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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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거의 30년 걸리는 제2롯데월드 건축 등
거의 30년 걸리는 제2롯데월드 건축 제2롯데월드 임시 개장이 싱크홀 문제가 불거지면서 또다시 서울시 반대에 부딪힌 것이다. 먼저 건설한 저층 쇼핑몰 3채의 임시 사용 허가가 나지 않은 것, 이로 인해 죽어나는 것은 롯데뿐만 아니라 입점과 상품 준비를 마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다. 저층 부문을 사용 승인하는 데도 우스운 일이 벌어졌다. 이용자들이 둘러보게 한 것. 이용자들이 건축에 대해 무엇을 알겠으며, 또 둘러본다고 한들 어느 정도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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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험한 공무원연금 개혁…지금 손보지 않으면 미래세대에 큰 짐
◆ 공무원연금 개혁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연말 처리를 목표로 진지하게 야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연말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를 원칙으로 해서 야당과 즉시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10월21일 연합뉴스 ☞ 개혁이란 힘들고 험한 일이다. ‘짐승의 가죽을 벗겨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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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 논술대회 11월 8일…도전하세요^^
제18회 생글논술 경시대회가 오는 11월8일 열린다. 생글논술대회는 봄과 가을 학기에 실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술대회로 대입 수시논술 시험을 앞두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현재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마감일은 10월30일이다. 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할 수 있다. 2015학년도 대입 논술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조정되고, 우선선발이 폐지돼 논술과 학생부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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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만에 삼성 찾은 SNS의 황제…삼성-페이스북, 어떤 '작품' 내놓을까
마크 저커버그가 최근 한국에 왔다가 돌아갔다. 그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젊은 최고경영자(CEO)다.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셰릴 샌드버그도 함께 온 것을 보면 의미 있는 방문일 터. 이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후문이다. 저커버그 일행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과 TV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저커버그 CEO는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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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물 사용량 1위 서울대
지난해 서울대의 1인당 물 사용량이 고려대 연세대 등 다른 서울 시내 주요 대학보다 2~3배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울시립대 등 4개 대학의 지난해 ‘1인 1일 물 사용량(LPCD)’을 비교한 ‘서울대 물 사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175L로 연세대(83L)의 두 배, 고려대(54L)와 서울시립대(53L)의 세 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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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학교 많은 곳…전남 71곳으로 1위
전국에서 문을 닫은 학교가 가장 많은 곳은 전남, 경북, 강원, 경남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강원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폐교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폐교 건수는 전남 71건, 경북 59건, 강원 28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경남 27건, 충남 19건, 충북 15건, 경기·전북·부산 각각 7건, 울산 4건, 대구·대전 각각 3건, 제주·서울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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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조직이론 대가…"독과점 일괄 규제는 정부실패 초래"
지난 13일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프랑스 미시경제학자 장 티롤 툴루즈1대학 교수(61)를 ‘2014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장 티롤은 상금 110만달러(약 12억원)와 노벨상 수상자라는 명예를 얻게 됐다. 노벨위원회는 “티롤 교수는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하나”라며 “무엇보다도 그는 소수의 강력한 기업들이 힘을 행사하는 시장을 어떻게 이해하고 규제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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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드리운 세계경제, 재정확대로 유턴?
“정부가 다시 지갑을 열어야 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지난 10~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을 겨냥해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가 인프라 투자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IMF가 기존에 주장하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책 권고를 뒤집은 것이다...