요를 조사했습니다. 떡볶이 한 접시에 1200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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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는 폐지하는 게 옳을까요?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개혁 끝장토론을 직접 주재하는 등 범정부적인 규제혁파 노력이 한창이다. 이에 따라 각종 규제완화가 핫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거나 금융거래를 할 때 필요한 공인인증서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공인인증서는 1999년 전자서명법이 시행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제는 전자금융거래 필수품이 되었고 범용 공인인증서가 약 330만개, 은행 증권 등으로 용도가 제한된 인증서 약 2700만개 등 모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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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보에 대한 맹신이 계유정난 불렀다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관상' 을 통해 본 정보경제학 “수양대군은 전하를 두려워하며 그 그릇이 결코 왕위 찬탈을 감행할 그릇이 못 되옵니다.” (내경) 영화 '관상'의 등장 인물 내경(송강호 분)은 얼굴을 보면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볼 수 있는 천재 관상가다. 그를 '스카우트'하려고 한양에서 찾아온 기생 연홍(김혜수 분)이 거짓말을 하자 “도홧빛이 돌고 입술이 붉은 게 무당 끼가 있어 보이긴 한데…. 무당 될 팔자는 아니고…. 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